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개인 주식거래 중개에서 점유율 1위권을 지켜 온 증권사로, 거래대금이 늘수록 수수료·이자·상품 수익이 함께 불어나는 구조입니다. ROE 16.6%로 동종 상위사를 앞서고 배당수익률도 약 3.5%이며, 올해 이익이 크게 늘면서 올해 기준 이익 배수(포워드 PER 4.7배)는 동종과 비교해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키움증권은 한마디로 '개인의 주식 거래를 중개해 수수료를 버는 회사'입니다. 영웅문 같은 온라인 거래 시스템으로 국내·해외 주식 위탁매매 시장에서 개인 점유율 1위권을 지켜 왔고, 여기서 나오는 위탁매매 수수료가 수익의 큰 축입니다. 두 번째 축은 이자수익으로, 투자자에게 빌려주는 신용융자(주식 살 돈을 빌려주는 것)와 예탁금에서 이자를 받습니다. 여기에 ELS·DLS 같은 파생결합증권을 만들어 파는 사업과 자기자본 투자(회사 돈으로 직접 운용), 자산관리·IB가 더해집니다. 즉 거래대금과 시장 변동성이 늘수록 수수료와 이자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라, 증시 분위기에 실적이 또렷하게 연동되는 회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31,000원이고 시가총액은 8.7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49,350원) 아래·60일선(401,87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8%, 3개월 변화율은 -20.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3.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80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29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6.6%로 동종 평균(약 12%)을 또렷이 웃돕니다. 영업이익률은 8.7%, 배당수익률은 현재가 기준 약 3.5%(주당 11,500원, 배당성향 27.1%)로 꾸준한 배당이 강점입니다. 중요한 점은 PER 8.15배가 '작년 확정 실적(trailing)'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올해 이익이 크게 늘고 있어 같은 주가를 올해 예상이익으로 다시 나누면 이익 배수는 4.7배 수준까지 내려가는데, 이는 동종 회사들의 이익 배수(10배 이상)와 비교해 낮은 편이라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PBR도 1.35배로 동종 중간 수준이고, 올해 이익을 반영하면 1.1배까지 낮아져 자산 기준으로도 무겁지 않습니다. 부채비율이 1110%로 보이지만, 증권·금융 회사는 고객 예탁금과 파생결합증권 발행분이 회계상 부채로 잡혀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볼 수 없습니다.

성장성

외형이 빠르게 커졌습니다. 매출(영업수익)은 2023년 9.5조원 → 2024년 11.3조원 → 2025년 17.1조원으로, 작년 한 해 +51.8% 늘며 증가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3개년 연평균 33.9%). 영업이익(+35.5%)과 순이익(+33.4%)도 함께 늘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56.7%, 영업이익 +90.9%, 순이익 +102.6%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뛰었습니다. 이 힘은 일시적 숫자가 아니라 증시 거래대금 회복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늘고, 신용융자와 해외주식 거래 수요가 살아나며, 파생·운용 수익이 함께 올라온 데 따른 것입니다. 점유율 1위권이라 거래가 살아나는 국면에서 이익이 가장 크게 반응하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익 흐름을 반영하면 올해 순이익은 작년(약 1.1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이고, 그만큼 올해 기준 이익 배수(포워드 PER 4.7배)가 작년 기준보다 낮게 잡힙니다. 다만 증권업 이익은 본래 거래 환경에 따라 오르내리므로, 거래가 식는 국면에서는 증가 폭이 줄 수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ELS·DLS 등 파생결합증권의 잇따른 발행과 그 실적보고서, 투자설명서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키움증권이 구조화 상품을 꾸준히 찍어 자금을 조달하고 판매하는 일상적 사업 흐름을 보여 줍니다. 6월 5일에는 파생결합증권 일괄 발행 등록(투자설명서)이 올라와, 앞으로 일정 기간 이 상품들을 묶어 발행할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6월 1일에는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대표회사)가 올라왔는데, 키움증권이 소속 기업집단을 대표해 분기 현황을 신고한 정기 공시입니다. 또 작년(2025) 사업보고서로 주당 11,500원·배당성향 27.1%의 배당이 확정됐습니다. 개별 수주 같은 굵직한 일회성 이벤트보다는, 거래 활황 속에서 상품 발행과 배당이 반복되는 '꾸준한 영업' 성격의 공시들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뚜렷합니다. 개인 위탁매매 1위권의 자리, 동종을 앞서는 ROE 16.6%, 그리고 올해 늘어난 이익을 반영하면 동종보다 낮은 이익 배수(포워드 PER 4.7배)에 약 3.5% 배당까지, 수익성과 주주환원이 함께 좋습니다. 자산 기준(PBR)으로도 무겁지 않아, 싸고 잘 버는 회사라는 점이 숫자로 드러나는 구간입니다. 함께 볼 점은 이 실적이 증시 거래대금과 변동성에 연동된다는 구조적 특성입니다. 거래가 살아 있는 국면에서는 수수료·이자·파생·운용 수익이 동시에 커지지만, 반대로 거래가 식으면 그 폭이 줄어듭니다. 결론적으로 '거래대금이 높게 유지되고 해외주식·신용융자 수요가 살아 있는 국면'에서는 이익과 밸류 모두 강하게 읽히고, '증시가 조용해지고 거래가 위축되는 국면'에서는 이익 증가 폭이 둔해질 수 있는 종목입니다. 작년 trailing 지표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지표로 보면 동종 대비 저평가에 가깝다는 점이 이 종목의 핵심입니다.

331,000원 +7.99%
시가총액 8.7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1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66% / 6개월 -48.67% / 12개월 -49.21%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7.80배
PBR1.29배
PSR0.50배
EPS42,457원
BPS255,617원
배당수익률3.47%
주당배당금11,500원

수익성 · 재무

ROE16.61%
영업이익률8.69%
순이익률6.50%
부채비율1110.48%
배당성향27.05%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3.6
20일선349,350원
60일선401,875원
1개월-10.78%
3개월-20.91%
52주 고점대비-33.2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