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에 도어 잠금·개폐 부품을 대는 1차 협력사로, 매출 1조원을 안정적으로 넘기면서 PBR 0.28배·PER 5배대·배당 3.2%의 저평가 영역에 있고, 올해 예측 이익 기준 밸류는 작년보다 더 낮아진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피에이치에이(옛 평화정공)는 자동차 문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핵심 제품은 도어 래치(문을 여닫고 잠그는 잠금장치), 도어 힌지(문이 회전하는 경첩), 도어 모듈(유리 승강기·스피커 자리 등을 한 판에 모은 조립체), 그리고 자동차 키세트입니다. 즉 '문 한 짝에 들어가는 잠금·개폐 부품 세트'를 통째로 공급하는 구조이고, 가장 큰 고객은 현대자동차·기아입니다. 완성차 한 대에 문이 네 개이므로 차가 팔리는 만큼 부품이 따라 나가는 사업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생산법인을 통해 현대·기아의 글로벌 공장 가까이에서 납품합니다. 부품이 차의 안전·편의와 직결되는 만큼 일정 수준의 기술력과 검증된 품질이 진입 장벽이 되며, 실적은 현대·기아의 생산·판매 물량, 원·달러 환율, 강판 같은 원자재 가격에 함께 연동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450원이고 시가총액은 240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2,111원) 아래·60일선(12,61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6%, 3개월 변화율은 -8.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6.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8.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에이션은 뚜렷하게 낮은 편입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5.20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28배로, 시장이 회사 장부상 순자산을 4분의 1 남짓 값에만 매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5.5%, 영업이익률 4.0%로 부품업에서 무난한 수준이고,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34.7%로 낮고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동원 가능한 자산) 240%로 넉넉해 안정적입니다. 여기에 배당수익률 3.2%(주당 400원)가 보태집니다. 여기서 PER 5.1배는 '작년 확정 이익' 기준(트레일링)인데, 올해 예측 이익을 반영한 포워드 PER은 4.7배로 오히려 더 낮습니다. 즉 작년 수치가 높아 보여서가 아니라, 올해 벌 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가늠되기 때문에 미래 기준 밸류가 더 싸지는 구조입니다. 이익 흐름이 바뀌는 종목에서는 이렇게 포워드 밸류가 실제 그림에 더 가깝고, 동종 부품사 PBR(0.41~0.47배)보다도 낮다는 점은 분명한 저평가 신호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5년간 9,276억원에서 1조2,007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연 6.7%씩 성장하는 안정적 외형을 보여 왔습니다(2025년 매출 전년比 +4.2%, 증가 속도도 한 해 전보다 빨라짐). 이익은 한 차례 등락이 있었는데, 영업이익은 2021년 66억원 바닥에서 2023~2024년 480~515억원으로 정상화됐다가 2025년 484억원으로 사실상 전년 수준을 지켰고, 순이익은 2025년 463억원으로 -25.3% 조정됐습니다. 중요한 흐름은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에서 나타납니다. 매출이 +1.9% 늘고 순이익이 +20.7% 증가하면서, 올해 이익은 작년의 한 차례 눌린 수준을 넘어 다시 늘어나는 방향으로 가늠됩니다. 이 회복 흐름은 1조원대로 올라온 매출 외형, 현대·기아의 생산·판매 물량, 원·달러 환율의 우호적 작용이 함께 받쳐 주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올해 예측 이익으로 본 포워드 PER(4.7배)이 작년 확정 PER(5.1배)보다 낮게 잡히는 것이며, 이는 '작년에 한 번 줄었던 이익이 올해 다시 올라온다'는 그림을 가격이 아직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 실적·배당·지배구조 위주입니다. 2026년 2월 현금배당(주당 400원)을 결정했고, 3월 정기주주총회와 2025년 사업보고서를 냈으며, 5월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4월에는 5% 이상 주주의 대량보유상황보고(약식)가, 5월에는 임원·주요주주의 특정증권 거래계획 보고가 올라와 내부자·대주주 측 지분 동향이 관찰됩니다. 굵직한 수주·신사업 공시보다 정기 보고와 주주환원·지분 관련 공시가 중심이어서, 사업 변화보다 안정적 운영 국면임을 보여 줍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PBR 0.28배는 동종 부품사(0.41~0.47배)보다도 낮은 자산 대비 저평가이고, 부채비율 34.7%·유동비율 240%의 탄탄한 재무와 3.2% 배당이 하방을 받칩니다. 1조원 매출의 외형은 꾸준히 늘어 왔고, 무엇보다 올해 예측 이익으로 본 포워드 PER(4.7배)이 작년 확정 PER(5.1배)보다 낮아, 작년에 한 번 눌린 이익이 올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 밸류에 더해집니다. 조심해서 볼 부분은 이익의 성격입니다. 실적이 현대·기아의 물량과 환율에 연동되는 경기민감 구조라 완성차 업황이 식으면 이익도 함께 눌릴 수 있고, 1분기 순이익 증가에는 영업 외 항목도 일부 기여했으므로 본업 영업이익이 같은 속도로 따라오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자산·배당·예측 이익 어느 쪽으로 봐도 가격이 싼 자리에 있는 종목으로, 완성차 판매와 환율이 우호적으로 이어질 때 그 저평가가 빠르게 좁혀지고, 업황이 둔화될 때는 이익 변동을 견디는 인내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11,450원 +7.31%
시가총액 2404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2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8.53% / 6개월 -1.70% / 12개월 -6.54%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5.20배
예측 PER4.10배
PBR0.28배
예측 PBR0.27배
PSR0.20배
EPS2,204원
BPS40,236원
배당수익률3.49%
주당배당금400원

수익성 · 재무

ROE5.48%
영업이익률4.03%
순이익률3.85%
부채비율34.72%
배당성향16.88%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2.1
20일선12,111원
60일선12,613원
1개월-10.62%
3개월-8.33%
52주 고점대비-16.12%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