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불도저용 하부주행체(언더캐리지) 부품을 만들어 글로벌 장비사에 공급하는 회사로, ROE 11%·배당에 더해 2026년 1분기 이익이 크게 늘며 올해 기준 밸류는 동종 대비 뚜렷이 낮은 구간에 들어와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진성티이씨는 굴착기와 불도저 같은 건설·광산용 중장비가 땅 위를 굴러다니게 해 주는 하부주행체(언더캐리지) 부품을 만듭니다. 무한궤도(캐터필러) 장비의 바퀴 역할을 하는 트랙롤러, 앞쪽에서 궤도를 받쳐 주는 아이들러, 궤도를 잇는 트랙체인 등이 주력 제품입니다. 이런 부품은 마모가 빨라 정기적으로 갈아 끼워야 하므로, 신규 장비에 들어가는 물량(OEM)뿐 아니라 쓰던 장비를 정비하며 교체하는 보수용 수요도 꾸준히 받쳐 줍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 대형 건설장비 제조사로 나가는 수출이라, 글로벌 건설·광산 투자 경기와 환율이 우호적일 때 실적이 곧장 따라 오르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270원이고 시가총액은 314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4,386원) 아래·60일선(16,31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6.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9%, 3개월 변화율은 -10.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0.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4.6%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9.6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06배로, 순자산만큼의 값이 거의 그대로 매겨진 수준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1.0%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 10.3%·순이익률 7.0%로 수익성이 탄탄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2.8%로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유동비율 172%·이자보상배율 3.3배라 단기 지급능력과 이자 감당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위 PER이 '작년 실적' 기준(trailing)이라는 것입니다. 올해 1분기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만큼, 올해 기준(forward) PER은 5.9배까지 내려옵니다. 이익이 빠르게 회복되는 구간에서는 작년 숫자보다 올해 기준이 회사의 실제 값어치를 더 잘 보여 주며, 이 5.9배는 동종 비교군과 견줘도 낮은 편이라 '부담'이라기보다 싸게 매겨진 신호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5개년으로 보면 매출은 2021년 4,383억원 → 2022년 5,410억원 → 2023년 4,851억원 → 2024년 3,905억원 → 2025년 4,638억원으로, 건설장비 경기를 따라 오르내렸습니다. 영업이익도 2022년 663억원에서 2024년 244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479억원(+96%)으로 되살아났습니다. 한 방향으로 매끄럽게 크는 회사가 아니라 전방 경기를 타는(시클리컬) 사업이라는 점이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2026년 1분기에 매출 1,364억원(전년 동기 +28.0%), 영업이익 129억원(+42.8%), 순이익 139억원(+110.5%)으로 회복의 결이 한층 또렷해졌습니다. 이 회복이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추세로 읽히는 데는 근거가 있습니다. 마모성 보수용 부품 수요가 바닥을 받쳐 매출 변동을 완충하고, 2024년 저점을 지나며 신규 장비 물량이 다시 붙고 있으며, 수익성(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회복)이 매출 증가보다 빠르게 개선돼 영업 레버리지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이런 수요·가격·가동 흐름이 더해진 결과로 올해 기준(forward) 이익은 작년보다 한 단계 위에서 형성되고, 이를 반영한 forward PER이 5.9배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5개년 흐름상 올해는 2024년 저점에서 회복하는 국면이지 사이클 정점이라 부를 자리는 아니며, 보수용 수요라는 바닥 덕에 다음 해 이익이 올해보다 꺾인다고 볼 근거도 현재로선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보고와 주주환원이 중심입니다. 5월 분기보고서로 1분기 회복 실적이 확정 공개됐고, 3월 사업보고서로 작년 연간 매출 4,638억원·영업이익 479억원의 반등이 마무리됐습니다. 3월에는 현금배당(주당 330원, 배당성향 약 20%)을 결정해 이익이 줄었던 해를 지나서도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 갔습니다. 한편 작년부터 올해까지 교환사채에 대한 교환청구권 행사 공시가 여러 차례 나왔는데, 이는 채권이 주식으로 바뀌며 주식 수가 늘 수 있는 사안이라 기존 주주 지분의 희석 여부를 함께 살피면 됩니다. 수주·장래사업계획처럼 미래 매출을 직접 보여 주는 공시는 이번 기간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하부주행체 부품은 마모성 소모품이라 보수 수요가 바닥을 받쳐 주고, 글로벌 장비사 납품 기반에 ROE 11%·배당이 더해진 데다, 1분기 이익이 빠르게 회복되며 올해 기준 PER이 5.9배·PBR 0.87배로 동종 비교군보다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이익은 좋아지는데 주가는 고점에서 34% 내려와 있어, 값어치 대비 가격의 간격이 벌어진 구간으로 읽힙니다. 함께 볼 점도 있습니다. 매출이 전방 건설·광산 경기와 환율을 타는 시클리컬 구조라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크고, 교환청구권 행사로 주식 수가 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보수용 수요가 바닥을 받치고 전방 장비 경기와 환율이 우호적인 국면에서는 회복된 이익과 낮은 밸류가 함께 빛나는 강한 구조이고, 반대로 전방 경기가 꺾이면 이익 진폭이 커지는 약한 국면을 함께 가진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4.60% / 6개월 +12.46% / 12개월 +15.6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