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내국인이 합법적으로 출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카지노와 정선 복합리조트로 돈을 버는 회사로, PBR 0.8배 안팎·6%대 배당에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9.8배)이 동종 외국인 카지노사보다 낮게 형성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자산·이익 대비 싼 값에 살 수 있는 구간의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강원랜드는 강원도 정선에서 카지노와 호텔·콘도, 스키장·골프장·워터파크를 묶은 복합 리조트를 운영합니다. 핵심은 '내국인이 합법적으로 출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카지노'로, 회사 매출의 대부분이 이 카지노 게임 수입(슬롯머신·테이블게임)에서 나오고 호텔·리조트 부문은 이를 보조합니다.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적 성격의 회사여서 강원도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공공 부문이 주요 주주이며, 카지노 매출에는 관광진흥개발기금·폐광기금 같은 법정 부담금이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게임 테이블·머신 운영 규모와 방문객 수, 정부 규제(영업시간·면적 한도 등)가 실적을 좌우합니다. 내국인 카지노라는 자리 자체가 신규 진입이 막힌 독점적 지위라는 점이 이 사업의 본질적 강점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540원이고 시가총액은 3.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5,024원) 아래·60일선(15,96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5%, 3개월 변화율은 -20.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9.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9.7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78배,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8.0%입니다. 영업이익률 21.7%·순이익률 29.4%는 카지노 사업 특유의 높은 마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22.2%로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대부분이 이자가 붙는 차입금이 아니라 영업 과정에서 생기는 충당부채·선수금 성격이고, 이자보상배율이 85배·유동비율이 403%에 이르러 빚으로 인한 위험은 사실상 작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PER 9.5배가 '비싸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forward PER도 9.8배로, 비슷한 카지노 사업인 파라다이스(12.8배)·GKL(14.1배)보다 분명히 낮습니다. PBR 0.76배 역시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뜻이고, 배당수익률은 현재가 기준 6%대(배당성향 59.2%)로 두텁습니다. 종합하면 이 지표들은 부담이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자산·이익 대비 싼 값에 살 수 있는 구간임을 가리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7,884억원(코로나 영업중단 여파로 영업적자)에서 2022년 1.27조원으로 급반등한 뒤 2023~2024년 9,723억~1.00조원을 거쳐 2025년 1.08조원으로 자리를 잡았고, 영업이익도 2021년 -527억원에서 2025년 2,353억원으로 완전히 정상화됐습니다. 매출은 최근 3년 내내 꾸준히 늘고 있고(2025년 +8.4%, 2026년 1분기 +4.5%) 영업이익률도 20%를 웃돌아, 사업의 알맹이인 카지노 집객과 객단가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어 보이는 것은 +34%까지 컸던 2024년에 일회성 이익이 실렸던 기저 때문이고, 본업의 영업 흐름 자체는 끊기지 않았습니다. 이런 영업 기조를 그대로 반영해 본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9.8배로, 내국인 독점이라는 안정된 매출 기반과 6%대 배당 여력을 유지하면서도 동종 외국인 카지노사(파라다이스 12.8배·GKL 14.1배)보다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폭발적인 외형 성장보다는 독점 매출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그 이익이 동종 대비 싸게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 이 종목 성장 스토리의 핵심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주주환원 두 축입니다. 4월 30일 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확정 실적(매출 2,729억원, 영업이익 689억원, 순이익 397억원)이 공개됐고, 같은 5월 15일에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했습니다. 3월 31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고배당기업 이행현황으로 재공시해, 회사가 높은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을 정책 방향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공식 확인했고,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 결과도 공시됐습니다. 일반 기업과 달리 대형 수주·인수합병보다 실적·배당·지배구조 관련 공시가 흐름의 중심이며, 배당 정책이 명문화돼 있다는 점이 이 종목 공시의 특징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내국인 전용이라는 신규 진입이 막힌 독점적 사업 위치, 21.7%의 높은 영업이익률, 6%대 배당을 공식 기조로 못박은 기업가치제고계획, 그리고 순자산보다 싼 PBR 0.76배와 동종 외국인 카지노사(파라다이스 12.8배·GKL 14.1배)보다 낮은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 9.8배입니다. 트레일링과 forward 모두 동종보다 낮다는 점에서, 자산 가치와 배당, 안정적 현금흐름을 보는 관점에서는 저평가 구간으로 읽힙니다. 함께 알아둘 점은 정부 규제·법정 부담금이 매출과 이익의 위아래를 제약하는 구조적 특성이라 외형이 빠르게 튀기 어렵다는 것과, 폭발적 성장 모멘텀을 기대하기보다 견조한 이익과 배당을 보고 접근하는 종목이라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빠른 성장을 노리는 관점에서는 밋밋할 수 있지만, 독점적 현금흐름과 두터운 배당을 자산·이익 대비 싼 값에 담는 관점에서는 강한 종목입니다.

14,540원 +2.90%
시가총액 3.1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2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50% / 6개월 -64.29% / 12개월 -72.66%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9.78배
예측 PER19.20배
PBR0.78배
예측 PBR0.77배
PSR2.86배
EPS1,487원
BPS18,531원
배당수익률6.53%
주당배당금950원

수익성 · 재무

ROE8.03%
영업이익률21.71%
순이익률29.35%
부채비율122.21%
배당성향59.2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5
20일선15,024원
60일선15,967원
1개월-3.52%
3개월-20.29%
52주 고점대비-29.2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