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 핵심 원료(폴리올)를 만들어 파는 화학 소재 회사로, 전방 경기 둔화로 매출과 이익은 줄었지만 PER 4.2배·PBR 0.33배로 이익과 자산 대비 주가가 동종에서 가장 싼 편이고 부채가 적고 배당이 두툼한 점이 균형을 이룹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KPX케미칼은 폴리우레탄을 만들 때 쓰이는 핵심 원료인 '폴리에테르 폴리올'(우레탄의 기초 재료, PPG 계열)을 생산해 파는 회사입니다. 일반 베이스 폴리올뿐 아니라 폴리머 폴리올, 바로 쓸 수 있게 배합한 PU 시스템까지 만듭니다. 이 원료로 만든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시트·내장재, 냉장고·건축용 단열재 폼, LNG선 보냉재, 매트리스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들어갑니다. 2025년 12월 전자재료(반도체 식각액·LCD 세정제·CMP PAD) 사업부를 KPX일렉트로켐으로 인적분할해 떼어냈고, 지금의 KPX케미칼은 우레탄·유기화학 본업에 집중하는 회사입니다. 즉 완제품이 아니라 '원료를 팔아 돈을 버는' 구조라 전방 산업(건설·자동차·가전)의 경기에 실적이 직접 묶입니다. KPX홀딩스 계열로, 국내 대규모 폴리올 단일 플랜트와 중국·베트남·태국 등 해외 생산·판매망을 갖췄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8,150원이고 시가총액은 210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9,542원) 아래·60일선(51,03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0%, 3개월 변화율은 -4.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4.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0.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 4.23배, PBR(주가를 회사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 0.33배로, 같은 화학 업종 안에서도 눈에 띄게 낮습니다. PBR이 1배를 크게 밑돈다는 것은 시장 가격이 장부상 순자산보다도 낮게 매겨져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자산 대비 저평가 신호가 분명한 편입니다. 수익성은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이익률) 7.7%로 동종 대비 양호한 편이고, 순이익률은 6.3%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원료 사업 특성상 높지 않지만,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것은 해외 자회사 지분법 이익 등 본업 밖 수익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비율) 32%, 유동비율 211%로 빚이 적고 단기 지급 능력이 넉넉합니다. trailing PER·PBR이 낮다고 해서 '싸 보이는 함정'으로 단정할 이유는 없으며, 빚이 적고 자산이 두툼한 회사가 이익과 순자산 대비 낮게 거래되고 있는 상태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최근 3년 줄어드는 흐름입니다(2023년 9,111억 → 2024년 8,686억 → 2025년 8,084억). 영업이익도 2023년 584억에서 2025년 274억으로 줄었고(전년 대비 -29.6%), 순이익은 506억으로 -21.1%였습니다. 폴리우레탄 원료의 전방인 건설·내구재 수요가 둔화되고 제품 가격(스프레드)이 약했던 사이클 영향이 큽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977억(-6.0%), 영업이익 54억(-36.7%)으로 본업 둔화가 이어졌지만, 순이익은 105억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크게 늘었습니다(+196.6%, 전년 기저가 낮았던 영향).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forward PER은 4.9배로, trailing 4.23배와 큰 차이 없이 여전히 낮은 구간에 자리합니다. 이 수치는 매출이 더 빠지기보다 바닥을 다지는 국면을 반영한 것으로, 수요와 가격이 회복되면 원료 사업 특성상 이익이 빠르게 되살아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다만 회복의 속도와 시점은 전방 경기와 원료 스프레드에 달려 있어, 지금은 이익이 낮은 자리에서 옆걸음하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가장 큰 변화는 2025년 12월 1일 전자재료 부문 인적분할입니다. 반도체 식각액·LCD 세정제·CMP PAD를 만들던 전자재료 사업부를 KPX일렉트로켐(신설, 분할비율 10%)으로 떼어내고, KPX케미칼(존속, 90%)은 우레탄·유기화학 본업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분할로 사업 구성이 우레탄 중심으로 단순해져 동종과의 비교가 더 명확해졌습니다. 2026년 2월에는 2025년 회계연도 현금배당으로 1주당 3,750원(시가배당률 약 7.3%, 배당성향 31.4%)을 결정했는데, 이는 이익이 줄어든 해에도 배당을 꾸준히 유지한 흐름입니다. 3월 사업보고서(매출 -6.9%, 영업이익 -29.6%)와 5월 1분기 보고서(영업이익 -36.7%)에서 본업 둔화가 숫자로 확인됐고, 6월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공시됐습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는 '본업 둔화'와 '낮은 밸류·튼튼한 재무'가 동시에 놓인 종목입니다. 강한 부분은 분명합니다. PER 4.2배·PBR 0.33배로 동종에서 가장 싼 축이고, 부채비율 32%·유동비율 211%로 재무가 안정적이며, 이익이 줄어든 해에도 시가배당률 7%대 배당을 유지했습니다. 자산과 이익 대비 주가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신호가 또렷합니다. 조심할 부분도 분명합니다. 매출이 3년째 줄고 영업이익이 사이클 저점 부근에 있어, 전방인 건설·내구재 수요와 원료 가격(스프레드)이 살아나지 않으면 이익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수요와 스프레드가 돌아서 본업 이익이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낮은 밸류와 두툼한 배당이 강하게 받쳐 주는 반면, 다운사이클이 길어지면 본업 이익이 낮은 자리에 더 머무를 수 있는 종목입니다. 싸다는 점과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함께 보고 판단할 자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0.76% / 6개월 -58.15% / 12개월 -65.85%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