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은 자동차·생활가전에 들어가는 스피커와 음향부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로, 작년에 매출 4,682억원·영업이익 458억원·순이익 416억원을 냈고 ROE는 17.7%로 수익성이 단단합니다. 주가는 한 해 이익의 2.97배(PER), 장부가의 0.53배(PBR) 수준이고 배당수익률도 7%대로 높아, 이익·자산·배당 대비 값이 싼 편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에스텍은 영상·음향기기 업종에 속하며, 주력은 스피커와 음향부품 제조입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카오디오용 스피커와 생활가전·전자기기에 쓰이는 음향부품을 만들어 완성품 업체에 납품하는 부품·세트 공급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4,682억원이고, 영업이익 458억원·순이익 416억원을 남겨 영업이익률 9.8%·순이익률 8.9%를 기록했습니다. 부품을 받아 쓰는 고객사의 자동차·가전 판매가 늘면 같이 늘고, 줄면 같이 영향을 받는 구조입니다. 시가총액 1,236억원의 소형주라 큰 거래처 물량이나 공시 하나가 실적과 주가에 비교적 크게 작용하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790원이고 시가총액은 128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764원) 위·60일선(13,80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7%, 3개월 변화율은 -20.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8.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0.2%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연간 매출은 4,682억원, 영업이익 458억원, 순이익 416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 9.8%,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17.7%로 수익성은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46.9%지만, 유동비율 285%로 단기 지급여력이 넉넉하고 이자보상배율이 54배라 이자 부담은 가볍습니다. 즉 빚의 절대 비율보다 실제 상환·유동성 체력이 탄탄한 쪽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작년 이익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09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55배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예측 PBR은 0.55배입니다. 작년이 사상 최대 이익에 가까웠던 만큼 올해 이익이 다소 정상화되면서 예측 PER이 trailing보다 조금 높아지지만, 그래도 동종 비교군(코텍 6.74배·토비스 5.56배·엠씨넥스 6.23배)보다 낮은 자리에 있어 trailing·forward 어느 쪽으로 봐도 싼 편입니다. 따라서 지금 PER·PBR이 낮다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저평가 신호 쪽으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성장성

다년 추세를 보면 매출은 2023년 4,146억원 → 2024년 5,094억원 → 2025년 4,682억원으로 늘었다 한 해 숨을 고른 흐름이고, 영업이익은 2023년 246억원 → 2024년 440억원 → 2025년 458억원으로 2년 동안 꾸준히 커졌습니다(영업이익 2년 연평균 +36.6%). 최신 분기(2026년 1분기)는 매출 1,052억원·영업이익 53억원·순이익 7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 -11.9%·영업이익 -55.8%로 출발이 무거웠습니다. 자동차·가전 수요가 잠시 둔해진 영향으로 보이며, 연중 분기별 매출·이익 비중을 함께 반영해 본 올해 예상치는 매출 4,706억원·영업이익 261억원·순이익 348억원 수준입니다. 1분기가 약하게 출발했고 작년 같은 절정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본업의 이익 창출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어 올해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이익률과 수백억 단위 이익이 이어질 그림입니다. 매출 성장은 잠시 둔화 국면이지만, 이를 두고 사이클이 꺾였다고 단정할 만한 내년 이후 감익 근거는 데이터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2월 9일 현금·현물배당 결정 공시가 있었습니다. 배당으로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결정으로, 작년 순이익의 약 17%를 배당으로 나눠 배당수익률이 7%대에 이릅니다. 이익과 현금흐름이 배당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하는 포인트입니다. 2026년 5월 15일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는 매출 1,052억원·영업이익 53억원·순이익 79억원이 확정돼, 위에서 본 연초 둔화가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2026년 3월 16일 사업보고서에서는 작년 연간 매출 4,682억원·영업이익 458억원·순이익 416억원이 확정됐습니다(공시 요약 화면의 매출 표기 오류는 무시하고 본문 4,682억원이 맞습니다). 공시들이 연간 흐름과 같은 방향인지, 일회성 요인은 없는지 함께 보면 됩니다.

종합 의견

에스텍은 '싸고 잘 버는' 쪽 특성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ROE 17.7%로 수익성이 좋고, 유동비율·이자보상배율이 넉넉해 재무가 안정적이며, 배당수익률 7%대에 PER 2.97배·PBR 0.53배로 동종 비교군보다 분명히 낮게 거래됩니다. 예측 PER도 또래(5~7배)보다 아래라, 이익이 작년 수준에서 일부 정상화되더라도 밸류 매력은 유지됩니다. 강하게 작동하는 조건은 자동차·가전 수요가 회복돼 분기 매출·이익 둔화가 멈추는 경우로, 이때는 낮은 PER·PBR과 높은 배당이 함께 부각됩니다. 반대로 약해질 수 있는 조건은 고객사 수요 둔화가 1분기처럼 더 이어지며 올해 이익이 예상보다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또 소형주 특성상 큰 거래처 의존도나 자금조달 관련 공시가 나오면 지표보다 변동이 커질 수 있어, 분기 실적이 둔화에서 벗어나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11,790원 +4.06%
시가총액 1286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5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0.19% / 6개월 -23.69% / 12개월 -44.8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09배
PBR0.55배
PSR0.27배
EPS3,815원
BPS21,539원
배당수익률7.21%
주당배당금850원

수익성 · 재무

ROE17.71%
영업이익률9.79%
순이익률8.89%
부채비율146.93%
배당성향17.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1.3
20일선11,764원
60일선13,807원
1개월-7.67%
3개월-20.50%
52주 고점대비-38.1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