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엔진밸브와 형단조 부품을 만드는 케이에스피로, 작년 일회성 영향으로 줄었던 순이익이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 43%·순이익 23% 늘며 다시 살아나고 있고, 이 회복을 반영한 예측 PER 11.47배는 동종 대비 싼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케이에스피는 배를 움직이는 대형 저속엔진에 들어가는 배기밸브를 만드는 엔진부품사업, 금속을 틀에 넣고 두드려 모양을 잡는 형단조사업, 그리고 종속회사 대영산업이 맡는 콘로드(엔진 피스톤과 크랭크축을 잇는 막대) 제조로 돈을 법니다. 핵심은 선박용 엔진부품으로, 조선·해운 업황과 엔진 제작사 수요에 실적이 연동됩니다. 시가총액 1,158억원의 중소형주라 공시 하나가 실적과 주식 수에 주는 영향이 큰 편이니, 사업 흐름과 함께 공시도 같이 보는 게 좋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kspvalve.com 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160원이고 시가총액은 127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493원) 아래·60일선(4,25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7%, 3개월 변화율은 -11.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0.5%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5.8%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95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영업이익률 12.1%), 순이익 66억원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9%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3.3%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3.1배 감당하고 유동비율도 143%라 단기 상환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9.36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1.53배로, 이 둘은 작년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시점의 이익을 분모로 쓴 값이라 실제보다 비싸 보입니다. 올해 회복된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11.47배로, 동종 비교군 중앙값보다 낮아 저평가 쪽으로 읽힙니다. 즉 이익이 변곡점을 도는 종목이라 trailing 지표보다 forward가 실제 그림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438억원에서 2025년 955억원으로 꾸준히 커졌고, 작년에도 전년보다 12.0% 늘며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작년 순이익이 66억원으로 전년보다 줄어 든 것은 영업 외 요인의 영향이 컸고, 본업 체력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회복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250억원(전년 동기 대비 +15.1%), 영업이익 40억원(+43.3%), 순이익 25억원(+22.9%)으로,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빠르게 늘며 수익성이 좋아졌습니다. 올해 연간 전망은 매출 1,056억원, 영업이익 181억원, 순이익 110억원 수준으로, 이는 선박 엔진부품 수요와 1분기에 확인된 마진 개선이 연간으로 이어진다는 가정에 근거합니다. 작년 영업이익 115억원에서 올해 181억원으로의 회복은 1분기 영업이익이 이미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많았다는 실측 위에 서 있어, 단순 추정이 아니라 분기 실적이 뒷받침하는 숫자입니다.

최근 이벤트

2025년 9월 9일 전환사채 발행 결정(전환가 6,830원)은 자금이 들어오는 대신 나중에 주식 수가 늘 수 있는 공시라, 조달 자금이 실제 설비·운영 투자로 쓰여 매출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2026년 2월 4일 실적 변동 공시로 연간 매출 955억원·영업이익 115억원·순이익 66억원이 확정됐습니다. 2026년 3월 5일에는 현금·현물 배당이 결정돼, 회사가 벌어들인 현금으로 주주에게 돌려줄 여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셋을 묶어 보면 조달·실적 확정·환원이 한 해 안에 함께 일어난 구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본업이 또렷하다는 점입니다. 선박 대형엔진 배기밸브라는 특화 제품으로 매출이 4년째 늘었고, 작년 일회성 영향으로 줄었던 이익이 1분기에 영업이익 +43%·순이익 +23%로 반등하며 회복 신호를 냈습니다. 이 회복을 반영한 예측 PER 11.47배는 동종 비교군보다 낮아 저평가로 읽히고,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64%, RSI 27.8로 이미 많이 눌려 있어 가격과 실적의 방향이 엇갈려 있습니다. 함께 볼 점은 부채비율이 173%로 높은 편이라는 것과, 전환사채가 나중에 주식으로 바뀌면 주식 수가 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에 확인된 이익 회복이 연간으로 이어지면 저평가 매력이 살아나는 구조이고, 반대로 엔진부품 수요가 둔화하거나 전환권 행사가 겹치면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는 종목입니다.

3,160원 +9.72%
시가총액 127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6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4%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5.75% / 6개월 -27.40% / 12개월 -39.86%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9.36배
예측 PER11.47배
PBR1.53배
예측 PBR1.37배
PSR1.34배
EPS163원
BPS2,068원
배당수익률0.63%
주당배당금20원

수익성 · 재무

ROE7.89%
영업이익률12.08%
순이익률6.87%
부채비율173.30%
배당성향12.2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9
20일선3,493원
60일선4,254원
1개월-24.67%
3개월-11.36%
52주 고점대비-60.5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