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가축·수산 백신·치료제)으로 현금을 버는 본업 위에 인체 항암 신약 코미녹스(PAX-1) 임상이 얹힌 회사로, 2025년 연간은 순손실이었지만 2026년 1분기 영업·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고 약 101억원 공급계약이 더해질 여지가 있는 변곡 국면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코미팜은 1972년에 세워진 동물용의약품 회사로, 실제 매출의 대부분은 가축·수산용 백신과 항생제·영양제·사료첨가제 등 동물약품에서 나옵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약 140종의 동물약품을 만들어 국내 130여 개 대리점에 공급하고, 아시아·유럽 등 수십 개국에 백신과 주사제를 수출합니다. 여기에 더해 인체용 항암·암성통증 신약 후보인 코미녹스(PAX-1)를 임상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이 신약 부문은 아직 매출이 아니라 연구개발 비용이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즉 '현금을 버는 동물약품'과 '돈을 쓰며 키우는 신약'이 한 회사 안에 같이 있는 구조라, 둘을 나눠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730원이고 시가총액은 571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895원) 아래·60일선(8,43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5%, 3개월 변화율은 -10.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5.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2.3%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8.21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0.4%, 영업이익률은 3.7%,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92.6%이고 이자보상배율은 1배 미만입니다. 다만 이 지표들은 모두 '작년 적자가 난 확정 실적'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익이 막 흑자로 돌아서는 변곡 종목에서는 작년 trailing 숫자보다, 올해 이익 흐름을 반영한 forward가 더 실제에 가까운 그림입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흑자 폭이 아직 작아 올해 forward 기준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높게 잡히는데, 이는 '본업이 흑자로 막 올라선 초입'과 '신약·공급계약 기대가 가격에 먼저 반영된 상태'가 겹친 결과로 읽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러니 작년 적자 지표만으로 회사를 단정하기보다, 분기 흑자가 연간으로 이어져 이익 규모가 커지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58억원에서 2024년 588억원까지 늘었다가 2025년 525억원으로 줄어, 외형은 한 단계 커졌지만 최근 1년은 역성장(전년 대비 -10.7%)입니다. 영업이익은 2021~2023년 적자에서 2024년 +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가 2025년 +20억원으로 줄었고, 순이익은 2024년 +131억원으로 크게 튀었다가 2025년 -72억원으로 돌아섰습니다. 2024년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훨씬 컸던 점에서 그해 이익에는 일회성·영업외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연도별 이익의 진폭이 큽니다.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는 매출 119억원(-17.2%)으로 외형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영업이익 3억원·순이익 6.9억원으로 흑자를 냈습니다. 올해 이익이 작년 적자에서 흑자로 방향을 튼 것은 본업인 동물약품이 다시 이익을 내는 자리로 돌아왔기 때문이고, 약 101억원 규모 공급계약이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외형 역성장도 완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즉 올해 forward 이익은 '본업 흑자 복귀 + 신규 계약 반영'이라는 실제 근거에서 나오는 숫자입니다. 다만 흑자가 막 시작된 초입이라 이익 규모 자체가 아직 작고, 분기 흑자가 연간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확인 포인트입니다.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볼 명확한 근거는 없으므로, 사이클 상단이라 단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핵심은 두 갈래입니다. 첫째, 2026년 4월 8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정정)에서 확정 계약금액이 약 101억원으로, 처음 공시했던 51.3억원에서 상향 정정됐습니다. 이는 최근 연매출(약 525억원)의 상당 부분에 해당하는 규모라, 실제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향후 실적에 더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계약은 회계상 분산 인식되므로 분기보고서에서 실제 반영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정기 공시 라인(2026년 3월 사업보고서, 5월 분기보고서, 2월 손익구조 변동공시)이 2025년 적자와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을 확정 자료로 보여줍니다. 또 회사는 동물용 백신(돼지열병 등) 확대와 코미녹스(PAX-1) 임상을 공식 IR에서 강조해 왔는데, 이는 매출 확대 기대인 동시에 신약 개발비가 계속 드는 양면을 가집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동물약품이라는 현금 사업이 깔려 있고, 2026년 1분기에 영업·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본업이 이익 구간으로 복귀했으며, 약 101억원 공급계약이 앞으로 매출에 더해질 여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코미녹스(PAX-1) 신약은 임상 성과가 나오면 본업과 별개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한편 조심할 점도 또렷합니다. 2025년 연간은 역성장·순손실이었고, 부채비율 192.6%에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 재무 여유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흑자 폭이 아직 작아 올해 forward 기준 밸류가 높게 잡히는 만큼, 기대가 실제 이익으로 채워지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동물약품 흑자 흐름이 분기에서 연간으로 이어지고 공급계약 매출이 실제로 잡히며 신약 임상에서 진전이 나오는 것'이 강해지는 조건이고, '연매출 역성장이 길어지거나 흑자 폭이 좀처럼 커지지 않고 신약 비용 대비 성과 확인이 늦어지는 것'이 약해지는 조건입니다.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이 조건들의 충족 여부로 살펴보는 것이 맞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2.30% / 6개월 +19.14% / 12개월 +28.9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