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TV·IT용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들어 세트 제조사에 파는 회사로, 2025년 연간 영업흑자로 돌아서며 적자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순자산 대비 주가(PBR 1.03배)는 비교군보다 뚜렷이 낮은 위치이고 OLED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가 좋아지는 흐름이지만, 부채비율이 높고 분기 실적 변동이 큰 사업이라 패널 가격과 주력 고객사 사이클이 우호적일 때 회복 탄력이 강해지는 구조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 회사는 화면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소형 OLED 패널, TV용 대형 OLED, 그리고 노트북·모니터·태블릿·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LCD와 중소형 패널을 만들어 세트 제조사(완성품 회사)에 팝니다. 매출의 큰 축은 스마트폰용 패널과 TV·IT용 패널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한 곳에 대한 납품 비중이 커서 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시점에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구조입니다. 패널 산업은 공장(라인)에 대규모 투자가 먼저 들어가고 그 뒤에 가동률과 판매가격으로 이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같은 매출이라도 어떤 제품을 얼마나 비싸게 파느냐(믹스)에 따라 수익성 차이가 큽니다. 최근에는 마진이 좋은 OLED 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사업 무게를 옮기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000원이고 시가총액은 6.0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658원) 아래·60일선(13,34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6.8%, 3개월 변화율은 +4.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8.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6.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6.51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1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3.4%, 영업이익률은 2.0%입니다. 여기서 PER 30배는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이는 '2025년 한 해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값(trailing)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2025년은 긴 적자에서 막 흑자로 돌아선 첫 해라 순이익 자체가 아직 작았고, 그래서 같은 주가라도 PER이 실제 수익력보다 높게 찍힙니다. 이익이 변곡을 지나는 회사에서는 이런 trailing 배수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순자산 대비 가격인 PBR은 0.91배로, 보조 비교군(LG이노텍 4.7배, 삼성전기 17.8배, 삼성SDI 2.1배)보다 크게 낮아 자산 가치 대비로는 할인된 위치입니다. 한편 재무 구조는 분명히 무거운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07.6%로 빚이 자본의 네 배가 넘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72.8%로 100%를 밑돌며,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나 갚는지)은 1배 미만입니다. 정리하면 자산 대비 주가는 저렴한 쪽이고 이익은 회복 초입이지만, 빚과 이자 부담은 아직 가벼워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9.9조원에서 2022년 26.2조원, 2023년 21.3조원으로 내려갔다가 2024년 26.6조원, 2025년 25.8조원으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더 눈에 띄는 변화는 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2021년 +2.2조원에서 2022~2024년 연속 적자(2023년 -2.5조원이 가장 깊었음)로 빠졌다가 2025년 +5,1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도 2025년 +2,26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적자 폭이 컸던 2023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이익 체력이 뚜렷하게 달라진 셈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5조원(전년 동기 -8.8%)으로 외형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467억원(전년 동기 +338.4%)으로 크게 늘어, 같은 매출에서 더 많이 남기는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OLED 같은 고부가 제품 비중이 올라가고 가동률·판매가격이 받쳐줄 때 이익이 빠르게 좋아지는 사업 특성이 실제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다만 1분기 순손익은 -5,757억원으로 다시 적자였는데, 이는 영업 바깥의 이자·금융비용 부담이 여전히 크기 때문입니다. 즉 '본업으로 버는 힘'은 분명히 회복 중이지만, 그 회복이 순이익까지 온전히 내려오려면 금융비용 부담이 더 가벼워져야 합니다. 앞으로의 연간 숫자는 회사 공식 전망이 따로 확인되지 않아 특정 수치로 단정하지 않으며, 회복의 속도는 패널 가격과 주력 고객사 신제품 사이클이 좌우할 것입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은 '실적 확인'과 'IR 소통'이 중심입니다. 2026년 4월 23일 연결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숫자가 먼저 나왔는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지만 순손익은 적자였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로 그 숫자가 확정됐고, 그 사이 4월 24일과 5월 12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가 안내됐습니다. IR은 회사가 투자자에게 실적과 사업 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라 사업 흐름을 회사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6월 들어서는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주식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같은 정기·지분 관련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수주나 배당 같은 직접적 호재성 공시보다는 실적 확정과 정기 공시가 최근의 핵심으로, 다음 분기 숫자가 1분기의 영업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부터 보면, 긴 적자에서 벗어나 2025년 연간 영업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며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순자산 대비 주가(PBR 1.03배)가 비교군보다 뚜렷이 낮아 자산 가치 기준으로는 할인된 자리이고, OLED 비중 확대라는 사업 방향도 마진에 우호적입니다. 반대로 살펴야 할 점도 분명합니다. 부채비율이 400%를 넘고 유동비율이 100%를 밑돌아 재무 체력이 약하며,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 영업으로 번 돈이 이자에 상당 부분 묶입니다. 그래서 2026년 1분기처럼 영업은 흑자인데 순손익은 적자가 나는 일이 생깁니다. 종합하면, 패널 가격과 주력 고객사의 신제품 사이클이 우호적이고 OLED 믹스가 좋아지는 국면에서는 본업 회복이 순이익까지 빠르게 이어지며 자산 대비 저렴한 가격이 부각될 수 있는 반면, 가동률이 떨어지거나 금융비용 부담이 길어지면 순이익 회복이 더뎌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본업의 회복이 순이익으로 내려오고 금융비용이 줄어드는지'를 분기 숫자로 확인해 가며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6.45% / 6개월 -53.12% / 12개월 -55.0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