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본인확인·전자인증 같은 보안 소프트웨어로 돈을 버는 작은 회사로, 영업이익은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돌아섰지만 2026년 1분기에 다시 분기 손실을 내며 한 박자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재무구조는 빚·유동성 모두 양호하고 주가는 1년 사이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빠진 자리에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라온시큐어는 사람이 자신이 맞다는 것을 온라인에서 증명하게 해 주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회사명(RaonSecure)과 공식 홈페이지(www.raonsecure.com), DART에 등록된 산업 분류(정보보안·소프트웨어, 산업코드 582)가 이 성격을 함께 가리킵니다. 비밀번호 대신 지문·얼굴 같은 생체정보로 로그인하게 해 주는 인증 기술, PC·모바일에서 키 입력과 화면을 지키는 보안 모듈, 그리고 블록체인을 쓴 분산 신원확인(여러 기관에 흩어진 내 신원정보를 한 곳에 모아 두지 않고 안전하게 증명하는 방식) 쪽으로 사업이 짜여 있습니다. 시가총액 746억원의 작은 회사라, 사업 흐름 자체와 함께 인증·금융·공공 분야의 도입 계약 하나하나가 매출과 이익에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같이 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450원이고 시가총액은 82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390원) 아래·60일선(10,51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1.8%, 3개월 변화율은 -15.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1.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9%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2025년) 매출은 63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34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4.4%,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3%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38.5%지만 유동비율은 226%로 1년 내 갚을 빚보다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두 배 넘게 많고, 이자보상배율도 빚 이자를 영업이익으로 감당하는 수준이라 재무구조 진단은 '안정'입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4.47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1.54배입니다. PER이 동종 중앙값보다 높게 보이지만, 이 수치는 이익이 적었던 작년 확정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된 값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PBR 1.4배는 ROE가 한 자릿수인 회사 치고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장부가에서 멀지 않은 자리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518억원에서 2024년 625억원, 2025년 638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더 눈에 띄는 변화는 영업이익으로, 2023년 -16억원 적자에서 2024년 20억원, 2025년 28억원 흑자로 두 해 연속 개선됐습니다. 본업의 수익성이 적자 구간을 벗어나 자리를 잡아 온 흐름입니다. 다만 가장 최신 분기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9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5%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1억원으로 다시 분기 손실을 냈습니다. 보안·인증 사업은 계약 시점에 따라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큰 편이라 1분기 한 분기만으로 한 해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작년의 흑자 흐름이 이어지려면 남은 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회복돼야 한다는 과제가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올해 연간 전망은 과거 분기 실적 비율과 1분기 확정치를 엮은 근사 매출 수준만 잡혀 있고, 한 해 이익 규모는 아직 확정해 말할 단계가 아닙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는 실적 흐름을 따라가며 보면 좋습니다. 2026년 2월 6일 매출·손익 구조 변동 공시로 2025년 연간 매출 638억원·영업이익 28억원·순이익 34억원이 확정 공개됐고, 3월 20일 사업보고서가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이어 5월 15일 분기보고서에서 2026년 1분기 매출 94억원·영업이익 -21억원·순이익 -21억원이 공개되며 연초 실적이 한 박자 쉬어 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분기보고서가 이 1분기 손실이 일시적이었는지, 아니면 흐름이 바뀐 것인지 가르는 자료가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본업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두 해 연속 좋아졌고, 빚·유동성·이자 부담 모두 양호해 재무가 버틸 힘이 있습니다.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내려와 기대가 상당히 식은 자리이고, PBR도 장부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반대로 살펴볼 점은 2026년 1분기에 다시 분기 손실이 났고 분기 매출이 줄었다는 사실로, 작년의 흑자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지는 남은 분기 숫자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보안·인증 수요와 신규 계약이 받쳐 줘 분기 실적이 다시 흑자 궤도로 돌아오면 지금 가격대는 충분히 매력적인 자리가 될 수 있고, 반대로 1분기 같은 손실 분기가 이어지면 회복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91% / 6개월 -18.01% / 12개월 -50.2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