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은 한 번 쓰고 버리는 1차 리튬전지를 만들어 스마트미터(원격 검침)·방산·석유시추 같은 진입장벽 높은 특수 시장에 파는 글로벌 틈새 강자로, ROE 17.2%·영업이익률 28.5%의 높은 수익성과 5년 연속 우상향 실적을 갖췄고, 2026년 1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다시 가팔라지면서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밸류에이션이 작년 기준보다 한층 낮게 매겨지는 구간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비츠로셀이 만드는 것은 충전이 안 되는 '1차 리튬전지'입니다. 휴대폰처럼 다시 충전해 쓰는 2차전지(배터리)와 달리, 한 번 넣으면 10~20년 동안 교체 없이 작동해야 하는 곳에 들어갑니다. 매출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첫째 스마트미터(전기·가스·수도를 사람이 직접 안 가도 원격으로 검침하는 계량기)용 전지, 둘째 미사일·탄약·군 통신 장비에 쓰는 방산용 전지(평소엔 죽어 있다가 발사 순간 깨어나는 열전지 포함), 셋째 유전·가스전 시추 현장에서 땅속 고온·고압을 견디는 시추(다운홀)용 전지입니다. 세 시장 모두 신뢰성과 인증 문턱이 높아 아무나 들어오기 어려운 특수 분야라 경쟁사가 적고, 수출 비중이 큰 글로벌 틈새 강자라는 점이 이 회사의 핵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9,800원이고 시가총액은 1.8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5,105원) 아래·60일선(49,84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6%, 3개월 변화율은 +12.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7.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7.3%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수익성과 재무가 모두 탄탄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7.2%, 영업이익률(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28.5%, 순이익률은 23.4%로 특수 부품 회사로서는 높은 수준입니다. 재무도 단단해서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비율)은 112.2%지만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곧 현금화할 자산)이 730%에 달해 단기 자금 압박은 사실상 없습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31.70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5.46배입니다. 이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비츠로셀은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회사라 '작년 확정 이익(trailing)'으로 계산한 배수는 실제보다 비싸게 보이기 쉽습니다. 올해 늘어난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약 24배, forward PBR은 약 4.5배로, 작년 기준보다 한 단계 낮게 내려옵니다. 즉 이익이 커지는 만큼 같은 주가라도 밸류 부담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성장성
길게 봐도 짧게 봐도 성장이 꾸준합니다. 매출은 2023년 1,762억원에서 2025년 2,43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7억원에서 693억원으로 늘며 2년 연평균 영업이익이 35.6%(CAGR, 매년 같은 비율로 늘었다고 가정한 평균 성장률) 속도로 불어났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683억원(+26.6%), 영업이익 203억원(+34.5%), 순이익 202억원(+55.7%)으로 오히려 성장 속도가 다시 가팔라졌습니다. 이런 가속은 스마트미터 원격검침이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방산 수요가 늘고, 시추용 전지 수요가 살아나는 세 축이 동시에 받쳐 준 결과입니다. 신뢰성 인증을 요구하는 시장 특성상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단가와 점유율이 잘 흔들리지 않아, 늘어난 이익이 일회성이 아니라 추세로 이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올해 이익이 한 단계 커진 만큼,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PER은 약 24배로 작년 확정 기준 31배보다 낮게 매겨집니다. 다만 매출(+15.3%)·순이익(+11.1%)의 연간 증가율은 한 해 전보다 다소 둔화한 흐름도 있어, 분기 가속이 연간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보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두 가지 방향입니다. 사업 진척 쪽으로는 2026년 5월 26일 단일판매ㆍ공급계약(수주) 자율공시가 있어, 특수 전지 공급 계약이 실제 매출로 언제 잡히는지가 다음 분기 실적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유의 쪽으로는 2026년 5월 14일 일정 금액 이상의 소송 제기ㆍ신청 공시가 있어, 분쟁의 규모와 진행 경과를 후속 공시로 따라가면 됩니다. 여기에 5월 12일 제출된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가 위 성장 숫자의 근거이고,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주당 배당금 260원(배당성향 약 20.5%)이 의결돼 주주환원도 이어졌습니다. 공시 원문은 모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충전이 안 되는 특수 1차 리튬전지라는 진입장벽 높은 틈새에서 ROE 17.2%·영업이익률 28.5%의 높은 수익성을 내고, 스마트미터·방산·시추라는 서로 다른 세 수요축을 갖췄으며, 1분기 들어 성장이 다시 가팔라졌습니다. 밸류에이션도 작년 확정 기준으로는 PER 31배·PBR 5.3배로 높아 보이지만, 올해 늘어난 이익을 반영하면 PER 약 24배로 내려와 이익이 커진 만큼 부담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주가가 52주 고점 대비 약 39% 내려와 있고 RSI도 침체권에 가깝다는 점은, 좋은 실적과 별개로 단기 수급이 식어 있는 자리임을 보여 줍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1분기의 가파른 이익 증가가 연간으로 이어지고 신규 수주가 실제 매출로 확인될 때 가장 강하고, 반대로 분기 가속이 다시 둔화하거나 진행 중 소송이 손익에 영향을 줄 때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7.26% / 6개월 +119.57% / 12개월 +17.2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