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함께 굴리는 회사로, 순자산보다 싼 PBR 0.70배에 올해 기준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도 동종 외국인 카지노보다 낮아 자산·이익 양쪽에서 저평가 특성이 또렷합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파라다이스는 내국인 출입이 막힌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손님이 칩으로 바꾼 금액(드롭액)에서 카지노가 가져가는 몫이 매출의 큰 축이라, 일본·중국 등 외국인 VIP 방문객 수와 1인당 베팅 규모에 실적이 크게 좌우됩니다. 여기에 2017년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또 다른 기둥으로, 카지노뿐 아니라 호텔·컨벤션·스파·쇼핑·공연을 묶어 손님이 머무는 시간과 씀씀이를 늘리는 사업입니다. 정리하면 외국인 카지노(게이밍)와 복합리조트(숙박·레저) 두 갈래에서 매출이 나오고, 둘 다 해외 관광 수요와 환율, 항공 노선 회복에 맞물려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370원이고 시가총액은 1.3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4,320원) 위·60일선(14,93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0.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 3개월 변화율은 -15.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9.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0.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2025년 연간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4.11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77배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보다 작다는 뜻으로, 복합리조트라는 실물 자산을 들고 있는 회사가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기준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trailing 12.83배보다 오히려 낮아집니다. 즉 시장이 우려하는 1분기 부진에도 올해 연간 이익은 작년보다 늘어나는 그림이며, 표면 PER을 '부담'으로 볼 근거는 약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5%로 화려하진 않지만 동종 평균은 웃돕니다. 영업이익률은 13.6%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크기)은 236.7%로 다소 높은 편인데 이는 복합리조트 건설에 들어간 차입과 임대 관련 부채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같은 외국인 카지노인 GKL의 PER(14.09배)·PBR(1.5배)과 견주면, 파라다이스는 이익으로 보나 자산으로 보나 더 싼 자리에 있습니다.
성장성
5개년을 펼치면 회복의 궤적이 또렷합니다. 매출은 2023년 9,942억원에서 2025년 1.15조원으로 늘었고, 순이익은 2023년 626억원에서 2024년 756억원, 2025년 944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하며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2년 연평균 +22.8%). 코로나로 닫혔던 국경이 열리며 외국인 관광이 살아난 흐름이 그대로 실적에 들어온 결과입니다. 매출 증가율(+7.2%)은 한 자릿수로 완만해졌지만, 이익은 그보다 빠르게 늘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단계로 읽힙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3.8% 늘었는데도 영업이익이 -34.9%, 순이익이 -56.7% 줄었습니다. 다만 이 회사는 게임 수익률(홀드율)과 VIP 방문 시점에 따라 분기 이익이 크게 출렁이는 특성이 있어, 한 분기 숫자를 그대로 한 해로 늘려 보면 실제 모습과 어긋나기 쉽습니다. 올해 기준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작년 trailing 12.83배보다 낮다는 점은, 1분기 부진을 감안하고도 연간 이익은 작년을 웃돌 것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외국인 방문객 회복과 복합리조트 가동률이 이를 떠받치는 핵심 동력입니다. 또한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명확한 근거는 보이지 않아, 지금을 사이클의 고점으로 단정할 단서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이 회사의 공식 정보는 대부분 DART 공시와 IR로 나옵니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영업의 특성상 매달 또는 분기마다 '연결 영업(잠정)실적'을 공정공시로 내며, 2026년 들어서도 4월·5월·6월 연속으로 잠정실적을 공시했습니다. 투자자가 매출과 이익 흐름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1차 자료입니다. 5월에는 분기보고서(2026.03)와 함께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했고, 6월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일반 기사보다 이런 공시·IR 원문을 사실 확인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2분기 잠정실적에서 1분기에 꺾였던 영업이익률이 돌아오는지를 보면 흐름을 빠르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사업 구조가 명확하고 가격이 싼 자리에 있다는 점입니다. 외국인 카지노라는 진입장벽 있는 면허 사업에 더해 복합리조트라는 실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PBR 0.70배로 순자산보다 낮게 거래됩니다. 여기에 올해 기준 forward PER이 같은 외국인 카지노 GKL(14.09배)보다 낮아, 자산과 이익 양쪽에서 저평가 신호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익이 3년 연속 늘며 속도까지 빨라진 점도 이 평가를 받쳐줍니다. 조심할 점은 분기 변동성입니다. 2026년 1분기처럼 매출이 늘어도 홀드율·비용에 따라 이익이 크게 흔들릴 수 있고, 부채비율이 높아 금리·환율 환경의 영향도 받습니다. 정리하면, 외국인 방문 회복과 정상적인 게임 수익률이 이어진다면 순자산 대비·이익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기 쉬운 자리이고, 반대로 분기 이익 변동이 길게 이어지면 회복 확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강한 국면과 약한 국면이 분기 이익의 정상화 여부로 갈리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0.92% / 6개월 -61.09% / 12개월 -66.6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