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암모니아 가스선을 여러 해짜리 고정 계약(장기대선)으로 빌려주며 안정적인 운임을 받는 해운사로, 올해 VLGC 신조선 3척 발주와 대형 장기계약 연장으로 향후 몇 년치 매출이 미리 채워졌고, 이익·자산 대비 주가는 동종 대비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KSS해운은 LPG(액화석유가스)와 암모니아를 실어 나르는 대형 가스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과 석유제품을 싣는 프로덕트선을 운영하는 해운사입니다. 핵심 사업은 '장기대선'으로, 화주에게 배를 여러 해(보통 5년 이상) 단위로 통째로 빌려주고 매달 정해진 용선료를 받는 구조라 운임 변동에 덜 흔들리고 매출이 미리 잡혀 있는 편입니다. 실제 DART 공시를 보면 BW LPG, GYXIS 같은 해외 가스 트레이더와 매출액의 30~87%에 해당하는 장기 용선계약을 맺고 있어, 한 척 한 척이 곧 다년치 계약 매출로 연결됩니다. 영업이익률이 약 19.7%로 해운업치고 높은 것도 이런 고정 계약 기반 수익 구조 덕분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270원이고 시가총액은 214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578원) 아래·60일선(11,04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7%, 3개월 변화율은 -12.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2.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6.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5.85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39배로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편이고, 배당수익률은 4.6%(주당 450원)로 높습니다. 특히 올해 예상 이익 기준인 forward PBR은 0.39배로, 같은 업종 동종 종목들과 비교해도 분명히 낮은 자리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6.7%로 무난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255.3%로 다소 높은데 이는 배를 사는 데 큰 자금이 들어가는 해운업 특성상 선박금융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21.8%로 낮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갚는지)이 1.46배라, 금리·환율 변동에 재무 여력이 빠듯한 점은 함께 살펴볼 부분입니다. 다만 낮은 PER·PBR 자체는 부담이라기보다, 안정적인 계약 매출에 비해 주가가 싸게 매겨져 있음을 보여 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4,726억에서 2025년 5,614억으로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도 884억에서 1,103억으로 우상향했습니다. 매출 증가율이 +8.4%로 전년(+9.6%)보다 약간 낮아지긴 했지만,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이 든든하게 나오는 근거는 분명합니다. 첫째, 4월에 GYXIS와 매출액의 33%(연 약 370억) 규모 장기대선을 새로 맺었고, 6월에는 BW LPG와의 계약을 매출액의 86.6%까지 연장해 향후 몇 년치 용선료 수입을 미리 확정했습니다. 둘째, 친환경 LPG 이중연료선 3척을 발주해 인도 시점부터 더 비싼 운임을 받는 새 선대가 매출에 더해집니다. 셋째, LPG·암모니아 운송 수요와 가스선 운임이 받쳐 주는 국면이라, 고정 계약으로 채워진 매출이 안정적으로 실현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계약으로 잠겨 있는 매출과 높은 영업이익률이 올해 예상 이익(forward 기준)을 뒷받침합니다.

최근 이벤트

올해 4~6월에 미래 실적의 방향을 가르는 공시가 몰렸습니다. 4월 30일 자기자본의 92.7%에 해당하는 5,048억원을 들여 친환경 LPG 이중연료 VLGC 신조선 3척을 발주(2029년까지 인도)해 중장기 선대 확장에 나섰고, 같은 날 GYXIS와 1,852억원(매출액의 33%) 규모 장기대선을 새로 맺었습니다. 6월 4일에는 기존 BW LPG와의 장기대선을 연장 옵션 행사로 1,754억원(매출액의 86.6%)까지 키웠습니다. 5월 15일 1분기 보고서에서는 매출 1,398억(전년比 +1.6%), 순이익 635억이 확인됐는데, 순이익에는 선박 매각 차익 등 한 번 잡히는 항목도 포함돼 있어 본업 실적과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은 다년 고정 용선료를 받는 장기대선 구조라 매출 가시성이 높은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신조선 발주와 계약 연장으로 향후 몇 년치 매출이 미리 채워졌고, 영업이익률 약 19.7%에 4.6% 배당이 받쳐 주며, 이익·자산 대비 주가는 동종 대비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국내에서 드문 암모니아 운송 역량은 중장기로 더해질 수 있는 옵션입니다. 함께 볼 점은 재무 구조로, 부채비율 255%·유동비율 21.8%·이자보상배율 1.46배라 금리 상승과 원화 약세 국면에서 이자·환차 부담이 커질 수 있고, 5,048억원 신조선 투자가 인도기까지 차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운임이 안정적이고 환율·금리가 우호적일 때 고정 계약 매출과 낮은 밸류가 함께 빛나는 종목이며, 반대로 금리·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고 신조선 인도기 차입이 겹치는 국면에서는 재무 여력이 시험받는 구조입니다.

9,270원 +2.32%
시가총액 214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23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7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6.23% / 6개월 -54.95% / 12개월 -68.2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5.85배
PBR0.39배
PSR0.39배
EPS1,584원
BPS23,578원
배당수익률4.85%
주당배당금450원

수익성 · 재무

ROE6.72%
영업이익률19.65%
순이익률6.51%
부채비율255.33%
배당성향27.79%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4
20일선9,578원
60일선11,040원
1개월-8.67%
3개월-12.55%
52주 고점대비-32.04%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