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삼성 계열을 최대 광고주로 둔 종합 광고대행사로, ROE 13.2%의 양호한 수익성과 배당성향 60%·배당수익률 6.8%의 높은 주주환원이 돋보입니다. 1분기 이익이 일시 둔화했지만 올해 이익 전망(forward PER 10.6배)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가까운 동종보다 수익성이 앞서면서도 밸류에이션은 무리하지 않은 구간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제일기획은 광고·마케팅 대행을 본업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광고주를 대신해 캠페인을 기획·제작하고, TV·디지털·옥외 등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며, 매장 판촉(리테일)·전시·디지털 마케팅까지 묶어 한 번에 대행합니다. 손익에서 중요한 것은 외형 매출(취급액 성격)이 아니라 거기서 회사가 실제로 가져가는 수수료, 즉 매출총이익입니다. 최대 광고주가 삼성전자 계열이라 그룹의 마케팅 집행 규모와 신제품 출시 일정이 실적을 크게 좌우하고, 해외 비중이 높아 환율과 글로벌 광고 경기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8,570원이고 시가총액은 2.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8,936원) 아래·60일선(19,18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 3개월 변화율은 -6.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9.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3.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0.2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36배입니다. 올해 이익 전망을 반영한 forward PER은 10.6배, forward PBR은 1.36배로, 작년 확정치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즉 1분기 이익이 잠시 둔화해도 연간 이익은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는 그림이라, 지금 PER·PBR을 과도한 부담으로 볼 근거는 약합니다. 수익성을 보면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13.2%로 동종 평균(7.0%)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7.4%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28.2%로 숫자만 보면 높지만, 광고대행업 특성상 광고주에게 받을 돈과 매체에 줄 돈이 외상매출·외상매입으로 함께 잡혀 그렇게 보이는 면이 큽니다. 유동비율 177%로 단기 지급능력은 안정적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3조원에서 2025년 4.5조원으로 꾸준히 늘었고(연평균 8.1%),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482억원에서 3,369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2025년에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5.0% 늘어 외형과 이익이 함께 성장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이 1.02조원으로 -2.1%,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37.6%였는데, 이 회사는 통상 1분기가 가장 약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광고 집행이 몰려 이익이 커지는 계절성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1분기 부진이 연간 전체로 곧장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올해 이익 전망(forward PER 10.6배)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가리키는데, 이는 삼성 계열의 마케팅 집행이 연중 재개되고 디지털·리테일 마케팅 수요가 받쳐주며 매출총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입니다. 1분기 한 분기의 부진보다, 연간으로 이익 체력이 작년 수준을 지켜낸다는 점이 성장 그림의 핵심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2026년 3월 19일 공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으로, 회사가 주주환원·자본효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자료입니다. 이는 배당성향 60%, 배당수익률 약 6.8%라는 높은 환원 정책과 맞물립니다. 둘째, 4월 24일 연결 잠정실적(공정공시)과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확정된 2026년 1분기 실적인데, 매출은 거의 유지된 가운데 영업이익이 일시 둔화한 사실이 함께 드러났습니다. 3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주당 1,230원(배당성향 60%) 배당을 포함한 정기 의안이 의결됐습니다. 정리하면 주주환원 강화라는 중기 신호와 1분기 이익 둔화라는 단기 변수가 같은 시기에 겹쳐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광고대행 본업에서 나오는 안정적 현금흐름, ROE 13.2%로 동종(이노션 8.6%)을 앞서는 수익성, 배당성향 60%·배당수익률 6.8%의 높은 주주환원, 그리고 이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이 함께 있습니다. 밸류에이션도 forward PER 10.6배로 동종 대비 수익성 우위를 감안하면 무리한 자리가 아니며, 주가가 고점에서 -21.8% 내려와 있어 기대가 과하게 반영된 구간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조심할 점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37.6%로 둔화한 사실과, 최대 광고주(삼성 계열)의 집행 규모·글로벌 광고 경기·환율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적 의존성입니다. 종합하면, 삼성 계열 마케팅이 정상적으로 재개되고 2분기 이후 분기 이익이 회복되면 양호한 수익성과 높은 배당이 함께 부각되는 강한 국면이 되고, 반대로 광고 집행 둔화나 마진 압박이 길어지면 이익 회복이 더뎌질 수 있는 약한 국면이 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2.97% / 6개월 -63.04% / 12개월 -69.2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