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관광개발'이지만 실제로는 제주 드림타워에서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직접 굴리는 복합리조트 운영사로, 매출이 5년 새 약 6배 늘고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선 회복 국면입니다. 작년 확정 PER은 흑자 전환 첫 해라 이익이 작아 높게 보이지만, 올해 늘어날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같은 방식의 복합리조트·카지노 운영사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외형만큼 비싸지 않습니다. 다만 차입금이 많아 영업이익이 이자를 확실히 넘어서는지를 분기마다 확인하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회사 이름은 '관광개발'이고 출발도 여행 알선업이었지만, 지금 매출의 중심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입니다. 1,600실 규모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며, 객실·식음료(F&B)와 카지노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핵심 수익원입니다. 즉 '여행 패키지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제주에서 호텔과 카지노를 직접 굴리는 운영사'로 봐야 실적이 이해됩니다. 카지노는 중국·동남아 등 외국인 방문객 회복에 따라 드롭액이 늘고 줄기 때문에, 분기 실적의 변동 폭이 일반 호텔보다 큰 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890원이고 시가총액은 1.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6,924원) 아래·60일선(18,31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2.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3.5%, 3개월 변화율은 -22.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3.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4.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42.69배,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19배입니다. 숫자만 보면 업종 중앙값(PER 16배·PBR 2배)보다 높지만, 여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2025년은 흑자 전환 첫 해라 순이익(278억원)이 아직 작아서, 그 작은 이익으로 나눈 trailing(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이 실제 체력보다 높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익이 막 늘기 시작한 회사는 작년 숫자보다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forward(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배수가 진짜 그림에 가깝습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같은 방식의 복합리조트·카지노 운영사(파라다이스·GKL·하나투어)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옵니다. 즉 외형상의 높은 trailing 배수와 달리, 이익 기준으로 보면 동종 대비 크게 비싼 자리는 아닙니다. 수익성은 영업이익률 21.9%로 호텔·카지노 운영사로서 양호하고,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5%입니다. 다만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83.7%로 높습니다. 리조트 건설에 들어간 차입금 탓에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갚을 수 있는지)이 1배 안팎이라, 영업으로 번 돈의 상당 부분이 아직 이자로 나가는 구조라는 점은 실제로 챙겨봐야 할 대목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071억원에서 2025년 6,534억원으로 약 6배 늘었고,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1,313억원에서 +1,4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드림타워가 본격 가동되며 매출이 계단식으로 올라온 결과입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8.6%, 영업이익은 +267.4% 늘었고, 순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562억원(+28.1%), 영업이익 288억원(+121.0%)으로 외형과 영업이익 성장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뚜렷이 늘어난다고 보는 근거는 분명합니다. 드림타워의 객실 가동률과 외국인 카지노 드롭액이 회복되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로 계속 늘고, 고정비 비중이 큰 리조트 특성상 매출이 늘수록 영업이익이 더 빠르게 붙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이 이 흐름을 보여줍니다. 다만 순손익은 1분기 -74.6억원으로 아직 분기 적자인데, 이는 영업에서 번 돈을 차입금 이자가 앞질러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영업단의 성장과 forward 이익 개선은 실체가 있고, 남은 과제는 이 영업이익이 이자를 확실히 넘어 순이익으로 내려오는 시점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지분 변동이 중심입니다. 2026-06-01과 2026-05-04의 연결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는 분기 영업이익 회복을 확인해 주는 자료이고, 2026-05-14 분기보고서(2026.03)는 1분기 확정 실적과 함께 차입금·이자비용 구조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원문입니다. 또한 2026-06-05 등 대량보유상황보고서와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가 잇따라 제출돼 지분 구조 변동이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신규 수주·대형 공급계약·배당 공시는 확인되지 않아, 지금 단계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카지노·호텔 가동률이 분기 실적으로 얼마나 꾸준히 찍히는가'에 모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드림타워 가동으로 매출이 6배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영업이익률 21.9%로 운영 자체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작년 확정 PER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올해 늘어날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같은 방식의 복합리조트·카지노 운영사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이익 기준으로는 동종 대비 비싼 자리가 아닙니다. 가격도 52주 고점에서 -44.9% 내려와 있어 기대가 과열된 구간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동시에 챙겨볼 점도 또렷합니다. 부채비율 483.7%·이자보상배율 1배 안팎이라, 영업이익이 늘어도 이자가 순이익을 갉아먹어 분기 순손익이 아직 적자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외국인 카지노 드롭액과 호텔 가동률이 계속 올라 영업이익이 이자를 확실히 넘어서고 차입금이 줄어드는' 조건에서 강하고, 반대로 '외국인 방문 둔화로 드롭액이 흔들리거나 금리·차입 부담이 길어지는' 조건에서 약합니다. 좋다·나쁘다의 단정이 아니라, 영업 회복이 재무 부담을 이겨내는 속도를 분기마다 확인하는 종목입니다.

14,890원 +5.08%
시가총액 1.2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2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4.31% / 6개월 -70.30% / 12개월 -69.7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42.69배
PBR3.19배
PSR1.82배
EPS349원
BPS4,674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7.46%
영업이익률21.93%
순이익률4.25%
부채비율483.70%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2.2
20일선16,924원
60일선18,318원
1개월-23.52%
3개월-22.33%
52주 고점대비-43.92%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