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자회사 솔브레인을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로, 표면 지표보다 보유 지분가치(NAV)와 본업의 평년 이익으로 봐야 실체에 가까우며, 보유 상장지분 가치가 시가총액을 웃돌고 평년 기준 이익 배수도 동종 소재기업보다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솔브레인홀딩스는 직접 제품을 파는 회사라기보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를 만드는 핵심 자회사 솔브레인(357780)을 거느린 사업지주회사입니다. 그룹의 실제 돈벌이는 자회사 솔브레인에서 나오는데, 반도체 식각액(웨이퍼 회로를 깎아내는 화학액)과 박막소재(CVD/ALD용 전구체), CMP 슬러리(웨이퍼 표면을 평탄하게 가는 연마제), 그리고 2차전지 전해액이 주력입니다. 지주 본체의 연결 매출(5,566억원)은 자회사 실적을 합산·정리한 숫자이고, 본체 자체 손익은 상표권·경영자문 수수료와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이 중심입니다. 따라서 이 종목은 '솔브레인 소재사업의 가치 + 보유 지분의 가치'로 나눠 봐야 실체에 가깝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9,600원이고 시가총액은 812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2,872원) 아래·60일선(53,35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1.6%, 3개월 변화율은 -18.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0.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2%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주회사는 표면 숫자만으로 비싸다·싸다를 가리기 어렵습니다. 확정 연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64배로 매우 낮게 잡히지만, 이 분모인 2025년 순이익 4,956억원에는 자회사 지분평가·처분이익 같은 한 해에 몰린 항목이 크게 섞여 있어 그대로 '몇 배에 산다'고 읽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익 변곡 종목은 일회성을 걷어낸 평년 기준, 즉 forward(앞으로의 평년 이익으로 환산한) 지표가 진짜 그림에 가깝습니다. 평년 이익 기준 PER은 약 10.6배인데, 뒤의 비교군에서 보듯 동종 소재기업들이 20~50배 구간인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7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8.6%로 자본 대비 수익성도 양호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1%로 재무구조 자체는 안정적입니다. 다만 본체 기준 영업이익률은 1.6%로 낮게 보이는데, 이는 손익 대부분이 자회사에서 잡히는 지주 회계의 특성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4,172억원에서 2025년 5,566억원으로 늘어 연평균 7.5% 증가했고, 2025년에는 전년보다 28.3% 늘며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졌습니다(중간 2024년 4,337억원에서 한 번 눌렸다 회복한 흐름). 회복세는 분기에서 더 또렷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39.6%, 순이익은 236억원으로 +86.6% 늘었습니다. 외형이 두 자릿수로 살아난 배경에는 반도체 소재 수요 회복과 자회사 솔브레인의 가동·출하 확대가 있습니다. 평년 이익으로 환산한 올해 기준 이익 배수(PER 약 10.6배)는 이런 수요·매출 회복이 본업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전제에서 나온 값으로, 일회성에 기대지 않은 정상 수익력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본업 영업이익은 1분기에 15억원으로 아직 더디지만, 매출이 먼저 회복되고 마진이 뒤따르는 소재업 특성상 이익 회복의 속도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편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현재를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할 자리는 아닙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지주회사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2026년 4월 1일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탈퇴' 공시로 그룹 지배구조가 한 차례 정리됐고, 3월 16일에는 '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관련 감사보고서가 별도 제출돼 그룹 실적 대부분이 자회사에서 발생함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4월 9일에는 현금·현물배당(주당 500원)을 결정해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고, 5월 15일 1분기 분기보고서로 외형 회복을 수치로 확정했습니다. 5월에는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두 차례 제출돼 지분 변동도 함께 점검해 볼 만합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또렷합니다. 핵심 자회사 솔브레인이 반도체 소재라는 구조적 성장 분야에 자리잡고 있고,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두 자릿수로 회복됐으며, 무엇보다 보유한 상장 자회사 지분의 가치(약 1.2조원)가 지주 시가총액(1.0조원 안팎)을 오히려 웃돕니다. 지주회사가 보통 30~50% 할인되어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할인폭(약 16%)이 큰 편은 아니지만, 지분가치가 시총을 넘어선다는 사실 자체는 자산 측면에서 분명한 받침입니다. 여기에 일회성을 걷어낸 평년 기준 이익 배수(약 10.6배)도 동종 소재기업(20~50배)보다 낮아, 자산과 정상 수익력 양쪽 모두에서 비싸게 매겨진 자리는 아닙니다. 살펴둘 점은 본업 영업이익률의 회복 속도와, 자회사 가치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느냐입니다. 정리하면 본업 마진이 회복되고 자회사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 국면에서 강하고, 매출 회복이 이익으로 이어지는 시점이 늦어지면 그만큼 힘이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23% / 6개월 +6.54% / 12개월 -10.0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