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티는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등 삼성 계열 부품을 받아 국내 제조사에 공급하는 반도체·IT 부품 유통(디스트리뷰터) 회사로,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IT 수요가 살아나면 이익이 크게 좋아지는 구조입니다.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5배 이상 뛰며 실적 변곡이 분명해졌고, 이를 반영한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는 동종 대비 뚜렷하게 낮은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에스에이엠티는 제품을 직접 만들지 않고,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에서 부품을 받아 국내 제조사에 공급하는 반도체·IT 부품 유통(디스트리뷰터) 회사입니다. 취급 품목은 D램·낸드 같은 메모리 반도체가 중심이고, 여기에 디스플레이 패널, 모바일·가전·SSD용 부품과 PC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부품을 사 와서 마진을 붙여 되파는' 구조라, 거래 규모는 크지만 영업이익률은 평소 3%대로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대신 자기 공장을 둘 필요가 없어 자산이 가벼운 편이고, 매출과 이익은 메모리 가격과 IT 수요 사이클을 따라 함께 움직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940원이고 시가총액은 1.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5,036원) 아래·60일선(11,206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6.8%, 3개월 변화율은 +127.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93.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 실적(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5.75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46배입니다. 다만 이 회사는 이익이 막 위로 꺾인 변곡 종목이라, 지난해 실적만 본 PER·PBR은 지금의 실력을 다 담지 못합니다.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크게 점프했고, 이 올해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한 예측 PER은 동종 대비 매우 낮습니다. 즉 트레일링(과거 실적) 숫자가 높아 보여도 앞으로의 이익 체력으로 보면 오히려 싼 구간이라는 신호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5.6%로 동종 평균을 웃돌아 수익성도 양호합니다. 부채비율은 283.1%로 다소 높지만, 이는 유통업 특성상 매입 대금을 단기 외상으로 돌리는 영업 구조가 반영된 면이 큽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2.1조원에서 2024년 2.9조원, 2025년 3.8조원으로 꾸준히 커졌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35억원에서 674억원, 1,139억원으로 늘며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영업이익 전년 대비 +69%). 그리고 2026년 1분기에 이익 구조가 한 단계 바뀌었습니다. 매출 1.8조원(+134.9%), 영업이익 3,273억원, 순이익 2,420억원으로, 분기 하나에서 작년 연간 이익을 훌쩍 넘겼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강하게 오르는 사이클 국면에서, 보유 재고를 좋은 값에 풀고 회전이 빨라지면 유통 마진이 한꺼번에 두꺼워지기 때문입니다. 이 1분기 실적은 회사가 좋은 사이클에서 어느 정도까지 벌 수 있는지를 보여 준 것이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예측 PER은 이런 이익 체력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다음 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강세와 IT 수요가 이어지는지가 흐름의 핵심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는 실적 확인입니다. 2026년 3월 사업보고서(2025년 결산)에서 매출 3.8조원·영업이익 1,139억원·ROE 15.6%가 확정됐고, 이어 5월 분기보고서(2026년 1분기)에서 영업이익 3,273억원·순이익 2,420억원이라는 큰 폭의 점프가 공시됐습니다. 둘째는 2026년 3월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자사주 신탁)으로, 회사가 일정 한도 안에서 자사주를 사들이도록 맡긴 계약입니다. 셋째는 5월 말의 금전대여 결정으로, 계열·관계사 자금 흐름과 관련된 사안이라 부채비율과 함께 자금 운용을 가볍게 살펴볼 대목입니다. 전반적으로 실적 호조가 공시로 확인되는 국면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삼성 계열 부품을 받아 국내에 공급하는 안정된 채널을 갖고 있어 메모리 사이클이 좋을 때 1분기처럼 이익이 빠르게 살아납니다. ROE 15.6%로 수익성이 양호하고, 무엇보다 올해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한 예측 PER이 동종 대비 뚜렷하게 낮아, 이익이 받쳐 주는 한 가격 매력이 분명합니다. 함께 볼 점도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평소 3%대인 유통업이라 1분기 같은 두꺼운 마진이 매 분기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고, 메모리 가격이 식으면 이익 폭도 같이 줄어듭니다. 부채비율 283.1%는 업종 특성을 감안해도 자금 운용을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면, 메모리 가격 강세와 IT 수요가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강하게, 사이클이 식어 마진이 평소 수준으로 돌아가는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92.98% / 6개월 +227.97% / 12개월 +262.0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