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를 잘라 포장하고 검사해 돌려주는 후공정 위탁(OSAT) 전문 기업으로, 2025년 다운사이클 적자를 지나 2026년 1분기 매출 +42.6%·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업황 회복 초입에 들어선 가동률 레버리지형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SFA반도체는 직접 반도체를 설계·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라, 다른 반도체 회사가 만든 웨이퍼(반도체 원판)를 받아 칩 단위로 자르고 패키징(외부 충격과 열로부터 칩을 보호하고 전기 단자를 붙이는 조립 공정)한 뒤 정상 동작 여부를 테스트해 돌려주는 후공정 위탁(OSAT) 전문 기업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DRAM·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의 패키지·테스트에서 나오고, 일부는 시스템 반도체 패키지로 채워집니다. 고객사의 주문량과 메모리 업황이 곧 이 회사의 가동률과 매출을 좌우하는 수주·가동률형 구조라, 업황이 살아나면 같은 설비로 더 많이 돌려 실적이 빠르게 따라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필리핀 생산법인을 통한 해외 조립 캐파(생산 능력)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090원이고 시가총액은 1.0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910원) 아래·60일선(7,64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3%, 3개월 변화율은 -9.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9.4%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간 확정 실적이 적자라 trailing PER(지나간 1년 이익 기준, 주가가 그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적자 바닥에서 막 흑자로 돌아서는 이익 변곡 구간이라, 지나간 1년 숫자보다 앞으로의 이익(forward)이 실제 그림에 가깝습니다. PBR(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12배로, 같은 후공정 위탁 동종군인 하나마이크론(8.10배)·네패스(4.78배)보다 뚜렷하게 낮고 보조 비교군 DB하이텍(3.21배)보다도 낮습니다. 자산가치 대비로는 동종군에서 가장 저렴한 위치라, PBR만 놓고 보면 부담이라기보다 오히려 낮게 매겨진 쪽입니다. ROE -4.0%·영업이익률 -5.3%·순이익률 -5.2%는 적자 구간 숫자지만, 이는 업황 저점에서 찍힌 값이고 이미 분기 단위로 회복이 시작됐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빚의 비율)은 116.2%,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은 369%로 단기 자금 사정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6,411억원, 2022년 6,994억원에서 메모리 다운사이클(반도체 가격·주문이 함께 줄어드는 침체 국면)을 지나며 2023년 4,167억원, 2024년 4,005억원, 2025년 3,674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21년 665억원에서 2025년 -196억원으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는데, 이는 침체기에 설비가 덜 돌아 가동률이 떨어진 영향이 큽니다. 변곡점은 가장 최근 분기에서 또렷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0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6% 늘었고,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아직 적자지만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이 다시 두 자릿수로 뛴 것은 메모리 주문 회복으로 비어 있던 가동률이 채워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며, 후공정 위탁은 한번 주문이 돌아오면 같은 설비에서 물량이 늘어 매출·이익이 함께 빠르게 회복되는 레버리지가 큽니다. 올해 forward 기준 이익 전망은 적자에서 막 흑자로 돌아선 초기 이익이 분모에 들어가 배수가 크게 잡히는, 회복 첫해 특유의 모습입니다. 즉 높은 forward PER은 고평가라기보다 '이익이 이제 막 0을 통과하는 변곡 첫해'라는 뜻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회복이 매출에서 영업이익까지 이어지는지는 다음 분기 공시로 확인하면 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실적의 방향 전환입니다. 2026년 2월 11일 회사는 연결 기준 영업(잠정) 실적 공정공시와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함께 내며 작년 대비 손익이 크게 바뀌었음을 알렸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매출 1,073억원·순이익 흑자 전환을 확정했습니다. 3월 23일 사업보고서는 2025년 다운사이클 저점 실적(매출 3,674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확정한 자료이며, 이후 분기 회복 폭을 가늠하는 기준선이 됩니다. 5월 12일에는 금전대여결정 공시가 있었는데 관계사·자회사 자금 흐름과 관련될 수 있어 자금 운용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항목이고, 5월 26일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로 내부자 지분 변동도 공개됐습니다. 일반 기사가 아니라 이런 원문 공시가 실적 방향을 읽는 1차 자료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메모리 업황 회복이 분기 매출 급증(+42.6%)과 순이익 흑자 전환이라는 실제 숫자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후공정 위탁은 업황이 돌아설 때 가동률 회복이 곧바로 실적으로 연결되는 사업입니다. 자산가치 대비 PBR 2.10배는 흑자인 동종군(하나마이크론 8.10배·네패스 4.78배)보다 크게 낮아, 회복이 이어진다면 그 격차가 메워질 여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살펴볼 점도 균형 있게 봅니다. 2025년 연간은 여전히 적자였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도 아직 -62억원이라 매출 회복이 영업단 이익까지 충분히 넘어왔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메모리 후공정 수요가 계속 살아나 가동률이 올라가는 국면에서는 적은 매출 증가에도 이익 탄력이 크게 붙고, 반대로 업황 회복이 멈추면 높은 고정비 구조가 다시 적자로 드러나는 성격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매출 회복이 영업이익 흑자로 이어지는지를 다음 분기에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9.36% / 6개월 +51.21% / 12개월 +71.9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