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신용판매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론·할부 등 소비자금융 이자로 돈을 버는 삼성그룹 계열 카드사로, 순자산보다 싼 PBR 0.65배에 배당수익률 6%대를 주는 저평가·고배당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삼성카드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그 결제망에서 돈을 버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수익원은 신용판매에서 나오는 가맹점 수수료(소비자가 카드를 긁으면 가게가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이고, 여기에 카드론·현금서비스 같은 카드대출 이자수익, 할부·리스 등 금융사업 수익이 더해집니다. 즉 '소비자가 얼마나 카드를 쓰느냐(결제 취급액)'와 '빌려준 돈에서 얼마를 이자로 받느냐'가 실적의 두 축입니다. 자금은 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를 발행해 조달하기 때문에, 시장 금리와 조달비용이 마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삼성그룹 계열사라는 안정적인 배경과 넓은 회원·가맹점 기반을 갖춘 대형 카드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6,750원이고 시가총액은 5.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7,618원) 아래·60일선(50,32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4%, 3개월 변화율은 -14.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0.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8.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8.3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61배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건 시장이 회사를 장부상 순자산보다 싸게 사고 있다는 뜻으로, 그 자체가 가격 부담이 크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3%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가 기준 약 6.2%, 주당배당금 2,800원, 배당성향 46.3%로 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고배당 구조입니다. 부채비율은 363%로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카드·여신업은 영업에 쓸 자금(여전채 등)을 조달하면 회계상 부채로 잡히는 사업 구조라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도, 이익 대비 가격이 무겁지 않은 구간입니다.

성장성

연간 이익은 높은 수준에서 완만하게 등락하고 있습니다. 순이익은 2023년 6,094억원 → 2024년 6,646억원 → 2025년 6,459억원으로, 2024년 늘었다가 2025년 -2.8% 소폭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도 8,100억 → 8,854억 → 8,537억원으로 2025년 -3.6%입니다(매출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base에 수치가 없어 생략). 2026년 1분기 순이익은 1,563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5.3% 줄었지만,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오히려 +2.9% 늘어 본업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닙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기준 PER은, 이는 소비 결제 수요가 꾸준하고 회원·가맹점 기반에서 나오는 수수료·이자 수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카드사의 사업 성격을 반영한 값입니다. 폭발적 성장형이라기보다, 큰 이익 규모를 매년 비슷하게 지켜내면서 그 절반 가까이를 배당으로 돌려주는 '꾸준한 현금창출형' 회사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자금 조달과 그룹 관련 정기공시에 집중돼 있습니다. 카드사는 영업에 쓸 자금을 여전채로 조달하므로 '증권발행실적보고서'와 '투자설명서·일괄신고(채권을 나눠 발행하기 위한 사전 등록)'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이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조달 활동이자 동시에 조달 금리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지점입니다. 2026-06-05에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가 나와, 시장에 도는 어떤 사안에 대해 아직 확정된 사실이 없음을 회사가 직접 알렸습니다. 사실관계가 정해진 사안은 아니므로 이후 확정 공시를 확인하면 됩니다. 6월 1일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는 삼성그룹 계열사로서의 정기 보고입니다.

종합 의견

삼성카드의 가장 또렷한 강점은 가격과 배당입니다. 순자산보다 싼 PBR 0.65배, 이익 대비로도 무겁지 않은 PER 8~9배대에서 배당수익률 6%대가 동시에 성립하고, 동종 비교군과 견줘도 배당 매력은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꾸준히 배당으로 돌려주는 구조는, 큰 이익 변동이 없는 한 주가 하방을 떠받치는 힘이 됩니다. ROE도 7.3%로 동종 평균을 웃돌아, 자본을 굴리는 효율이 떨어지는 회사가 싸게 거래되는 경우와는 다릅니다. 함께 볼 점은 카드업의 마진이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조달 금리가 오르거나 연체율이 높아지거나 가맹점 수수료 규제가 강해지면 이익이 눌릴 수 있고, 1분기 순이익이 한 자릿수 후반대로 감소한 것도 그런 민감도를 보여줍니다. 정리하면, 금리·연체 환경이 안정적이고 배당이 유지되는 국면에서 저평가·고배당 매력이 강하게 작동하는 종목이며, 반대로 조달비용이나 신용손실이 빠르게 커지는 국면에서는 이익 흐름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46,750원 +1.52%
시가총액 5.4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9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2%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8.23% / 6개월 -61.41% / 12개월 -67.8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8.39배
PBR0.61배
PSR
EPS5,575원
BPS76,501원
배당수익률5.99%
주당배당금2,800원

수익성 · 재무

ROE7.29%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부채비율363.01%
배당성향46.3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3.9
20일선47,618원
60일선50,322원
1개월-0.43%
3개월-14.22%
52주 고점대비-30.64%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