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는 건물 안과 지하·터널의 통신 음영을 메우는 중계기·인빌딩 장비와 광전송 장비로 돈을 버는 통신장비 회사로, 적자가 흔한 업종에서 흑자와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하며 작년 한 차례 쉬어간 매출이 올해 1분기 다시 두 자릿수로 회복한 국면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쏠리드는 휴대폰이 잘 안 터지는 지하·건물 안·터널 같은 곳에 전파를 다시 쏴주는 중계기와 인빌딩 무선 장비(DAS, 건물 내부에 안테나를 여러 개 깔아 신호를 고루 뿌리는 시스템), 그리고 통신망의 데이터를 빛으로 멀리 실어 나르는 광전송 장비를 만들어 통신사에 납품합니다. 매출은 국내 통신3사 투자에만 기대지 않고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통신·공공 인프라 비중이 큰 편이라, 망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분기 실적의 등락이 생깁니다. 즉 본질은 '망을 까는 통신사들의 설비투자(CAPEX)'를 먹고사는 장비·솔루션 사업이며, 5G 커버리지 보강과 노후 장비 교체, 해외 신규 수주가 매출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190원이고 시가총액은 679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2,552원) 아래·60일선(15,22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9.5%, 3개월 변화율은 -22.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0.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3%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8.66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93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0.3%, 영업이익률(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11.3%, 순이익률은 12.4%로, 적자 회사가 적지 않은 통신장비 업종에서 수익성 자체가 또렷한 흑자 기업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52%지만 유동비율 167%·이자보상배율 3.2배로 단기 지급 능력과 이자 감당은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이 정도 부채비율을 곧장 위험으로 볼 자리는 아닙니다. PER·PBR 모두 업종에서 극단적으로 비싸지도 헐값이지도 않은 중간 위치이며, 앞을 본 forward 기준으로도 PBR은 1.93배로 순자산이 꾸준히 쌓이는 흐름이라 재무 토대 자체는 견고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123억원에서 2024년 3,311억원까지 꾸준히 올라온 뒤 2025년 2,948억원으로 한 차례 쉬어갔습니다(전년 대비 -10.9%). 같은 해 영업이익은 333억원(-5.3%), 순이익은 364억원(-21.1%)으로 함께 조정됐습니다. 다만 5년 평균으로 보면 매출은 연 8.6%씩 늘어온 셈이라, 작년 한 해의 숨 고르기는 추세가 꺾인 것이라기보다 해외 망 투자 시점의 빈자리로 읽는 편이 균형 잡힌 해석입니다. 실제로 가장 최근 2026년 1분기 매출은 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다시 늘며 회복의 신호를 냈습니다.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일시 적자였는데, 이는 분기 단위로 매출이 출렁이는 수주형 장비업의 특성상 비용이 먼저 나가고 매출 인식이 뒤따르는 구간에서 나타나곤 합니다. 반면 순이익은 222억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본업 외 손익(지분·평가 등)이 더해진 결과라 본업 영업이익과는 나눠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올해 한 해 전체로 보면 이익은 작년 확정치와 비슷한 궤도 안에서 움직이는 그림이며, forward PER 21.6배는 그 한 해 이익을 앞세워 본 값입니다. 핵심 동력인 해외·5G 망 투자가 다시 살아나고 본업 영업이익이 흑자 궤도로 돌아오면 이 이익은 위쪽으로 더 열려 있는 구조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흐름은 '주주환원·소통'과 '정기 실적 확인'으로 나뉩니다. 2026년 3월 13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해 주주환원과 주가 변동성 완화 의지를 내비쳤고, 5월 18일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사업 현황과 향후 방향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5월 15일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로 매출 +14.3% 회복, 영업 일시 적자, 순이익 222억원이라는 숫자가 확정됐고, 3월 16일(3월 24일 기재정정) 사업보고서로 작년 연간 실적과 주당 50원 배당이 마무리됐습니다. 일반 뉴스보다 이런 공시·IR 원문을 1차 근거로 보면 본업 흐름과 주주환원 강도를 더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적자 회사가 많은 통신장비 업종에서 ROE 10.3%·영업이익률 11.3%로 꾸준히 흑자를 내고, 유동성과 이자 감당이 안정적이며, 자기주식 신탁과 IR로 주주환원·소통 의지를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한 번 쉬어간 매출도 1분기 +14.3%로 다시 늘며 회복의 첫 신호를 냈고, 밸류에이션은 업종 안에서 비싸지도 헐값도 아닌 중간 자리입니다. 살펴볼 점은 매출이 통신사·해외 공공기관의 설비투자 시점에 좌우돼 분기 진폭이 크다는 것, 그리고 1분기 순이익이 본업 외 손익을 포함하고 있어 본업 영업이익(일시 적자)과는 나눠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해외·5G 망 투자가 다시 늘고 본업 영업이익이 흑자로 복귀할 때 위쪽 여지가 큰 종목이고, 망 투자가 미뤄지거나 본업 회복이 더딜 때는 분기 변동성이 도드라지는 구조입니다. 견고한 재무와 흑자 체력이라는 바탕 위에서 본업 회복의 속도가 방향을 가르는 그림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26% / 6개월 +40.42% / 12개월 +36.0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