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망 계측·시험장비라는 기술 본업에 LIG그룹의 방산·통신 자산이 더해진 회사로, 2025년 얇은 적자에서 2026년 들어 매출 +20%·적자 축소로 흑자 전환의 초입에 들어선 회복 국면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LIG아큐버는 크게 두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본업인 이동통신 계측·시험장비입니다. 통신사가 5G·LTE 무선망의 품질을 측정하고 최적화하는 장비(OPTis, E2ES 등)와 단말 시험장비, 소형 기지국(스몰셀), 방산 통신 제품을 만들어 국내외 통신사와 제조사에 판매합니다. 임직원의 7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일 만큼 기술과 특허가 핵심인 사업이라, 진입 장벽이 높고 수익성을 좌우하는 본업입니다. 둘째는 오토모티브 부문으로, 차량용 반도체 유통과 차량·사물 간 통신(V2X) 솔루션을 다룹니다. 2025년 기준 오토모티브 부문 매출이 약 887억원으로 전체의 약 48%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졌는데, 유통 성격이 강해 매출 외형은 키우지만 마진은 얇은 구조입니다. 즉 매출 외형은 반도체 유통이 끌어올리고, 실제 이익의 핵심은 계측장비 본업이 좌우하는 회사로 이해하면 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7,500원이고 시가총액은 209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3,208원) 아래·60일선(42,66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29.7로 침체권에 가깝습니다. 1개월 변화율은 -34.4%, 3개월 변화율은 -33.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2.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7.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861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12억원으로 얇은 적자였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0.7%, 영업이익률은 -0.6%로, 이익이 적자 구간에 있어 지난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적자 폭 자체는 매출의 1% 미만으로 얕아, 구조적 부실이라기보다 변곡 직전의 손익 분기점 부근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25배로 순자산 대비 무겁지 않은 수준이고, 앞으로 1년을 본 forward PBR도 1.20배로 비슷합니다. 재무 체력은 단단한 편으로,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6%로 낮고 유동비율은 262%여서 단기 지급 능력에 여유가 큽니다. 주당순자산(BPS)은 21,991원입니다. 핵심은, 지난 PER이 없는 것은 비싸서가 아니라 잠깐 적자였기 때문이며,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변곡 종목에서는 지난 숫자보다 앞으로의 이익(forward)이 진짜 그림이라는 점입니다.
성장성
5년 매출은 907억(2021)→1,329억→1,374억→1,897억(2024)→1,861억(2025)으로 외형이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2억(2021)·135억(2022)·108억(2023)·25억(2024)·-12억(2025)으로 줄었는데, 이는 본업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마진이 얇은 오토모티브·반도체 유통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전체 이익률을 희석한 영향으로 읽힙니다. 그리고 지금이 그 흐름이 돌아서는 변곡점입니다. 최신 분기(2026년 1분기) 매출은 4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 분기 순손실은 -2.7억원으로 2025년 한 해 적자(-12억원)와 견줘 빠르게 좁혀지고 있습니다. 매출이 두 자릿수로 다시 늘면서 적자 폭이 줄어드는 조합은 흑자 전환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입니다. 즉 '비싸서 높은 배수'가 아니라 '이제 막 흑자로 돌아서는 초기 이익'을 가격이 반영한 결과로, 본업 수요 회복과 매출 성장이 이어질수록 이익 기준선이 커지며 배수는 빠르게 낮아지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회사의 외형 변화가 잇따랐습니다. 사명을 '이노와이어리스'에서 'LIG아큐버'로 바꾸고(3월 상호변경 공시)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LIG그룹 계열로서 정체성을 통합하고 AI·위성통신 등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기보고 측면에서는 2025년 사업보고서(3월)로 적자 전환이 확정됐고, 이어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5월)에서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며 적자 폭이 줄어든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4월에는 임원·주요주주의 지분 보유 변동 공시가 있었습니다. 다만 단일판매·공급계약(수주)이나 회사 공식 연간 실적 목표 같은 구체적 가이던스는 아직 공시되지 않아, 회복의 속도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이어서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회복형 종목입니다. 첫째, 무선망 계측이라는 기술 기반 본업과 LIG그룹의 방산·통신 자산이 결합돼 있고, 임직원의 7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일 만큼 본업의 경쟁력이 단단합니다. 둘째, 부채비율 36%·유동비율 262%로 재무가 탄탄해 회복 국면을 버틸 체력이 충분합니다. 셋째, 2026년 1분기 매출 +20%와 적자 축소로 흑자 전환의 초입 신호가 실적으로 나타났고, PBR 1.24배는 순자산 대비 무겁지 않습니다. 살펴볼 점은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마진이 얇은 차량 반도체 유통이라 외형이 커져도 이익이 그만큼 따라오려면 본업 마진 회복이 함께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본업 계측장비의 수요 회복과 신사업이 이익으로 이어지면 흑자 전환과 함께 빠르게 평가가 좋아지는 종목이고, 유통 비중 확대가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지는 종목입니다. 지금은 매분기 매출 성장과 적자 축소가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며 흑자 전환을 가늠하는 회복 국면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7.48% / 6개월 +19.92% / 12개월 +9.0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