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는 삼성 갤럭시 카메라에 들어가는 AF·OIS 액추에이터를 만드는 부품사로, 적자를 지나 이익이 빠르게 회복 중이며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는 카메라 부품 동종군보다도 낮아 저평가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자화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만듭니다. 주력은 AF 액추에이터(autofocus, 렌즈를 앞뒤로 움직여 초점을 맞추는 작은 모터 모듈)와 OIS 액추에이터(렌즈를 미세하게 흔들어 손떨림을 상쇄하는 부품)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가장 큰 고객입니다. 여기에 페라이트 자석 등 기존 자성소재 사업과, 회사가 신성장으로 키우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이 더해진 구조입니다. 매출의 큰 줄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고화소·고배율 카메라가 늘수록 액추에이터 채택과 단가가 같이 오르는' 흐름에 묶여 있고, 여기에 자석·이차전지 신사업이 기대를 얹는 모습입니다. 단순 조립사가 아니라 손떨림 보정 같은 정밀 부품을 직접 만드는 회사라, 카메라 사양이 고도화될수록 수혜를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8,600원이고 시가총액은 617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3,478원) 아래·60일선(39,89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4.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8%, 3개월 변화율은 -22.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8.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3.11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39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0.6%, 영업이익률은 5.0%,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74.9%로 재무구조 자체는 무리한 수준이 아닙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 PER·PBR이 '작년 한 해 확정 이익(trailing)'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이 회사는 이익이 막 꺾여 올라오는 변곡 구간에 있어서, 지나간 이익으로 계산한 trailing 지표는 현재의 이익 속도를 충분히 담지 못합니다. 실제로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카메라 부품 동종군(엠씨넥스·파트론·나무가의 6~8배대)보다도 낮습니다. 즉 trailing 숫자만 보면 평범해 보여도,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지금 국면에서는 이익 대비 주가가 오히려 싼 편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그림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부근(0.92배)인 점은 연간으로 영업이익이 이자를 빠듯하게 감당했다는 의미이므로, 회복된 분기 이익이 연간으로 이어지는지는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479억원에서 2022년 2,923억원으로 줄었다가 2023년 5,033억원, 2024년 6,811억원, 2025년 8,489억원으로 다시 우상향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2·2023년 적자(-117억원, -164억원)를 지나 2024년 450억원, 2025년 420억원으로 흑자로 자리를 잡았고, 순이익은 2025년 471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1.8배 늘었습니다. 적자 터널을 지나 이익이 정착한 회복 곡선입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2,607억원(전년 동기 +61.7%), 영업이익 246억원(+389%), 순이익 366억원(+613%)으로 회복 속도가 오히려 더 빨라졌습니다. 한 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을 이미 넘긴 셈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동종군보다 낮게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프리미엄 폰에 고배율·접이식 카메라가 늘면서 손떨림 보정 액추에이터의 채택과 단가가 함께 오르고, 삼성 카메라 사양 고도화 사이클이 이어지는 수요 환경이 올해 이익의 바탕입니다. 카메라 부품 사업 특성상 분기별 출하 편차는 있지만, 매출·이익의 방향 자체는 우상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자본 구조 양쪽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2026-05-13 분기보고서로 1분기 급반등 실적이 공식 확정됐고, 그 직후 2026-05-15에는 전환·신주인수·교환청구권 행사가 공시됐는데, 이는 과거 발행한 메자닌 권리가 주식으로 바뀌면서 신주가 늘어나(주식 수 증가) 기존 주주 지분이 일부 희석될 수 있다는 사안입니다. 3월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연간 흑자 정착 확인)와 정기주주총회 결과가 차례로 공시됐고, 5월 말 기업지배구조보고서까지 더해 정기 공시 사이클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카메라 부품 회사 특성상 앞으로 단일판매·공급계약(수주) 공시가 나오면 실적 가시성에 바로 연결되므로 그 라인을 함께 보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적자에서 벗어나 이익이 빠르게 회복 중이고, 한 분기에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을 넘게 벌어들인 이익 흐름이 뚜렷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카메라 부품 동종군보다도 낮아, 이익 회복을 감안하면 주가가 싼 편에 속합니다. ROE 10.6%로 수익성도 동종 중상위입니다. 조심할 점도 함께 봅니다. 매출이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카메라 사양에 크게 좌우되어 분기 편차가 있고, 5월 청구권 행사처럼 주식 수가 늘어나는 희석 요인이 남아 있으며, 연간 이자보상배율이 1배 부근이라는 점은 분기 이익 회복이 연간으로 이어지는지로 가려집니다. 정리하면, 프리미엄 카메라 채택 확대와 이익 회복이 연간 내내 이어질 때 저평가 매력이 또렷해지고,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하거나 출하 공백으로 분기 실적이 흔들리면 그 매력이 옅어지는 구조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28,600원 +5.54%
시가총액 617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7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95% / 6개월 -42.58% / 12개월 -35.77%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3.11배
PBR1.39배
PSR0.73배
EPS2,181원
BPS20,581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10.60%
영업이익률4.95%
순이익률5.55%
부채비율74.93%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4.0
20일선33,478원
60일선39,891원
1개월-32.78%
3개월-22.81%
52주 고점대비-48.6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