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관공서 임직원 교육과 외국어 평가(OPIc 등)로 꾸준히 돈을 버는 교육 서비스 회사로, 빚이 적고 배당이 6%대로 두둑하며 주가는 장부가(PBR 0.57배)와 작년 이익(PER 5배) 대비 싼 편이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 당장의 이익 흐름은 지켜볼 구간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멀티캠퍼스는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 교육을 대행해 주는 교육 서비스 회사입니다. 크게 세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 HR 컨설팅과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기업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이 본업의 중심입니다. 둘째, 외국어 평가·교육 사업으로, 미국 등 해외에서 말하기 시험인 OPIc(영어 등 말하기 능력을 등급으로 매기는 평가)을 운영하는 자회사 LTI를 두고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10분 안팎의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는 지식 서비스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업이 직원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데 드는 일'을 통째로 맡아 수수료를 받는 구조입니다. 시가총액이 1,319억원으로 크지 않은 편이라, 사업 흐름과 함께 실적·배당 같은 개별 공시 하나하나가 주가에 주는 영향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3,250원이고 시가총액은 137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4,292원) 아래·60일선(26,46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9.2%, 3개월 변화율은 -17.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7.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7.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연간으로 매출 3,308억원, 영업이익 319억원, 순이익 262억원을 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9.6%,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1.4%로 같은 교육 업종 평균을 웃도는 수익성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7.6%로 낮고, 유동비율은 380%대, 이자보상배율은 21배가 넘어 빚 부담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작년 확정 이익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5.26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60배로 자산·작년 이익 대비로는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forward PER)은 작년 기준보다 높습니다. 이는 지표가 비싸졌다기보다 올해 이익 눈높이가 한 단계 낮아졌기 때문이며, 자산가치(PBR 0.57배)와 배당(연 6%대)이라는 받침이 있는 점은 별개로 기억해 둘 만합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3,586억원, 2024년 3,527억원, 2025년 3,308억원으로 최근 2년 완만하게 줄었고(작년 -6.2%),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403억원에서 319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다년 추세로는 성장보다 둔화·역성장 국면에 있습니다. 분기를 보면 2026년 1분기 매출은 80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 외형은 회복 신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6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86.4%로 크게 빠졌습니다. 비용 선반영이나 일회성 요인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어 다음 분기 회복 여부가 관건입니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 약 3,496억원, 영업이익 약 38억원, 순이익 약 88억원, 예측 PER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즉 외형은 작년 수준을 지키되 이익은 1분기의 부진을 반영해 눈높이가 낮아진 그림입니다. 한편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더 낮아진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으므로, 올해를 이익이 한 차례 눌리는 해로 보고 회복 속도를 지켜보는 관점이 자연스럽습니다.

최근 이벤트

가장 최근 공시는 2026년 4월 23일 1분기 잠정 실적(공정공시)으로, 매출 807억원·영업이익 6억원·순이익 16억원입니다. 외형은 늘었지만 이익이 크게 줄어, 일회성 요인인지 추세인지 다음 분기에서 확인할 부분입니다. 그에 앞서 2026년 1월 27일에는 연간 실적 변동 공시(자율공시)로 2025년 매출 3,308억원·영업이익 319억원·순이익 262억원을 확정했습니다. 공시들은 모두 실적 관련 자료이므로, 연간 흐름과 분기 흐름이 같은 방향인지, 일회성 비용이 끼어 있는지를 함께 보면 그림이 또렷해집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회사입니다. ROE 11.4%로 교육 업종 평균을 웃도는 수익성에, 부채비율 37.6%·이자보상배율 20배대의 탄탄한 재무, 그리고 연 6%대의 높은 배당까지 갖췄습니다. 주가도 장부가의 0.57배, 작년 이익의 5배 수준으로 자산과 과거 이익 대비로는 싼 편입니다. 반대로 조심할 점은 이익의 방향입니다. 매출이 2년째 완만히 줄었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6% 급감하면서 올해 예측 PER이 올라왔습니다. 즉 '자산·배당은 싸지만 당장의 이익 모멘텀은 약한' 종목입니다. 정리하면, 배당을 받으며 이익이 1분기 부진을 딛고 회복되는지를 확인하려는 관점에서는 강하고, 당장의 이익 성장세를 원하는 관점에서는 약합니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다음 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바닥에서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지, 그리고 본업인 기업교육 수요가 외형 회복(+6.3%)을 이어가는지입니다.

23,250원 +4.49%
시가총액 1378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5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95% / 6개월 -26.71% / 12개월 -41.11%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5.26배
PBR0.60배
PSR0.42배
EPS4,417원
BPS38,888원
배당수익률5.81%
주당배당금1,350원

수익성 · 재무

ROE11.36%
영업이익률9.64%
순이익률7.91%
부채비율37.62%
배당성향30.6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2
20일선24,292원
60일선26,466원
1개월-9.18%
3개월-16.96%
52주 고점대비-36.9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