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재무·실적 데이터를 표준화해 기관에 반복 판매하는 금융데이터 회사로, 영업이익률 30%대의 높은 수익성과 2025년 이후 빨라진 이익 성장이 특징이며, 동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은 이 수익성과 성장 질에서 비롯됩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에프앤가이드는 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집합투자기구(펀드) 평가와 관련 정보를 산출하며, 시스템 통합(SI)과 간행물 출판까지 아우르는 금융데이터 사업자입니다(본사 서울 강서구 마곡, 대표이사 이기태). 핵심 수익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재무제표·실적 데이터를 표준화한 데이터베이스와 단말기·솔루션을 자산운용사·은행·증권사 같은 기관에 반복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한번 구축한 데이터를 여러 고객에게 거듭 파는 형태라 매출이 늘어도 추가 비용이 크게 늘지 않고,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습니다(2025년 30.1%). 제조업처럼 원자재나 재고에 휘둘리지 않고 구독성 매출이 차곡차곡 쌓이는 점이 이 회사 사업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7,700원이고 시가총액은 316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5,320원) 위·60일선(26,148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6.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9.9%, 3개월 변화율은 +34.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5.8%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70.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현재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은 31.97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58배로 동종 업종 중앙값(PER 약 12배, PBR 약 1.5배)보다 높게 보입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 확정 실적(trailing)' 기준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2024년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다가 2025년에 크게 회복된 터라, 이익이 꺾였던 해가 분모에 섞인 trailing 배수는 회사의 현재 이익 체력을 실제보다 비싸 보이게 만듭니다. 이익 변곡을 지난 회사일수록 올해 예상 이익으로 계산한 forward PER(24.97배)이 더 정확한 그림이며, 실제로 forward는 trailing보다 눈에 띄게 낮습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14.3%, 영업이익률 30.1%, 순이익률 27.9%로 탄탄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28%지만 유동비율 2.63배·이자보상배율 6.2배로 단기 지급 능력과 이자 감당력 모두 넉넉합니다. 한마디로 trailing 배수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수익성과 forward 기준을 함께 놓으면 그 부담은 한결 줄어듭니다.
성장성
최근 3년 매출은 296억 → 316억 → 354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고(전년 대비 +12%,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지는 추세),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9.4% 늘며 본업 수익이 매출보다 빠르게 커졌습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6.5%, 영업이익 +124%, 순이익 +188%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forward PER이 24.97배에 형성되는 배경은 분명합니다. 첫째, 30%를 넘는 영업이익률 위에서 매출이 두 자릿수로 늘면 이익은 그보다 더 빠르게 불어납니다(고정비 위에서 매출이 늘기 때문). 둘째, 펀드평가·데이터 단말처럼 한번 계약하면 이어지는 구독성 매출이라 늘어난 매출이 다음 해로 누적됩니다. 셋째, 직전 분기(2025년 4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21% 늘어 회복이 한 분기 반짝이 아니라 분기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요·구독 누적·이익 레버리지가 함께 받쳐 주기에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한 단계 올라선다고 보는 것이며, 그 결과가 trailing보다 낮은 forward 배수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2027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할 자료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3월 31일 회사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자율공시해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공식화했고(이른바 밸류업 공시),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를 마쳤습니다. 앞서 1월 27일에는 연간 손익구조 변동 공시로 매출 354억·영업익 107억·순익 99억 원(순익 전년 대비 +143%)을 알리고 주당 260원 현금배당(배당성향 약 29.5%)을 결정했습니다. 5월 11일에는 1분기 보고서로 이익 급증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한편 4~5월에 걸쳐 주식 대량보유·임원 및 주요주주 지분변동 공시가 여러 건 이어져, 지분 구조 변동은 함께 지켜볼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반복 판매가 가능한 데이터 사업의 30%대 영업이익률, 매출보다 빠른 이익 성장, 1분기까지 이어진 회복 강도, 그리고 밸류업 공시와 현금배당으로 확인된 주주환원 의지가 한데 모여 있습니다. trailing PER·PBR이 동종보다 높아 보이지만, 이는 2024년 이익 부진이 분모에 섞인 영향이 크고, forward PER(24.97배)은 그보다 낮습니다. 다만 그 forward 배수도 비교군(PER 약 10~18배)보다는 위에 있어, 시장이 이 회사의 높은 수익성과 성장 질에 프리미엄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종목은 '구독성 매출과 이익 성장세가 분기마다 이어지는 한 그 프리미엄이 설명되는' 구조에서 강하고, 반대로 성장 속도가 뚜렷이 둔화되거나 데이터·평가 수요가 식는 국면에서는 높은 배수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수익성·성장·재무안정이라는 본질은 분명한 강점이며, 그 위에 붙은 밸류에이션을 성장 지속 여부와 함께 보면 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70.00% / 6개월 +226.83% / 12개월 +217.5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