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메칠정·후로스판정 등 일반 처방약과 패치류 위탁생산이 매출의 큰 줄기인 중소형 제약사로, 먹는 항암제 리포락셀의 적응증 확대(2026년 5월 국내 유방암 추가 허가)가 미래 가치의 핵심 변수입니다. 본업 매출은 완만히 이어지지만 마진이 얇아 연간 손익은 리포락셀 관련 수익이 들어오는 해와 비는 해에 따라 출렁이는 구조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대화제약은 의약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중소형 제약회사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준으로 매출의 약 61%가 세파메칠정(감염질환 치료제)·후로스판정(소화기 치료제)·마그네스정(무기질 보충제) 같은 자체 의약품 판매에서 나오고, 파스·패치류 위탁생산(OEM)이 약 13%, 의약품 도매가 약 16%, 원료의약품이 약 5%, 화장품·의료기기가 약 6%를 차지합니다. 즉 한 가지 제품에 쏠리지 않고 여러 일반 처방약과 위탁생산으로 매출을 고르게 쌓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회사가 가장 공들이는 자산이 따로 있는데, 세계 최초로 주사가 아닌 '먹는 형태'로 만든 항암 성분 파클리탁셀 제제인 리포락셀(DHP107)입니다. 국내에서는 위암에 이어 2026년 5월 유방암 적응증이 추가로 허가됐고, 중국에는 2017년 현지 기업에 기술수출(총 계약 283억원 + 판매 로열티 구조, 이 중 163억원 수취)한 뒤 위암 시판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정리하면 매출이 분산돼 안정적인 일반 의약품 본업 위에, 리포락셀의 적응증·해외 확대라는 성장 옵션이 얹혀 있는 회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830원이고 시가총액은 183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570원) 아래·60일선(13,06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2.2%, 3개월 변화율은 -31.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7.8%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2.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수익성은 얇고 재무 구조는 여유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을 잘 굴린다는 뜻)는 2.2%, 영업이익률 2.2%·순이익률 1.2%로 본업 마진 자체가 얇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크기)은 284.7%,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은 51.3%로 100%를 밑돌아 단기 상환 여력은 빠듯한 편이며,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은 0.64로 1을 밑돌아 이 해의 영업이익만으로는 이자비용을 다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이 수치들은 재무 여력을 체크할 대목입니다. 한편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10.70배로 매우 높게 찍히지만, 이는 회사가 비싸서가 아니라 분모가 되는 작년 순이익(약 17억원)이 손익분기 부근까지 눌린 데서 나온 착시에 가깝습니다. 이익이 바닥일 때의 PER은 그대로 '비싸다'의 근거로 쓰기 어렵습니다. 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 같은 주가에서도 PER은 크게 내려갑니다.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47배, 배당수익률은 1.5%(주당 150원)로, 적은 규모지만 배당은 꾸준히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장성
장기 매출은 5년 연평균 약 5%로 완만히 늘었지만, 이익은 해마다 들쭉날쭉합니다. 순이익은 2021년 22억 → 2022년 11억 → 2023년 -11억(적자) → 2024년 5억 → 2025년 17억으로 크게 오르내렸는데, 이는 얇은 본업 마진 위에 리포락셀 관련 기술료·일회성 항목이 들어오고 빠질 때마다 손익이 출렁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211%로 보이는 것도 전년 기저가 워낙 낮았던 데 따른 영향이 큽니다. 최근 흐름을 보면,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줄었고 2026년 1분기는 매출은 +1%로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60% 감소하며 약 -2.7억원의 분기 순손실을 냈습니다. 여기서 짚어둘 점은, 이 회사의 올해 손익은 본업 마진보다 리포락셀의 적응증 확대·해외 마일스톤·로열티 같은 수익이 언제 얼마나 인식되느냐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수익은 들어오는 시점이 분기마다 고르지 않아, 1분기 한 분기 실적을 그대로 네 배로 늘려 올해 전체를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올해 매출·이익 목표 수치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무리하게 한 숫자로 못박기보다 정직하게 '확인 불가'로 둡니다. 다만 5월에 받은 유방암 적응증이 실제 처방으로 자리잡고 중국 사업이 진전되면 성장의 방향 자체는 위쪽을 향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2026년 5월 13일 식약처가 리포락셀액(파클리탁셀)에 유방암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했습니다. 위암에 이어 처방 대상 질환이 넓어진 것으로, 중기적으로 매출 기반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이며 실제 매출 기여는 시간을 두고 확인할 부분입니다. 둘째, 2026년 4월 1일 회사가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냈습니다. 주주가치와 자본 효율을 개선하겠다는 회사 차원의 계획으로, 다만 공개된 본문에서 구체적인 올해 매출·이익·ROE 목표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5월 15일 분기보고서 제출, 3월 말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 임원·주요주주 지분 변동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담보제공이 반복되는 점은 빠듯한 현 재무 여력과 함께 살펴볼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본업이 여러 일반 처방약과 위탁생산으로 분산돼 매출 자체는 5년간 완만히 늘어왔고, 먹는 항암제 리포락셀이라는 차별적 자산을 보유해 국내 유방암 적응증 추가·중국 사업 진전 같은 성장 옵션이 살아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단기·중기선을 크게 밑돌고 RSI가 침체권에 가까울 만큼 조정을 받은 자리입니다. 함께 볼 점은 본업 마진이 얇아 손익이 손익분기 부근에서 출렁이고,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순손실로 돌아섰으며, 부채비율 285%·유동비율 51%·이자보상배율 0.64로 재무 여력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PER 106.5배·PBR 2.38배라는 높은 배수는 '실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익이 바닥까지 눌린 데다 리포락셀 기대가 얹힌 데서 나온 숫자라, 이 기대가 실제 매출·로열티로 이어지면 정당화되고 그렇지 못하면 부담으로 남습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리포락셀의 적응증·해외 확대가 현금흐름으로 연결되고 본업 마진이 회복될 때 강하고, 신약 모멘텀이 지연되거나 비용·이자 부담이 길어지는 동안에는 약합니다.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이 조건들이 충족되는지를 먼저 확인하며 볼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2.35% / 6개월 -42.85% / 12개월 -39.7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