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는 드럼세탁기 등 생활가전 부품과 2차전지·전기차 부품을 만드는 제조사로, 국내외 자회사 실적이 연결 이익의 큰 축을 이룹니다. 2025년 연결 순이익이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흑자전환), 같은 업종에서 보기 드문 또렷한 흑자 자본수익(ROE 8.7%)을 내면서도 주가는 1년 고점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신성델타테크는 두 가지 축으로 돈을 법니다. 하나는 생활가전 부품으로, 드럼세탁기의 핵심 구조물·플라스틱 사출·금형 부품을 만들어 가전 대기업에 납품합니다. 다른 하나는 2차전지·전기차 부품으로, 배터리 모듈·팩에 들어가는 구조 부품과 IT·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합니다. 눈여겨볼 점은 매출 구조입니다. 2025년 회사 단독(별도) 매출은 약 1,260억원인데, 자회사를 합친 연결 매출은 약 9,331억원입니다. 즉 매출의 대부분이 국내외 자회사에서 나오며, 본사는 직접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모회사 성격을 함께 가집니다. 자회사로는 멕시코 생산법인(가전·자동차 부품)이 핵심이고, 2025년 하반기에는 부진하던 중국 난징 법인(2차전지·IT 부품) 지분을 전량 매각해 사업을 정리하며 자원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4,000원이고 시가총액은 934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9,438원) 아래·60일선(49,21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3.9%, 3개월 변화율은 -39.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7.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3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4.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를 1년 순이익으로 나눈 값,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은 43.03배, PBR(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 장부가치의 몇 배인지)은 3.75배입니다. 표면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이 회사처럼 막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이익 변곡 종목은 '지나간 1년 이익'으로 계산한 trailing 지표가 실제 가치를 제대로 담지 못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익성입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자본을 굴려 1년에 몇 % 버는지)는 8.7%로 같은 업종 평균(2.0%)을 크게 웃돌고, 비교 대상 부품사 다수가 적자(ROE 마이너스)인 가운데 이 회사만 또렷한 흑자를 냅니다. 미래 이익 기준으로 본 forward PBR은 3.75배로 trailing PBR(3.10배)보다 약간 높은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가격 부담이 단번에 가벼워지는 구간은 아님을 보여줍니다. 다만 함께 살필 점은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2.9%로 얇아 단가·원가 변동에 이익이 민감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비율)이 374.5%로 높아 분기별 이익 진폭이 큰 편입니다. 즉 '드물게 흑자를 내는 부품사'라는 강점과 '얇은 마진·높은 레버리지'라는 변동 요인이 같이 있는 구조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7,375억원에서 2025년 9,454억원(연속영업 기준)으로 꾸준히 늘어, 연평균 약 6.4% 성장했습니다. 외형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핵심 변화는 이익의 방향입니다. 순이익은 2024년 약 -10억원 적자에서 2025년 217억원 흑자로 돌아섰는데, DART 손익구조 변동 공시는 그 원인을 '사업구조 개선과 종속회사(자회사) 이익 증가'로 명시합니다. 부진하던 중국 난징 법인을 정리하고 멕시코 가전·전장 부품 생산에 무게를 실으면서, 자회사 포트폴리오가 이익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재편된 결과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도 매출 2,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매출 확대와 자회사 구조 개선이 맞물려, 올해 forward PER이 trailing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됩니다. 즉 가전 부품 수요와 2차전지·전장 물량이 받쳐 주는 한 올해 이익 체력은 작년에서 한 단계 더 내려앉기보다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그림으로 읽힙니다. 분기별로는 영업이익이 출렁일 수 있어(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1.5%) 한 분기 숫자보다 연간 흐름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주주환원·자회사 구조조정 세 갈래로 읽힙니다. 2026년 2월 DART 손익구조 변동 공시로 2025년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23% 늘며 흑자전환했음이 확정됐고,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120원(배당총액 약 33억원)의 결산 현금배당이 결정됐습니다. 2025년 10월에는 자기주식 30만주(약 170억원)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해 투자·운영 재원을 확보했고, 2025년 하반기에는 부진하던 중국 난징 자회사 지분 전체를 약 149억원에 매각하며 비핵심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5월에는 멕시코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 기간을 1년 연장(보증잔액 약 206억원)했는데, 이는 본사가 핵심 자회사 자금을 떠받치는 구조여서 높은 부채비율과 함께 살펴볼 대목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흑자전환·배당·자회사 정리가 같은 방향(수익성 중심 재편)으로 묶이는 흐름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은 또렷합니다.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순이익, 업종 평균(2.0%)을 크게 웃도는 ROE 8.7%, 비교 부품사 다수가 적자인 가운데 홀로 또렷한 흑자를 낸다는 점, 그리고 자기주식 처분·현금배당으로 이어진 주주환원 움직임입니다. 여기에 주가가 1년 고점 대비 절반 수준까지 조정받아, 실적이 좋아진 것과 가격이 빠진 방향이 엇갈려 있습니다. 표면의 trailing PER이 높아 보여도 이익 변곡 직후 종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흑자 체력 대비 밸류 부담은 숫자가 주는 인상만큼 무겁지 않습니다. 다만 균형 있게 볼 점도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2.9%로 얇아 분기별 이익 진폭이 크고(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1.5%), 부채비율이 374.5%로 높으며, 매출과 이익의 대부분이 자회사에서 나오는 만큼 연결 지표 하나로 본사 실질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가전 부품 수요와 2차전지·전장 물량이 받쳐 주고 자회사 이익이 유지될 때' 흑자 체력과 낮아 보이는 가격이 함께 빛나는 구조이고, 반대로 '제품 단가나 핵심 자회사 업황이 흔들려 얇은 마진이 눌릴 때'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어느 쪽 조건이 우세한지를 자회사 영업 흐름과 분기 이익으로 확인하며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4.63% / 6개월 -39.59% / 12개월 -60.1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