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를 해외 제조사로부터 들여와 국내 IT 기업에 공급하는 유통·기술지원 회사로, 올해 이익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인데도 주가는 장부가 아래(PBR 0.51배)에 머물러 가격 매력이 또렷한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유니퀘스트는 해외 유수의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그 반도체를 국내 IT 제조사들에게 공급하는 반도체 유통 회사입니다. 단순히 칩을 사다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만들려는 제품에 맞는 반도체를 골라주고 기술지원과 교육까지 함께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방식으로 사업을 합니다. 즉 매출의 대부분은 반도체를 떼어다 넘기는 유통 마진에서 나오며, 어떤 칩을 어떤 고객에게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하느냐가 실적을 가릅니다. 시가총액이 1,264억원으로 크지 않은 편이라, 큰 공급계약 한 건이나 실적·배당 공시 하나가 재무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200원이고 시가총액은 133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092원) 아래·60일선(7,03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8.4%, 3개월 변화율은 +1.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7.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8.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7,300억원, 영업이익 367억원, 순이익 206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5.0%로 유통업 특성상 두텁지는 않지만,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8.3%로 동종 평균을 웃돌아 자본 효율은 괜찮은 편입니다. 부채비율은 208.7%로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반도체를 대량으로 떼어다 빠르게 넘기는 유통업은 매입채무 등 영업성 부채가 크게 잡히는 구조이고, 유동비율은 1.74배, 이자보상배율은 3.63배로 단기 지급 능력과 이자 감당 여력은 갖춰져 있습니다. PER은 6.13배, PBR은 0.54배로 주가가 장부가(순자산)보다도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비교군인 화승인더(6.65배)·유니트론텍(8.67배)보다 분명히 낮습니다. 작년 한 해의 지표만 놓고 비싸다·싸다를 단정하기보다, 이익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함께 보면 현재 가격은 저평가 신호로 읽히는 쪽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6,659억원에서 2024년 7,105억원, 2025년 7,300억원으로 완만하게 늘어왔습니다. 매출 성장 속도 자체는 빠르지 않지만, 눈여겨볼 곳은 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341억원에서 2025년 367억원으로 늘었고(+7.5%), 순이익은 2024년 53억원에서 2025년 206억원으로 크게 회복됐습니다. 2024년에 일시적으로 눌렸던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이 흐름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69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1%, 순이익은 +37.3% 늘었습니다. 매출이 약간 줄어도 이익이 오히려 더 많이 늘어났다는 것은, 공급하는 제품 구성이나 마진이 좋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올해 숫자가 좋아 보이는 이유는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실제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1분기 실적에 근거가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사업의 핵심인 공급계약·실적·배당에 고르게 걸쳐 있습니다. 2026년 5월 4일에는 1,288억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알렸는데, 연 매출의 18%에 해당하는 규모여서 이 계약이 일회성인지 반복 가능한 거래인지가 앞으로의 매출 인식을 가르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2026년 2월 26일에는 연간 매출 7,300억원·영업이익 367억원·순이익 206억원의 실적 변동 공시가 나오며 이익 회복을 확인시켰습니다. 2026년 2월 11일에는 현금·현물 배당을 결정해, 번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정책도 이어가고 있습니다(배당수익률 약 3.4%, 배당성향 21%).
종합 의견
유니퀘스트는 '이익은 다시 늘고 있는데 주가는 장부가 아래에 머물러 있는' 종목입니다. 강점은 분명합니다. PBR 0.51배로 가격 매력이 또렷하고, 1분기에 매출이 줄어도 이익이 늘어난 데서 보이듯 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ROE 8.3%와 3% 중반의 배당수익률로 수익성과 주주환원도 받쳐줍니다. 반대로 살펴볼 점은 매출 성장 속도 자체가 빠르지 않은 유통업이라는 점, 그리고 시가총액이 작아 큰 공급계약 한 건의 일회성 여부나 자금조달 공시에 따라 지표가 출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반도체 수요와 이익률 개선이 이어진다면 현재 가격은 저평가 매력이 크게 부각되는 구간이고, 매출 정체가 길어지거나 신규 계약이 일회성에 그친다면 성장 모멘텀은 다소 약해질 수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8.20% / 6개월 -54.61% / 12개월 -67.6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