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증보험을 사실상 독점하는 사업자로, 두터운 배당과 함께 작년부터 이익이 회복되고 1분기에 그 흐름이 더 강해지면서 자산·이익 대비 주가가 싼 구간에 있는 회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서울보증보험은 '보증보험'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보증보험이란 계약을 맺은 한쪽이 약속을 못 지킬 때(공사 미이행, 대금 미납, 임대보증금 미반환 등) 보험사가 대신 물어주는 상품으로, 회사는 그 대가로 받는 보험료가 매출의 핵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공사·납품 계약의 이행보증, 물품 대금이 떼일 위험을 막는 신용보험, 그리고 주택 임대차·전세 관련 보증이 주된 사업입니다. 여기에 거둬들인 보험료를 채권 등에 굴려 얻는 투자수익이 더해집니다. 국내 보증보험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사실상 독점 사업자이고,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입니다. 진입장벽이 높은 독점 구조라 보험료 수익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이 사업의 핵심 강점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1,200원이고 시가총액은 2.9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3,248원) 아래·60일선(45,99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8%, 3개월 변화율은 -23.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3.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작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0.72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55배입니다. PBR 0.55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오히려 낮다는 뜻으로, 자산 대비로는 분명히 싼 구간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2%로 보험업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84.3%·순이익률은 60.2%로 보험 특유의 높은 수치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81.2%지만, 보험사는 미래에 보험금으로 내줄 책임준비금이 모두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위험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PER 10.61배가 '작년 한 해 확정 이익'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분기 들어 이익이 크게 뛰며 회사는 이익이 다시 늘어나는 변곡 국면에 들어섰는데, 이런 구간에서는 작년 이익으로 계산한 PER이 실제보다 높게 보입니다. 올해 늘어날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같은 가격이라도 앞으로의 이익으로 보면 더 싸다는 의미입니다. 이 예측 PER은 보험업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진단에서도 밸류에이션을 '저평가'로 봅니다.
성장성
확보된 3개년 매출은 2023년 3,720억원, 2024년 4,616억원, 2025년 4,455억원으로 작년에는 전년보다 3.5% 줄었습니다(3년 추세는 혼조). 매출 외형은 한 해 주춤했지만, 수익성은 뚜렷이 좋아졌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2,797억원에서 2025년 3,757억원으로 34.3% 늘었고, 순이익도 25.9% 늘며 회복했습니다. 흐름은 올해 들어 더 강해졌습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464억원(전년 동기 +39.3%), 영업이익 935억원(+242.8%), 순이익 575억원(+196.8%)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이런 이익 회복은 우연이 아니라, 보증 잔액에서 거둬들이는 보험료가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보유 채권 등에서 나오는 투자수익이 더해지며, 보증사고로 나간 돈을 되받는 회수가 받쳐준 결과입니다. 올해 예측 PER은 이런 이익 회복을 반영해 작년 확정 PER 10.61배보다 낮게 계산되며,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같은 주가에서도 배수가 내려간다는 뜻입니다. 매출 자체의 외형 성장은 둔화돼 있어, 지금의 핵심 그림은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과 이익 회복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실적 확인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년 3월 31일 회사는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 자율공시)을 고배당기업 표시를 위해 다시 공시했는데, 이는 회사가 주주에게 꾸준히 돌려주겠다는 방향을 스스로 밝힌 공식 자료입니다.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 결과가 공시되며 배당을 포함한 한 해 안건이 마무리됐고, 3월 23일 사업보고서(2025년)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년 3월)로 위에서 인용한 확정 실적이 확정됐습니다. 4월 1일에는 주식 대량보유·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신고가 있어, 지배구조와 수급 관점에서 보유 구조 변화를 점검할 자료가 더해졌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국내 보증보험을 사실상 독점해 진입장벽이 높고 보험료 수익이 꾸준하며, 배당수익률 약 7.0%·배당성향 74.5%로 주주환원이 두텁습니다. 여기에 작년부터 이익이 회복되고 1분기에 그 흐름이 더 강해지면서, PBR 0.55배·예측 PER 자산과 앞으로의 이익 대비 가격이 싼 구간에 있습니다. 진단도 밸류에이션을 '저평가'로 봅니다. 함께 볼 점은 매출 외형이 작년 역성장했다는 것과, 이익이 4분기에 쏠리는 계절성이 있어 분기 숫자 하나만으로 연간을 단순히 읽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 보증보험은 부동산·경기가 침체해 보증사고(대신 물어줘야 할 일)가 늘면 손실이 커질 수 있어 거시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정리하면, 이익 회복과 두터운 배당·독점적 지위가 받쳐줄 때 강하고, 부동산·경기 둔화로 보증사고가 늘거나 투자수익이 흔들릴 때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36% / 6개월 -62.19% / 12개월 -66.3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