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자동화 반송장비를 만드는 로체시스템즈는 트레일링 PER 7.5배·PBR 0.67배에 올해 예측 PER 7.48배로 동종보다 낮고,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2% 늘며 외형이 다시 살아나는 저평가 구간의 회복형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로체시스템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공장 안에서 웨이퍼·유리기판 같은 소재를 사람 손 대신 옮겨 주는 자동화 반송장비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라인 사이에서 소재를 자동으로 나르고 보관하는 이송 시스템이 주력이고, 고객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입니다. 장비를 한 번 납품하면 라인 증설·교체 주기와 전방 투자 사이클에 따라 매출이 움직이는 구조라, 고객사의 설비 투자 흐름이 실적의 큰 줄기를 정합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rorze.co.kr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770원이고 시가총액은 103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008원) 아래·60일선(8,29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9.7%, 3개월 변화율은 -15.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0.3%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9.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1,24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순이익 123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 11.6%, 순이익률 9.8%로 본업에서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고,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8.9%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7.9%이지만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384%로 단기 지급 여력이 넉넉하고 이자보상배율도 4.6배여서, 진단상 재무건전성은 '안정'입니다. 트레일링 PER 7.5배·PBR 0.67배는 자산과 이익에 견줘 낮은 편이며,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보다도 싸게 매겨져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1분기 매출이 다시 늘기 시작한 이익 변곡 구간에서는 지난해 확정 실적으로 계산한 트레일링 지표보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 7.48배가 현재 체력에 더 가까운 그림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1,053억원에서 2024년 1,601억원으로 한 해 52% 뛴 뒤 2025년 1,249억원으로 되돌아왔지만, 순이익은 2023년 89억→2024년 121억→2025년 123억원으로 3년 내내 늘어 2년 평균 18%씩 증가했습니다. 외형은 전방 투자 사이클을 타며 출렁여도 이익 체력은 꾸준히 두꺼워진 셈입니다. 흐름의 방향은 가장 최근 분기가 분명히 보여 줍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4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4% 늘었습니다. 신규 라인 수주와 납품이 다시 살아나며 외형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입니다. 올해 예측 매출 2,110억원, 영업이익 163억원, 순이익 138억원은 이렇게 다시 늘기 시작한 1분기 실적과 회복되는 전방 수요를 반영한 수치이고, 그 위에서 산출된 예측 PER이 6.66배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였으나 이는 매출 회복 초기의 비용·믹스 변화에 가까우며, 매출이 30% 넘게 늘어난 점과 함께 보면 이익도 외형 회복을 따라갈 여지가 있는 국면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 쪽에 몰려 있습니다. 2025년 12월 22일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고(이후 정정 보고 포함) 12월 29일 처분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자기주식 처분은 회사가 들고 있던 자사주를 다시 시장에 내놓는 결정으로, 처분 목적과 방식, 그리고 처분이 주식 수와 자본 구조에 주는 영향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회사가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본을 어떻게 운용하는지 보여 주는 단서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본업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내고 순이익은 3년 연속 늘었으며, 재무는 유동성과 이자 대응 모두 안정적입니다. 여기에 트레일링 PER 7.5배·PBR 0.67배, 예측 PER 7.48배로 이익과 자산 대비 주가가 동종보다 낮게 매겨져 있어 밸류에이션 진단은 '저평가'입니다. 1분기 매출이 32% 늘며 외형이 다시 살아난 점은 이 저평가가 이익 회복과 만날 때 더 설득력을 얻는 대목입니다. 반대로 살펴야 할 부분은 사업 구조 그 자체에서 나옵니다. 매출이 전방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 사이클에 따라 출렁이는 만큼, 회복세가 분기 내내 이어지는지를 매출·수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리하면, 전방 설비 투자와 라인 수주가 회복을 이어 갈수록 낮은 밸류에이션과 늘어나는 이익이 맞물려 강점이 커지고, 투자 사이클이 다시 식으면 외형 변동성이 부담으로 돌아오는 종목입니다.

6,770원 +12.27%
시가총액 1036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1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9.49% / 6개월 -20.92% / 12개월 -50.99%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8.45배
예측 PER7.48배
PBR0.75배
예측 PBR0.69배
PSR0.83배
EPS801원
BPS9,007원
배당수익률0.74%
주당배당금50원

수익성 · 재무

ROE8.90%
영업이익률11.55%
순이익률9.82%
부채비율117.86%
배당성향6.24%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2.6
20일선7,008원
60일선8,294원
1개월-19.69%
3개월-15.16%
52주 고점대비-50.2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