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패키지여행 알선과 항공권 발권 대행을 본업으로 하는 여행 도매·중개 회사로, 여행 수요 회복기에 이익이 살아나고 배당도 꾸준히 주지만, 최근 분기 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 회복 속도가 관건인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모두투어는 1989년 설립된 여행 전문 회사로, 패키지여행 상품을 기획해 전국 대리점과 제휴 여행사에 공급하는 '여행 도매(홀세일)'와 항공권 발권 대행을 주된 사업으로 합니다. 본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고, 직영 영업소와 지점이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에 퍼져 있습니다.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회사가 직접 여행객을 상대로 파는 소매보다 여행사·대리점에 상품을 넘기는 중개·도매 구조라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줄 때 실적이 함께 움직입니다. 시가총액이 1,529억원으로 크지 않은 편이라, 사업 흐름과 함께 공시 하나하나가 재무와 주식 수에 주는 영향도 같이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640원이고 시가총액은 163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908원) 아래·60일선(10,23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1.4%, 3개월 변화율은 -22.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8.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0.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2025년) 매출은 2,104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88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5%,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9.5%로 적자 없이 꾸준히 흑자를 내는 구조입니다. 부채비율은 250.2%로 자본보다 빚이 다소 많아 보이지만, 여행 도매업 특성상 고객이 미리 낸 여행대금(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는 몫이 크고, 이자보상배율이 9.4배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해 재무 부담은 진단상 '보통' 수준입니다. 유동비율도 150%로 단기 지급 능력은 무난합니다. PER 17.35배·PBR 1.65배는 작년 확정 실적 기준 수치인데, 올해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반영하면 예측 PER은 낮아져, 작년 숫자만 보고 비싸다고 단정하기보다 이익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여기에 배당수익률이 4.3%로 높은 편이라 주가가 눌린 구간에서 배당 매력이 함께 부각됩니다.

성장성

코로나로 여행 수요가 막혔던 시기를 지나 2023년 매출 1,785억원, 2024년 2,504억원으로 회복했고, 2025년은 2,104억원으로 한 해 숨 고르기를 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기조를 이어 2025년 7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 늘며 본업 채산성이 개선됐습니다. 다만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613억원(전년 동기 -6.0%), 영업이익 28억원(-64.4%), 순이익 46억원(-32.6%)으로 출발이 무거웠습니다. 환율과 해외여행 단가, 송출객 수에 따라 분기 편차가 큰 업종이라 1분기 한 분기만으로 한 해를 단정하기는 이르고, 올해 전망은 매출 2,139억원·순이익 99억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개선되는 그림이 잡힙니다. 이는 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국면에서 송출객 회복과 항공권·패키지 단가가 받쳐주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회복의 폭이 가파르기보다 완만한 정상화 단계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2월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로 연간 매출 2,104억원·영업이익 74억원·순이익 88억원의 실적이 확정·잠정 형태로 공개됐습니다. 연간 흐름과 같은 방향인지, 일회성 요인은 없는지 함께 보면 좋습니다. 이어 2026년 3월 4일과 4월 20일에는 자기주식 처분결과 보고서가 잇따라 나왔는데, 이는 보유 자사주를 처분해 주식 수나 현금흐름에 변화가 생기는 사안이라 그 조건과 목적, 그리고 이익 체력이 이를 뒷받침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한 쪽은 분명합니다. 여행 수요가 정상화되며 본업 영업이익이 회복됐고, 4.3%의 높은 배당수익률에 더해 예측 PER 작년 실적 기준보다 부담이 낮아지는 구간입니다.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내려와 RSI상 과매도권에 있어, 배당과 이익 회복을 함께 보는 관점에서는 가격 매력이 있는 위치입니다. 조심할 쪽도 솔직히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어 회복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고, 환율과 해외여행 수요·단가에 실적이 민감하게 흔들립니다. 정리하면, 해외여행 수요와 송출객이 꾸준히 늘고 단가가 받쳐주면 이익 회복과 배당이 함께 힘을 받는 종목이고, 반대로 여행 경기가 다시 둔해지거나 환율이 불리해지면 분기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8,640원 +6.80%
시가총액 1633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4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0.90% / 6개월 -12.89% / 12개월 -37.6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8.53배
PBR1.76배
PSR0.76배
EPS466원
BPS4,896원
배당수익률4.05%
주당배당금350원

수익성 · 재무

ROE9.52%
영업이익률3.54%
순이익률4.19%
부채비율250.15%
배당성향44.0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0.7
20일선8,908원
60일선10,236원
1개월-11.38%
3개월-22.30%
52주 고점대비-48.23%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