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보장성·저축성 보험으로 받은 보험료를 굴려 돈을 버는 생명보험사로, 순자산 대비 주가가 싸고(PBR 0.72배) 자본 효율(ROE 8.0%)이 동종 평균을 웃돌아 자산·자본 측면에서 저평가 매력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2026년 들어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교환과 주식소각이 진행 중이라 실적 흐름과 함께 봐야 합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양생명은 개인·단체에 종신보험·정기보험 같은 보장성 상품과 연금·저축성 상품을 팔아, 받은 보험료를 굴려 돈을 버는 생명보험사입니다. 수익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받은 보험료에서 실제 지급한 보험금·사업비를 뺀 보험영업이고, 다른 하나는 받아 둔 보험료(준비금)를 채권·대출 등에 굴려 얻는 투자영업입니다. 그래서 일반 제조업처럼 '물건을 팔아 남긴 마진'으로만 보기보다, 보험계약에서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신계약 가치)과 보유 자산의 운용 성과를 함께 보는 사업입니다. 보유 자산 규모가 크고 자본 대비 운용 효율이 좋다는 점이 이 회사의 바탕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230원이고 시가총액은 1.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558원) 아래·60일선(8,00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5%, 3개월 변화율은 -16.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0.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9.06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73배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장부에 적힌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더 싸다는 뜻으로, 자산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상태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는지)는 8.0%로 동종 생보사 평균을 분명히 웃돕니다. 자본을 효율적으로 굴리는데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점이 핵심 강점입니다. 올해 이익 흐름을 반영한 forward 기준 배수도 PBR 0.67배, PER, 자산 대비로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표면적으로 2,182%로 매우 높아 보이지만, 보험사는 고객에게 돌려줄 보험금·준비금이 회계상 부채로 잡히는 구조라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위험하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2.1조원, 2024년 2.3조원, 2025년 2.3조원으로 완만히 늘었고(3년 연평균 약 4.4%), 추세는 증가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7,8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7% 뛰어 보험영업의 외형 자체는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익은 2025년에 영업이익 -46.0%, 순이익 -60.4%로 한 해 크게 후퇴했고, 1분기에도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어 회복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올해 forward 기준 PER이 자리 잡는 것은, 이 외형 확장과 자본 운용에서 나오는 이익이 순자산 대비 가격을 여전히 낮게 받쳐 주기 때문입니다. 즉 매출 성장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 이 배수의 매력은 더 분명해지는 구도입니다.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가장 큰 흐름은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로 만드는 포괄적 주식교환·이전입니다. 4월 24일 주식교환·이전 결정과 함께 주주총회 소집, 주주명부 폐쇄, 주식소각 결정이 한꺼번에 공시됐고, 같은 날 1분기 잠정실적(매출 7,878억원·영업이익 311억원·순이익 250억원)도 공정공시로 나왔습니다. 이후 4월 29일·5월 14일에 기재정정이 이어졌고, 5월 14일과 5월 26일에는 금융감독원의 정정명령이 부과돼 공시 내용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5월 13일에는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가, 5월 15일과 5월 29일에는 1분기 분기보고서(및 기재정정)가 제출됐습니다. 정리하면 지배구조 재편(주식교환·소각)과 분기 실적 확정이 짧은 기간에 겹친 국면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PBR 0.72배로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되고, ROE 8.0%로 자본 효율은 동종 생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축입니다. 자본을 잘 굴리는 회사가 장부 가치 아래에서 거래된다는 점은 자산·자본 관점의 분명한 저평가 신호입니다. 1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 보험영업 자체의 위축이 아니라는 점, 올해 PBR 0.67배)도 낮은 영역에 머문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함께 지켜볼 변수는 이익의 회복 속도입니다. 2025년에 이어 1분기에도 이익이 줄어, 늘어난 외형이 이익으로 온전히 이어지는지 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교환·정정명령·주식소각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 절차 일정과 조건에 따라 주주가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자산·자본·자본효율 측면에서는 저평가 매력이 강하고, 이익이 정상화하고 주식교환 절차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그 매력이 더 부각되는 종목입니다.

7,230원 +2.70%
시가총액 1.1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29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71%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07% / 6개월 -50.16% / 12개월 -64.9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9.06배
PBR0.73배
PSR0.48배
EPS798원
BPS9,925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8.04%
영업이익률8.60%
순이익률5.39%
부채비율2182.12%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1.4
20일선7,558원
60일선8,004원
1개월-3.47%
3개월-16.61%
52주 고점대비-20.5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