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은 동·황동·인청동 같은 비철금속 기초 소재를 만드는 회사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78% 뛰며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섰는데도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42% 아래에 있어 이익과 자산 대비 값이 싼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구산업은 1971년에 세워진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로, 동(구리)·황동·인청동 같은 금속 소재를 연간 6만 톤 규모로 만들어 국내 수요의 20% 이상을 공급합니다. 이 소재들은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반도체, 전기·전자제품, 주방용품, 기계장치, 건축자재까지 제조업 전반에 두루 쓰이는 기초 재료입니다. 즉 특정 완제품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원재료'를 팔아 돈을 버는 구조여서 전방 산업의 경기와 구리·아연 같은 원자재 가격 흐름에 함께 움직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leeku.net 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125원이고 시가총액은 137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568원) 아래·60일선(5,26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9%, 3개월 변화율은 -13.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9.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7.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2025년) 매출은 5,078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 순이익은 109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4.8%,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7.5%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빚)은 258.8%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소재 제조업은 설비와 재고에 자금이 묶이는 특성이 있어 업종 안에서 함께 봐야 합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2.63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95배로 장부가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 한 해 확정 실적을 기준으로 한 값이라, 이익이 막 올라서는 회사에서는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올해 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 같은 주가라도 이익 대비 배수는 더 낮아지므로, 이 종목은 작년 숫자보다 올해 이익 흐름을 함께 봐야 제값이 보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4,334억원에서 2024년 4,723억원, 2025년 5,078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도 2023년 102억원에서 2024년 252억원으로 크게 뛴 뒤 2025년 244억원을 지켰습니다. 변화가 가장 뚜렷한 건 2026년 1분기입니다. 매출은 1,51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6% 늘었고,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177.8%,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248% 급증했습니다. 한 분기 영업이익(213억원)이 이미 작년 한 해 영업이익(244억원)에 육박할 만큼, 단순한 계절 효과가 아니라 마진 자체가 한 단계 올라선 모습입니다. 비철금속 소재는 판매량과 함께 구리·황동 가격(스프레드)이 마진을 좌우하는데, 1분기 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건 단가와 물량이 동시에 우호적으로 맞물렸기 때문으로 읽힙니다. 올해 전망 박스가 매출 6,199억원, 영업이익 728억원을 가리키는 것도 이 1분기 이익 체력이 연중 이어진다는 가정 위에 서 있어,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이미 확정된 분기 실적이 뒷받침하는 숫자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흐름을 보면, 2026년 3월 24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으로 회사가 직접 가치 제고 방향을 제시했고, 2026년 2월 23일 현금·현물배당결정으로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어 2026년 5월 15일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 1,516억원·영업이익 213억원·순이익 146억원의 실적이 확정됐습니다. 이익이 크게 늘면서도 배당을 이어가고 가치제고 계획을 내놓은 점은, 늘어난 이익 체력을 주주환원과 연결하려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치제고계획은 방향성 자료인 만큼 실제 실행 여부와 일회성 요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이익이 한 단계 올라섰는데도 주가는 오히려 내려와 PER 11.94배·PBR 0.90배로 장부가보다 싸고, 한 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이익에 맞먹을 만큼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ROE도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배당과 가치제고계획으로 주주환원 의지도 함께 보입니다. 이런 점에서 현재 값은 이익 변곡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상태로 읽힙니다. 조심할 점은 비철금속 소재업 특유의 변동성입니다. 이익이 구리·황동 가격과 전방 수요에 함께 흔들리기 때문에, 1분기처럼 우호적이던 단가·물량 환경이 흔들리면 올해 이익이 전망에 못 미칠 수 있고, 부채비율이 다소 높아 금리 환경에도 민감합니다. 정리하면, 소재 단가와 전방 수요가 1분기 수준을 유지하면 지금 값은 싸 보이고, 단가가 빠르게 식으면 이익과 함께 매력도 약해질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7.50% / 6개월 -65.07% / 12개월 -71.4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