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 21.6%의 높은 수익성과 50% 총주주환원 목표를 갖춘 1위 종합 여행사로, 작년 일회성 기저로 trailing PER이 높아 보이지만 다시 살아난 이익 흐름을 반영한 forward PER 8배대는 동종보다 낮은 저평가 신호를 보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패키지여행과 항공권, 호텔·자유여행 상품을 여행객에게 판매하고 그 거래에서 받는 수수료·알선 수익으로 돈을 버는 종합 여행사입니다. 일본·동남아·유럽 등 해외 패키지가 매출의 큰 축이고, 항공권 발권과 개별여행(FIT)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직접 비행기를 띄우거나 호텔을 소유하는 회사가 아니라 여행 수요를 모아 상품으로 묶고 중개하는 플랫폼형 사업이라, 고정자산보다 송출객 수(해외로 내보내는 여행객 수)와 객단가가 실적을 좌우합니다.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송출 규모가 크고, 코로나로 멈췄던 해외여행이 2023~2024년 빠르게 회복되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2,700원이고 시가총액은 506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4,932원) 아래·60일선(38,80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4%, 3개월 변화율은 -20.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3.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1.6%로 동종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수익성이고, 영업이익률은 9.8%입니다.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확정 연간(2025) 기준 15.98배, PBR(주가가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3.43배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PER이 '작년 확정 순이익' 기준(trailing)이라는 것입니다. 2025년 순이익은 2024년에 잡힌 일회성 이익의 기저 때문에 줄어 PER이 실제 사업 체력보다 높아 보이는 착시가 있고, 같은 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13.2% 늘었습니다. 다시 살아난 이익 흐름을 반영한 forward PER은 8배 수준으로, 동종과 비교해 오히려 낮습니다. 즉 trailing 수치만 보고 '부담'이라 단정할 종목이 아니라, 이익이 정상화되는 변곡 종목이라 forward가 진짜 그림에 가깝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32.4%로 숫자만 보면 높지만, 여행사는 고객이 미리 낸 여행 대금(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는 구조라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403억원에서 2025년 5,869억원으로 코로나 회복과 함께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73억원 적자에서 576억원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2025년 순이익이 줄어 보이는 것은 2024년에 잡힌 일회성 순이익의 기저 탓이며, 사업 본연의 힘을 보여주는 영업이익은 2025년에도 13.2% 늘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748억원(+3.8%), 영업이익 168억원(+36.5%), 순이익 253억원(+76.1%)으로 이익이 다시 강하게 늘었습니다. 올해 이익이 이만큼 나오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정상 궤도에 자리 잡으면서 송출객 수가 받쳐주고, 객단가와 수수료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며 1위 사업자의 송출 규모가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회사 공식 전망(기업가치제고계획)도 2027년 매출 9,000억원대·영업이익 1,400억원대를 목표로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고 보고 있어, 올해 이익 수준이 일시적 정점이라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2026-03-30 재공시된 기업가치제고계획(2025~2027)으로, 회사가 직접 2027년 매출 9,000억원대·영업이익 1,400억원대, 영업이익률 15% 이상, 총주주환원율 50% 이상(배당성향 30~40%+에 자사주 매입·소각 10~20%+)을 공식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2026-05-13 잠정실적 공시로 2026년 1분기 매출 1,748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이 확인됐고, 2026-05-15 분기보고서로 확정됐습니다. 2026-05-20에는 최대주주(IMM PE의 하모니아1호)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가 있었는데, 회사는 매각 추진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회사의 실적 지속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가늠하는 자료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ROE 21.6%의 높은 수익성, 3.6%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회사 공식 총주주환원율 50% 목표, 그리고 2026년 1분기에 다시 살아난 이익 모멘텀입니다. 작년 trailing PER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이익이 정상화되는 변곡 종목이라 forward PER은 8배대로 동종보다 낮아 가격 부담보다는 저평가 쪽에 가깝습니다. 함께 볼 점은 해외여행 수요가 환율·경기·지정학 이슈에 민감하다는 구조적 특성과, 최대주주(사모펀드) 지분 향방이 지배구조·오버행 변수라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송출객 수와 객단가가 받쳐주고 1분기 이익 흐름이 연간으로 이어지면 forward 기준의 저평가 매력이 또렷해지고, 여행 수요가 꺾이거나 환율이 크게 불리해지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여행 수요의 지속성'이라는 한 가지 조건이 강약을 가릅니다.

32,700원 +4.81%
시가총액 5065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95% / 6개월 -69.38% / 12개월 -79.6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5.88배
예측 PER5.40배
PBR3.43배
예측 PBR2.69배
PSR0.87배
EPS2,059원
BPS9,525원
배당수익률3.67%
주당배당금1,200원

수익성 · 재무

ROE21.62%
영업이익률9.82%
순이익률5.43%
부채비율332.39%
배당성향56.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5
20일선34,932원
60일선38,802원
1개월-12.45%
3개월-20.73%
52주 고점대비-43.23%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