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바이오시밀러를 직접 만들어 파는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와 신규 제품군이 매출의 60%까지 올라오며 2026년 1분기 분기 최대 실적(매출 1조1450억·영업익 3219억)을 냈고, 회사는 연간 매출 5조3000억·영업이익 1조8000억을 목표로 제시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셀트리온은 류머티즘관절염·암·자가면역질환에 쓰는 항체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특허가 풀린 고가 바이오 신약을 동등하게 복제한 약)를 직접 개발·생산해 전 세계에 파는 회사입니다. 대표 제품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자가주사 제형은 짐펜트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등이며, 최근에는 졸레어·스텔라라·악템라 등 신규 바이오시밀러를 잇따라 출시했습니다. 2023년 말 판매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면서 '개발·생산(셀트리온)'과 '글로벌 판매'가 한 회사로 합쳐졌고, 그 결과 미국에서 짐펜트라를 직접 판매하는 등 직판 비중이 커졌습니다. 즉 약을 만드는 마진과 파는 마진을 모두 회사가 가져가는 수직계열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79,200원이고 시가총액은 39.7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2,565원) 위·60일선(189,26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1.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7%, 3개월 변화율은 -11.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7.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7.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현재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8.57배,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31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2025년) 확정 이익 기준인데, 2024년이 합병 직후 재고 회계 조정으로 이익이 눌린 저점이었던 탓에 작년 이익 자체가 회복 초기 수치라 PER이 실제보다 비싸 보입니다. 수익성을 보면 영업이익률 28.1%, 순이익률 24.7%로 제조업 평균을 크게 웃돌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8.9%로 매우 낮으며 이자보상배율 12.1배로 빚 부담도 가볍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6.0%로 아직 낮은데, 이는 합병으로 자본이 크게 늘어난 직후라 분모가 큰 영향이 큽니다. 이익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ROE는 올라갈 자리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1.9조에서 2025년 4.2조로 5년 연평균 21.8% 늘었고, 2024년 2.18조에서 3.56조로 뛴 구간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판매 매출이 합산된 영향입니다. 2025년 매출 +17.0%, 영업이익 +137.5%, 순이익 +143.6%로 합병 회계 부담을 털어낸 이익이 한꺼번에 정상화됐습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1조1450억(+36.0%), 영업이익 3219억(+115.4%), 순이익 3498억(+222.9%)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냈고, 특히 짐펜트라 등 신규 제품군이 1분기에만 5812억을 벌어 제품 매출의 60%까지 비중이 올라왔습니다. 회사는 분기별 영업이익 목표를 1분기 약 3000억·2분기 4000억·3분기 5000억·4분기 6000억으로 제시해 연간 1조8000억을 향해 분기마다 올라가는 궤적을 공식화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미국 공장 정기 보수의 일시적 영향으로 눌렸던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 제품 비중 확대와 보수 종료 효과로 이익이 더 늘어나는 그림입니다. 이 궤적대로면 올해 순이익은 작년(1.03조)을 크게 웃돌아, 작년 이익 기준 PER이 높아 보여도 올해 이익 기준으로는 부담이 빠르게 낮아집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신제품 허가 두 축입니다. 5월 21일 회사는 보통주 55만7414주(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1주당 0.05주 배정의 무상증자를 동시에 결정했고, 취득한 자사주는 소각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향입니다(무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 6월 30일). 신제품 측면에서는 5월 28일 허쥬마 피하주사 제형(CTP6 SC)의 한국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5월 12일에는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CTP55) 미국 임상 3상 변경계획이 승인되며 차세대 파이프라인이 진척됐습니다. 5월 15일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로 분기 최대 실적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한 조건은 명확합니다. 짐펜트라 미국 직판과 신규 바이오시밀러(졸레어·스텔라라·악템라 등)가 동시에 처방·입찰을 늘리며 신규 제품이 매출의 60%를 차지하게 됐고, 영업이익률 28%대·부채비율 29%의 탄탄한 재무 위에서 회사가 분기마다 올라가는 영업이익 목표(연 1.8조)를 직접 제시했습니다. 작년 이익 기준 PER이 높아 보이는 것은 합병 직후 회복 초기 이익을 반영한 착시이며, 올해 이익 궤적을 반영하면 밸류 부담은 크게 낮아집니다. 유의할 조건은 바이오시밀러 특유의 가격 경쟁과 입찰 변동성, 신제품의 현지 보험 급여·점유율 확보 속도, 그리고 미국 정책·약가 환경입니다. 정리하면 '신규 제품의 처방·점유율이 회사 가이던스 궤적대로 올라오면 강하고, 가격 경쟁이나 급여 확보가 더디면 이익 증가 속도가 둔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7.02% / 6개월 -55.37% / 12개월 -61.9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