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기지국용 무선 부품(RF 필터·안테나)을 만들어 5G·6G 통신망 투자 사이클을 그대로 타는 회사로, 4년 적자 폭이 해마다 좁혀지며 회복 초입에 들어섰지만 흑자 전환 시점은 아직 수치로 확인되지 않아, 통신 투자 재개 속도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케이엠더블유는 휴대전화가 터지게 해주는 이동통신 '기지국'에 들어가는 무선 부품을 만들어 통신장비 회사와 통신사에 납품합니다. 주력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여러 주파수가 섞인 신호에서 원하는 대역만 골라내는 RF 필터(캐비티 필터)입니다. 둘째, 안테나 여러 개를 한 판에 모아 신호를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쏘는 기지국용 안테나(매시브 마이모)입니다. 셋째, 안테나와 무선신호 처리부를 한 몸체로 합친 일체형 기지국 장비(RRH·일체형 안테나)입니다. 여기에 야구장·체육시설용 LED 조명 사업도 함께 합니다. 쉽게 말해 통신사가 기지국을 새로 깔거나 늘릴 때 더 많이 팔리는 무선 부품이 이 회사의 돈줄이라, 5G·6G 같은 통신망 투자 사이클을 그대로 탑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9,460원이고 시가총액은 821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6,462원) 아래·60일선(29,31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3.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7.6%, 3개월 변화율은 -33.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9.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5.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순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이런 종목은 PER 한 줄로 비싸다·싸다를 가르기 어렵고, 적자가 줄어 흑자로 돌아서는지가 진짜 그림입니다. 표면 지표로는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5.80배,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이 7.82배입니다. 1주당 순자산(BPS)은 3,115원으로 주가(18,070원)가 순자산의 다섯 배 남짓인데, 이는 적자 회사가 가진 자산 그 자체보다 '회복 뒤 벌어들일 이익'에 값이 매겨져 있다는 뜻입니다. 수익성은 아직 적자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0.6%, 영업이익률은 -24.4%로 매출 100원당 약 24원을 영업에서 손해 보고 있습니다. 재무는 빠듯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88%로 보통 수준이지만,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86%로 100%를 밑돌아 단기 자금 여유는 넉넉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순자산 대비 배수는 높아 보이지만 그 무게는 작년 적자 숫자가 아니라 앞으로의 흑자 전환 기대에 실려 있어, 회복이 확인되는 속도에 따라 같은 지표가 비싸게도 합당하게도 읽힐 수 있습니다.

성장성

장기 흐름에는 통신 투자 사이클의 골과 반등이 함께 보입니다. 매출은 2023년 1,001억원에서 2024년 874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975억원으로 돌아섰고, 전년 대비로는 +11.6% 늘며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국면입니다. 더 중요한 흐름은 적자가 빠르게 좁혀진다는 점입니다. 영업손익은 2023년 -629억원, 2024년 -455억원, 2025년 -238억원으로 2년 만에 손실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순손익도 -653억원→-386억원→-270억원으로 같은 방향입니다. 이는 통신망 투자 침체의 바닥을 지나며 적자 폭이 구조적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회복 신호입니다. 다만 회복선이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는 매출 21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8% 줄었고, 영업손익 -57억원·순손익 -51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라, 분기 단위로는 등락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의 매출·이익은 회사가 직접 제시한 공식 전망을 DART·IR에서 확인하지 못했고, 적자가 이어져 검증된 미래 이익 수치(forward) 자체가 아직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 그림은 통신사 기지국 투자가 언제 재개돼 적자가 흑자로 돌아서느냐 한 가지에 달려 있습니다. 핵심은 매출이 다시 늘고 적자 폭이 꾸준히 줄어든다는 회복의 방향성이고, 유의점은 분기 매출이 다시 꺾이며 흑자 전환의 정확한 시점은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중 판단에 의미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026년 6월 8일 기업설명회(IR) 개최 공시로, 회사가 사업·실적과 통신망 투자 환경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라 향후 방향을 가늠하는 1차 자료입니다. 둘째, 5월 15일 제출된 1분기 분기보고서로, 위에서 본 매출 215억원·영업손익 -57억원의 확정 수치가 담겨 있습니다. 셋째, 4월 초에 몰린 전환사채(CB) 관련 공시 묶음입니다. 자기전환사채 처분 결정, 만기 전 사채 취득, 전환가액 조정, 전환청구권 행사가 잇따랐는데, 전환사채는 정해진 가격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빚이라 주식 수와 지분 구조에 영향을 주는 자본 관련 사안입니다. 3월 19일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연결)가 공시돼 연간 매출 975억원·영업손익 -238억원의 확정 실적과, 적자가 전년(-455억원)보다 좁혀진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올해·다음 분기 매출·이익을 숫자로 제시한 공식 전망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종합 의견

정리하면, 이 회사는 통신망 투자 침체로 4년째 적자를 냈지만 적자 폭은 해마다 또렷이 좁혀지는 회복 초입에 있고, 주가는 그 회복을 미리 반영하는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 강점으로 볼 부분은 (1) 매출이 2024년 바닥을 찍고 2025년 +11.6%로 다시 늘기 시작한 점, (2) 영업적자가 -629억원→-455억원→-238억원으로 2년 만에 3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든 점, (3) 5G에 이은 6G·통신망 투자라는 분명한 수요처와 기지국 RF 부품·안테나에서 쌓은 글로벌 공급 이력을 가진 점입니다. 유의할 부분은 (1) 아직 적자라 PER이 성립하지 않고 PBR 5.80배·PSR 7.82배가 순자산·매출 대비 가벼운 수준은 아니라는 점, (2) 가장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7.8% 줄며 회복선이 매끄럽지 않은 점, (3) 유동비율 86%로 단기 자금 여유가 빠듯하고 전환사채로 주식 수가 늘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종목이라도 '통신사 기지국 투자가 곧 재개돼 흑자로 돌아선다'고 보면 지금의 PBR은 미래 이익을 당겨 본 합당한 값으로 읽히고, '투자 재개가 늦어진다'고 보면 적자 속 밸류 부담이 먼저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종목은 통신 투자 사이클이 살아나 흑자 전환이 확인될 때 강하고, 투자 재개가 지연돼 분기 적자가 길어질 때 약한 구조입니다.

19,460원 +7.69%
시가총액 8211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82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1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5.04% / 6개월 +24.18% / 12개월 +31.8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6.25배
PSR8.42배
EPS-641원
BPS3,115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20.57%
영업이익률-24.37%
순이익률-27.72%
부채비율187.99%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3.4
20일선26,462원
60일선29,314원
1개월-37.63%
3개월-33.36%
52주 고점대비-49.06%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