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장기 렌터카(법인·개인 대상 차량 장기대여)와 여행·항공권 사업을 함께 굴리는 회사로, 렌터카에서 꾸준한 임대 수입이 들어오는 한편 자산·이익 대비 주가는 싼 편이고 배당도 두둑한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레드캡투어는 크게 두 가지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장기 렌터카로, 법인과 개인에게 차량을 여러 해에 걸쳐 빌려주고 매달 임대료를 받는 사업입니다. 차를 사서 빌려주는 구조라 차량 구입에 돈이 들어가지만, 한 번 계약하면 약정 기간 동안 임대 수입이 또박또박 들어오는 점이 특징입니다. 둘째는 여행 사업으로, 항공권 발권과 패키지·기업출장(BTM) 여행 상품을 판매합니다. 업종 분류상으로는 사업지원·임대 서비스(자동차 임대업, 표준산업분류 75210)에 속합니다. 최근 연간 매출은 3,656억원 규모이며, 임대 부문이 실적의 기둥 역할을 하고 여행 부문이 경기와 시즌에 따라 변동을 더하는 형태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570원이고 시가총액은 160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672원) 아래·60일선(10,25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7%, 3개월 변화율은 -8.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6.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7.6%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 3,656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순이익 2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2.8%,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11.8%의 양호한 수익성을 냅니다. 트레일링(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은 6.62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80배로,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352.9%로 높게 보이지만, 이는 차량을 사들여 빌려주는 렌터카 사업의 구조적 특성입니다. 임대용 차량을 금융으로 조달하면 부채가 늘어나는 대신 그 차에서 임대 수입과 이익이 나오므로, 제조·서비스업의 부채비율과 같은 잣대로 곧장 위험으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는 여력(이자보상배율 2.61배)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올해 기준 예측 PER이 4.56배라는 것인데,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는 만큼 이미 낮은 트레일링 PER보다도 더 낮아집니다. 동종 비교군(모두투어 17.4배, 고려신용정보 10.2배, 효성ITX 8.8배)과 견주면 확연히 낮은 수준으로, 이익 대비 주가가 싸다는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3,382억원 → 2024년 3,589억원 → 2025년 3,656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166억원 → 202억원 → 237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17% 안팎) 성장했습니다. 외형 증가 속도 자체는 다소 완만해졌지만, 이익은 그보다 빠르게 늘어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는 흐름입니다. 올해 전망은 매출 약 3,556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순이익 346억원 수준으로, 작년 순이익 237억원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그림입니다. 이렇게 보는 근거는 분명합니다. 렌터카 임대 계약이 여러 해에 걸쳐 임대료를 보장하는 구조라 임대 부문 수익이 안정적으로 쌓이고, 1분기에 이미 영업이익 179억원·순이익 109억원을 확정해 연간 이익의 상당 부분을 미리 채워 놓았기 때문입니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3%로 줄어든 것은 변동성이 큰 여행·항공권 부문의 영향이 큰데, 영업이익(+0.4%)과 순이익(+2.8%)은 오히려 늘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체질이 드러납니다. 예측 PER 4.65배는 이렇게 늘어날 이익을 현재 주가에 견준 값으로, 산출 기준 자체가 보수적이라기보다 이익 개선을 반영한 수치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한편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질 만한 뚜렷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아,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할 자료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회사가 직접 내놓은 계획과 실적이 중심입니다. 2026년 3월 27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은 회사가 스스로 제시한 주주환원·가치 제고 방향을 담은 자료로, 배당·자본 효율을 챙기겠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구체 수치가 있으면 전망의 1차 근거로, 없으면 방향성 자료로 봅니다. 2026년 5월 7일 1분기 잠정실적(공정공시)에서는 매출 924억원·영업이익 179억원·순이익 109억원을 발표해, 매출은 줄었지만 이익은 지킨 분기였음을 보여줍니다. 2025년 9월 30일 유동성공급계약 해지는 거래 유동성 관리와 관련한 사안으로, 사업 실적 자체보다 주식 거래 측면의 변화로 봅니다.
종합 의견
레드캡투어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렌터카 장기 임대에서 나오는 안정적 수입, 두 자릿수 ROE(11.8%)와 영업이익률(12.8%), 그리고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올해 이익이 받쳐주는데도, 주가는 장부가치 아래(PBR 0.78배)이고 예측 PER(4.56배)은 동종 대비 크게 낮습니다. 56.5%의 배당성향과 8%대 배당수익률은 기다리는 동안 받는 현금 흐름을 두텁게 해 줍니다. 즉 이익·자산·배당 어느 쪽으로 봐도 현재 가격은 싼 편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함께 짚어둘 부분은,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것은 렌터카 사업의 구조이지만 그렇기에 금리 환경과 차량 조달·중고차 가치가 이익에 영향을 준다는 점, 그리고 여행·항공권 부문은 경기와 시즌에 따라 매출이 출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임대 수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이익 흐름이 이어지는 한 저평가·고배당 매력이 강하게 작동하는 종목이며, 반대로 여행 수요가 크게 위축되거나 차량 조달 비용이 급등하는 국면에서는 이익 탄력이 둔해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7.64% / 6개월 -17.09% / 12개월 -29.5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