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약을 만들어 파는 전통 제약사로, 안정적인 국내 처방약에 고마진 톡신(나보타) 수출과 펙수클루·엔블로 신약이 더해진 구조입니다. ROE 19.5%로 수익성이 동종 평균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은 여러 해째 빠르게 늘고 있으며, PER·PBR은 비슷한 제약사보다 뚜렷하게 낮은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대웅제약은 직접 약을 만들어 파는 전통 제약사입니다. 매출의 큰 축은 국내외에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으로,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P-CAB 계열)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SGLT-2 억제제)가 대표 품목입니다. 여기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유럽 등으로 수출되며 수익성이 높은 별도 축을 만듭니다. 즉 국내 처방약 판매(상대적으로 안정적)와 톡신·신약 수출(성장·고마진)이 함께 돈을 버는 구조이고, 최근에는 비만·항노화 등 신약 후보를 외부에서 들여오는 기술도입 활동도 활발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9,100원이고 시가총액은 1.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9,120원) 아래·60일선(137,12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9.6%, 3개월 변화율은 -26.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8.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6.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05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37배입니다.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예측 PBR은 1.37배로, 확정 수치보다 오히려 더 낮습니다. 즉 올해 이익이 작년 수준에서 더 내려간다고 보지 않는다는 뜻이라, 낮은 PER을 '한 해만 반짝한 숫자'로 깎아 볼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9.5%로 동종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2.5%입니다. 수익성이 이만큼 좋은데도 PER·PBR이 비슷한 제약사보다 낮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자체는 저평가 신호에 가깝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34.8%로 다소 높은 편이라 재무 여력은 '보통' 수준이며, 배당은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 약 0.5%, 주당 배당금 600원,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3.5%로 작아 이익을 성장에 다시 쓰는 회사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2조원에서 2025년 1.6조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5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8.0%입니다. 특히 본업의 체력을 보여주는 영업이익은 2023년 1,226억원에서 2024년 1,479억원, 2025년 1,968억원으로 매년 커졌고, 증가 속도(전년비 +33%)는 오히려 빨라지고 있습니다. 매출도 전년비 +10.4%로 성장에 가속이 붙은 상태입니다. 순이익이 2024년 247억원에서 2025년 1,959억원으로 크게 뛴 것은 한 해의 일회성 요인이 끼어든 영향이 있지만, 영업이익이 흔들림 없이 우상향한다는 점이 회사의 진짜 성장세를 보여줍니다. 올해 예측 이익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게 잡히는 것도 이 꾸준한 본업 성장과 신약·수출 확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다만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3,778억원(+6.0%)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2억원(-42.6%)으로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한 분기 수치이고 신약 도입·마케팅 비용 같은 시기 요인이 섞일 수 있어, 이 둔화가 일시적인지 이어지는지가 올해 성장 흐름을 가늠하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신약·기술 관련 활동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년 4월 펙수클루가 헬리코박터 제균 병용요법으로 국내 적응증을 추가 허가받았고, 5월에는 엔블로 0.3mg이 멕시코 품목허가를 받아 해외 판매 기반이 넓어졌습니다. 같은 5월 비만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4주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도입 계약, 15-PGDH 저해제(INV008) 기술도입, mRNA 기반 항노화(ERA) 기술이전 지위 승계 등 외부 신약 후보 확보가 잇따랐습니다. 분기보고서(2026.03)와 영업(잠정)실적 공시로 1분기 확정 실적도 확인됩니다. 신약·허가·기술도입은 중장기 성장의 재료로, 매출·현금흐름으로 실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만 함께 염두에 두면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종목입니다. ROE 19.5%로 수익성이 동종 평균을 크게 웃돌고, 매출은 5년째 꾸준히 늘었으며, 본업의 영업이익은 흔들림 없이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나보타 수출과 펙수클루·엔블로 신약이 성장 축을 만들고, 비만·항노화 등 외부 도입 후보가 중장기 재료를 더합니다. 그런데도 PER 6.6배·예측 PER은 비슷한 제약사(12.6~32.4배)보다 뚜렷하게 낮고, 예측 PBR도 1.07배에 그쳐 수익성 대비 주가가 싼 저평가 구간으로 읽힙니다. 가격 흐름도 52주 고점에서 -42.5% 내려와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보다는 오히려 가격이 눌린 쪽입니다. 살펴볼 점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줄었다는 것으로, 본업 이익 흐름이 다시 회복되면 낮은 밸류에이션이 그대로 매력으로 부각될 여지가 크고, 분기 이익 둔화가 이어지면 회복 속도를 다시 따져봐야 합니다. 부채비율이 다소 높은 점도 함께 보면 됩니다. 정리하면 수익성·성장·밸류에이션이 모두 우호적인 종목이며, 관전 포인트는 분기 영업이익이 다시 우상향으로 돌아서는 시점입니다.

119,100원 +11.00%
시가총액 1.4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3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8%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6.57% / 6개월 -69.49% / 12개월 -73.5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7.05배
PBR1.37배
PSR0.89배
EPS16,904원
BPS86,833원
배당수익률0.50%
주당배당금600원

수익성 · 재무

ROE19.47%
영업이익률12.53%
순이익률12.47%
부채비율234.85%
배당성향3.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5.5
20일선119,120원
60일선137,125원
1개월-9.57%
3개월-26.21%
52주 고점대비-38.6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