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파티클보드 같은 목질 보드와 보드용 화학, 2차전지 전해액을 함께 만드는 소재 복합기업으로, PBR 0.40배·PSR 0.39배로 자산과 매출 대비 주가는 낮은 구간이고 1분기 매출이 다시 늘며 외형 저점 신호가 보이는 반면 영업적자와 차입 부담은 회복 여부를 함께 봐야 할 변수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화기업은 크게 세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 소재 사업으로 MDF(중밀도 섬유판)·PB(파티클보드) 같은 목질 보드와 마루·표면소재를 만들어 가구·건자재 업체에 공급합니다. 둘째 화학 사업으로 이 보드를 붙이는 데 쓰는 접착제와 합성수지(포름알데히드계 등)를 생산하는데, 원래 보드용 자재로 출발한 화학이 점차 사업의 한 축이 됐습니다. 셋째 2019년 인수한 파낙스이텍을 동화일렉트로라이트로 재편해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을 만들며, 국내·중국·말레이시아·헝가리에 더해 미국 테네시까지 생산기지를 두고 있습니다. 즉 '목재 회사'로만 보면 절반만 본 셈이고, 건자재용 보드와 전기차·배터리 업황을 타는 전해액이 한 회사 안에 함께 들어 있다는 점이 이 회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000원이고 시가총액은 353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588원) 아래·60일선(9,73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5%, 3개월 변화율은 -31.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4.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순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대신 자산·매출 기준으로 보면, PBR(주가가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0.43배로 장부상 자기자본의 절반 이하에서 거래되고,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도 0.37배로 낮습니다. 주당순자산(BPS)은 16,100원으로 종가 5,990원의 두 배를 넘어, 자산가치 대비 주가는 분명히 싼 구간입니다. 다만 수익성 쪽은 아직 약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6%, 영업이익률은 -1.7%로 적자 상태이고,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빚)은 278.9%,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31.5%로 단기 유동성은 빠듯합니다. 작년 확정실적 기준 지표(trailing)는 이익이 적자로 꺾인 시점의 값이라, 자산은 싸게 평가돼 있되 앞으로 이익이 돌아서느냐가 핵심 변수인 종목으로 보면 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9,324억원에서 2025년 8,296억원으로 완만히 줄었고(연평균 -2.9%),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9억원 흑자에서 -138억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022년 전후 보드·전해액 업황이 좋던 국면이 식으면서 수익성이 크게 흔들린 모습입니다. 다만 매출 감소폭은 2024년 -5.0%에서 2025년 -1.6%로 눈에 띄게 줄었고,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 매출은 2,18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늘어, 외형은 바닥을 다지며 다시 방향을 트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보드 수요가 더 나빠지지 않고 전해액 출하가 받쳐 준 결과로 읽힙니다. 영업손익은 1분기 -49억원으로 아직 적자이지만, 손실 폭 자체는 연간 적자 흐름 대비 줄어든 분기 수준입니다.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올해 실적 전망 수치는 확인되지 않아 미래 이익 배수는 단정하지 않으며, 매출 회복이 이익 전환으로 이어지는지를 다음 분기 실적에서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자금조달과 정기보고가 중심입니다. 5월 19일 채무증권 증권신고서를 시작으로 5월 26일 발행조건이 확정됐고, 6월 1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로 약 2,300억원 규모 무보증 회사채 발행이 마무리됐습니다. 자금 용도는 채무상환과 운영자금으로, 만기 차환과 운전자금을 메우는 성격이라 단기 유동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자비용과 차입 의존도 변화는 함께 챙겨봐야 합니다. 6월 8일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와 2025년 3분기 분기보고서의 기재정정이 올라와 확정 실적 수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5월 11일 '중대재해 관련 형사처벌 사실확인' 공시는 안전·법적 리스크 항목으로, 사업 외적 비용·평판 요인으로 챙겨둘 부분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를 볼 때 먼저 잡아둘 점은 단순 목재주가 아니라 보드·화학·전해액이 한데 섞인 복합기업이라는 것입니다. 강점은 분명합니다. PBR 0.37배·PSR 0.37배로 자산과 매출 대비 주가가 낮고, 주당순자산이 종가의 두 배를 넘으며,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다시 늘어 외형 저점에서 돌아서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드 수요가 회복되고 전해액 가동률·수익성이 받쳐 주면 낮게 평가된 자산가치에 이익이 더해지며 강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점검할 점도 또렷합니다. 연간·1분기 모두 아직 영업적자라 자산이 싸다는 점이 곧 안전을 뜻하지는 않고, 부채비율 278.9%·유동비율 31.5%에 새로 더해진 2,300억원 회사채까지 보면 재무 여유가 넉넉하지는 않으며, 보드는 건설·부동산 경기에, 전해액은 전기차·배터리 업황에 동시에 노출돼 변동성이 큽니다. 정리하면, 매출 회복이 이익 전환으로 이어지면 자산가치 대비 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이고, 적자가 길어지거나 차입 부담이 커지면 약해지는 종목으로, 두 조건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균형 잡힌 시각입니다.

7,000원 +16.86%
시가총액 353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6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4%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4.20% / 6개월 -17.87% / 12개월 -25.6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43배
PSR0.43배
EPS-905원
BPS16,100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5.62%
영업이익률-1.66%
순이익률-5.52%
부채비율278.90%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7
20일선7,588원
60일선9,735원
1개월-24.49%
3개월-31.64%
52주 고점대비-44.44%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