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은 이름의 '로봇'과 달리 콘크리트를 높은 층까지 밀어 올려 붓는 펌프카와 분배기를 만드는 건설장비 회사로, ROE 20%대·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에 배당성향 50% 이상을 회사가 공식화한 흑자·고배당 종목이며, 예측 기준 밸류는 같은 업종 중앙값을 밑도는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전진건설로봇은 건물·토목 현장에서 액체 상태의 콘크리트를 높은 층이나 먼 곳까지 밀어 올려 붓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은 트럭에 펌프와 접이식 팔(붐)을 얹은 '콘크리트 펌프카'와, 현장에 고정해 콘크리트를 골고루 보내는 분배기입니다. 즉 휴머노이드·협동로봇 같은 첨단 로봇이 아니라, 사명에 들어간 '로봇'은 자동화된 건설기계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매출은 새 장비 판매뿐 아니라 부품·정비 같은 후방 매출까지 함께 나오며, 국내외 건설 경기와 노후 장비 교체 수요를 타고 움직입니다. 모트렉스 계열에 편입된 뒤 상장된 이력이 있어,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살펴볼 부분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9,650원이고 시가총액은 578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0,365원) 아래·60일선(58,89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2.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8.3%, 3개월 변화율은 -24.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5.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4.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0.3%, 영업이익률 15.1%, 순이익률 16.5%로 수익성이 뚜렷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48%, 유동비율 219%, 이자보상배율 5.7배로 빚을 갚을 여력과 단기 자금 사정도 양호한 편입니다. 밸류를 보면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72배인데, ROE가 20%를 넘는 회사라는 점을 함께 보면 자산 대비 주가가 과하게 비싼 수준은 아닙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작년 확정 이익 기준 약 17배,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도 같은 업종 중앙값(약 35배)보다 크게 낮은 자리입니다. 트레일링 수치가 높아 보여 '부담'이라고 단정할 구간이 아니라, 흑자·고ROE 기반의 건설장비 회사가 동종 대비 싸게 매겨져 있다고 읽는 편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1,584억원 → 2024년 1,698억원 → 2025년 1,907억원으로 3년 내내 늘었고, 증가율도 +12.3%로 전년(+7.2%)보다 빨라졌습니다. 본업 수요가 꾸준히 받쳐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9억 → 313억 → 315억으로 우상향했고, 순이익률은 16.5%로 높은 편입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329억 → 313억 → 287억으로 3년째 조금씩 줄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60억원(-5.9%)에 영업이익 43억원(-50.8%)으로 마진이 한 번 크게 눌렸습니다. 이런 흑자·고배당 기반과 동종 대비 낮은 예측 밸류를 종합하면, 올해 예상 이익으로 매긴 예측 PER이 업종 중앙값을 밑도는 자리에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의 핵심입니다. 즉 건설 경기와 장비 교체 사이클이 받쳐주는 한 본업 이익 체력은 유지되는 그림이며, 분기 마진이 다시 위로 돌아서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의 중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6월 5일 정정 사업보고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작년 연간(매출 1,907억·영업이익 287억·순이익 315억)과 올해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둘째, 3월 27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에서 회사가 2026 사업연도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자기주식을 활용한 주주환원 강화, 적극적 IR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직접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2025년 배당성향이 64%였던 점을 감안하면 주주환원 의지는 비교적 분명합니다. 4월에는 임원·주요주주 지분변동과 대량보유 보고가 여러 건 접수돼, 지배구조·지분 측면 움직임도 함께 살펴볼 거리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건설장비 본업에서 나오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ROE 20%대의 수익성, 3년 내내 늘어온 매출과 우상향한 순이익, 그리고 배당성향 50% 이상을 공식화한 주주환원 의지입니다. 같은 '로봇' 라벨로 묶인 적자·초고PER 종목들과 성격이 확연히 다르고, 예측 기준 밸류는 업종 중앙값을 밑돌아 흑자·고배당치고는 싸게 매겨져 있는 편입니다.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영업이익이 3년째 조금씩 줄었고 1분기 마진이 한 번 크게 눌렸으며, 건설 경기에 민감한 사업이라 수요가 둔화되면 실적 변동이 큽니다. 정리하면, 건설 경기와 장비 교체 수요가 받쳐주고 분기 마진이 다시 회복되는 국면에서 강하고, 건설 수요가 식어 마진 눌림이 길어지는 국면에서 약합니다. 흑자·고배당·재무 안정이라는 바탕 위에서 분기 마진의 방향을 확인해 가며 보기 좋은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4.95% / 6개월 -61.78% / 12개월 -73.9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