전기차·ESS 배터리의 음극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동박'을 만드는 회사로, 깊었던 2025년 적자를 지나 2026년 1분기에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고, 순자산 대비 주가(PBR 1.37배)는 동종 배터리 소재주보다 뚜렷이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 회사는 2차전지(충전해서 다시 쓰는 배터리)의 음극(-)에 들어가는 '동박(銅箔, copper foil)'을 주력으로 만드는 소재 기업입니다. 동박은 머리카락보다 얇게 편 구리 막으로, 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 배터리 안에서 전류가 흐르는 길 역할을 합니다. 옛 이름은 일진머티리얼즈였고 2023년 롯데그룹에 인수되면서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두고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에 동박을 공급합니다. 즉 매출의 대부분이 전기차·ESS 배터리용 동박 판매에서 나오므로, 전기차가 얼마나 팔리고 배터리 공장이 얼마나 가동되느냐에 실적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5,050원이고 시가총액은 2.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1,618원) 아래·60일선(56,01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1.4%, 3개월 변화율은 +11.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2.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4.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순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는 아직 계산되지 않습니다. 이는 주가가 비싸다는 뜻이 아니라,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넘어가는 변곡 구간이라 '지난 1년 이익' 잣대 자체가 의미를 갖기 어려운 상태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대신 자산 기준인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42배로, 주당 순자산(BPS)이 약 31,533원인 데 비해 주가가 그 1.4배 남짓에 거래된다는 뜻입니다. 같은 배터리 소재 업종 동종 업체들이 PBR 6~7배대에 거래되는 것과 견주면, 순자산 대비로는 분명히 낮은 자리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9.5%, 영업이익률은 -21.4%로 작년까지는 적자였지만,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33%,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은 474%로 단기 자금 사정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적자 국면에서는 작년 확정 지표보다 분기 실적이 실제로 돌아서고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6,889억원에서 2023년 8,090억원까지 커졌다가, 2024년 9,023억원을 정점으로 2025년 6,775억원(전년 대비 -24.9%)까지 내려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21년 699억원 흑자에서 2025년 -1,452억원 적자로 후퇴했는데, 전기차 수요가 한 차례 둔화되고 동박 판가가 떨어진 영향이 컸습니다. 중요한 변화는 2026년 1분기에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1,598억원(전년 동기 +1.2%)으로 멈춰 섰던 외형이 다시 늘기 시작했고, 영업손실은 -50억원으로 1년 전(-460억원)의 10분의 1 수준까지 적자폭이 줄었으며, 순이익은 +3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 분기에 영업적자가 46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좁혀졌다는 것은, 가동률과 판가가 바닥을 지나며 손익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입니다. 회사가 연간 수치 목표를 공식적으로 공시하지는 않아 앞날의 정확한 이익 규모를 못 박기는 어렵지만, 분기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방향을 튼 흐름 자체가 가장 또렷한 회복 근거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사업의 두 축인 '투자'와 '실적 회복'을 함께 보여줍니다. 2026년 4월 28일 신규시설투자(자율공시)는 동박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 의사를 알린 공시로, 중기적으로 외형 성장의 기반이 되지만 단기에는 감가상각·자금 부담이 늘 수 있습니다. 4월 30일 기업설명회(IR) 안내, 5월 11일 연결 잠정실적(공정공시)과 5월 15일 분기보고서는 1분기 흑자 전환을 회사가 직접 확인하고 설명한 자료들입니다. 한편 5월 22일 타법인주식 처분과 채무보증 결정은 그룹·자회사 구조를 정리하는 성격의 공시로, 현금흐름과 연결 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다음 분기보고서에서 실제 반영을 확인하면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적자가 깊었던 2025년을 지나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다시 늘고 영업적자가 460억원에서 50억원으로 급감하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 손익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점이 실적으로 확인됩니다. 게다가 PBR 1.37배는 같은 배터리 소재 동종 업체(6~7배대)와 견주면 순자산 대비 뚜렷이 낮은 자리이고, 부채비율 133%·유동비율 474%로 회복기를 버틸 자금 여력도 갖췄습니다. 조심해서 볼 부분은,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지만 영업단은 아직 소폭 적자라 영업 흑자 복귀까지 한 걸음 더 남았다는 점과, 실적이 전기차·ESS 배터리 수요와 동박 판가에 크게 연동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배터리 전방 수요가 살아나고 동박 가동률·판가가 올라오는 국면에서는 낮은 PBR과 이익 회복이 함께 힘을 받는 종목이고, 반대로 수요 둔화가 길어지면 영업 흑자 복귀가 늦어질 수 있어 분기 실적의 회복 지속 여부를 이어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4.83% / 6개월 -36.07% / 12개월 -31.5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