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는 디스플레이·이차전지·물류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장비회사로,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영업이익 8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PBR 0.93배에 배당수익률 3.9%로 자산가치와 배당이 받쳐주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약 11배)이 작년 확정 PER 15.2배보다 낮아 이익이 회복되는 국면에서 밸류 부담이 크지 않은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에스에프에이는 공장 생산라인을 자동으로 움직이는 장비를 설계·제작해 파는 회사입니다. 핵심은 세 갈래입니다. ① 디스플레이 장비: OLED 등 패널 공장의 이송·검사·물류 설비. ② 이차전지 장비: 배터리 제조라인 설비로, 자회사 씨아이에스(CIS)를 연결로 거느려 전극공정 장비까지 폭을 넓혔습니다. ③ 스마트물류·반도체·유통 자동화: 물류센터 자동창고와 반도체 후공정 이송 설비 등입니다. 즉 직접 부품을 양산하기보다, 고객사가 새 공장이나 라인을 깔 때 들어가는 '설비를 수주해서 납품'하는 구조라, 매출은 디스플레이·배터리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 시점에 좌우됩니다. 전방 투자가 살아나면 수주가 몰리고, 그만큼 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3,650원이고 시가총액은 849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5,402원) 아래·60일선(28,25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3.7%, 3개월 변화율은 -13.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3.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9.6%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2025년 연간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5.41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5배입니다. PBR이 1배 아래라는 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보다도 낮다는 뜻으로, 자산가치 측면에서는 오히려 저평가에 가깝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는지)는 6.1%로 업종 중앙값(5.0%)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5.3%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52.1%로 숫자만 보면 높지만, 장비 수주 산업 특성상 선수금·계약부채가 부채로 잡히는 영향이 크고, 유동비율 211.7%·이자보상배율 5.85배로 단기 지급능력과 이자 감당력은 확보돼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PER 15.15배는 '작년 확정 이익' 기준(trailing)이라는 것입니다. 이 회사처럼 적자에서 막 흑자로 돌아선 이익 변곡 종목은 작년 숫자가 미래를 그대로 보여주지 못합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은 약 11배로, 작년 기준보다 한참 낮아집니다(아래 성장 항목 참고).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6조 → 2022년 1.7조 → 2023년 1.9조 → 2024년 2.0조 → 2025년 1.6조원입니다. 영업이익은 더 극적이어서, 2024년 디스플레이·배터리 투자 부진기에 -484억원 적자를 냈다가 2025년 859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턴어라운드). 즉 매출은 줄었지만 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방향을 튼 해였습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611억원(전년 동기 -9.3%), 영업이익 154억원(-46.8%)으로 전방 수주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별 진폭이 큰 본래 특성을 보였습니다. 작년 확정 PER 15.2배보다 낮다는 것은, 시장이 보는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더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흑자 전환의 첫해를 지나 이익 체력이 더 두꺼워지는 구간이라는 것이 forward 숫자가 말하는 그림입니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2026년 4월 DART 공시(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성장률 12% 이상·영업이익률 12% 이상이라는 장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단기 분기 실적은 수주 인식 시점에 따라 출렁이지만, 이익률 5%대에서 두 자릿수로 가겠다는 방향을 회사 스스로 명시한 점은 성장 그림을 뒷받침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식 이벤트는 세 갈래입니다. ① 2026년 4월 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해, 2030년 영업이익률 12% 이상·부채비율 지속 개선·주주환원 강화를 명시했습니다. 2025년 이익배당금액은 267억원, 배당성향 48.5%로 고배당기업 요건에 해당한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② 2026년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같은 날 IR 개최를 공시해 5월 20~21일 국내 기관 대상 일대일 미팅에서 1분기 실적과 사업 현황을 설명했습니다(IR 자료는 회사 홈페이지·거래소 KIND에 게재). ③ 2026년 4월 7일 최대주주 디와이홀딩스 측 대량보유 변동 공시로, 특수관계인의 장내 처분과 임원 퇴임으로 지분이 43.87%에서 43.44%로 소폭 낮아졌습니다(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 포함). 지배력 자체가 흔들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담보대출 비중은 점검해 둘 부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디스플레이·배터리·물류로 수주 기반이 분산돼 있고 자회사 씨아이에스로 전극공정까지 영역을 넓혔으며,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PBR 0.93배로 자산가치보다 낮게 거래되고, 배당수익률 3.9%가 하방을 받쳐주며,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약 11배)이 작년 확정 PER 15.2배보다 낮아 이익이 늘어나는 흐름을 가격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자리로 읽힙니다. 회사가 DART 공시로 2030년 영업이익률 12% 목표와 주주환원 강화를 못박은 점도 더해집니다. 유의할 점은, 매출이 고객사 설비투자 시점에 묶여 분기별 변동이 본질적으로 크다는 사이클성과, 부채비율 252%(선수금 성격 포함)·최대주주 측 담보대출 비중입니다. 정리하면, 전방 디스플레이·배터리 투자가 이어지면 수주와 이익이 빠르게 붙으면서 낮은 밸류가 돋보이는 구조이고, 투자가 지연되면 분기 실적의 진폭이 다시 커지는 구조입니다. 자산가치·배당이 깔려 있고 올해 이익 기준 밸류가 낮다는 점에서, 전방 CAPEX가 받쳐주는 국면에서 특히 강한 종목입니다.

23,650원 +7.50%
시가총액 849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0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9.58% / 6개월 +3.34% / 12개월 -6.46%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5.41배
PBR0.95배
PSR0.53배
EPS1,534원
BPS24,986원
배당수익률4.02%
주당배당금950원

수익성 · 재무

ROE6.14%
영업이익률5.26%
순이익률3.38%
부채비율252.11%
배당성향48.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0.4
20일선25,402원
60일선28,253원
1개월-13.69%
3개월-13.53%
52주 고점대비-33.66%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