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와 장비 온도를 맞추는 칠러를 만드는 회사로, ROE 15%·영업이익률 17%의 좋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고, 2026년 1분기 이익이 두 배 넘게 뛰면서 올해 이익 기준 밸류는 동종 장비주보다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GST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공정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와, 장비 온도를 정밀하게 맞춰주는 '칠러'를 주력으로 판매합니다. 두 제품 모두 반도체 라인이 늘거나 가동률이 오르면 함께 수요가 생기는 설비여서, 매출은 고객사의 투자(증설)와 가동 흐름에 직접 연동됩니다. 회사 공식 자료 기준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마이크론·YMTC·CXMT 등 국내외 메모리 업체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냉매 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칠러(SODA-C), 플라즈마 방식 스크러버(GAIA-P), 그리고 AI 데이터센터·반도체용 액침냉각(E3WAVE)을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액침냉각은 부품을 액체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2021년 준비를 시작해 검증·협력 단계를 거치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1,900원이고 시가총액은 956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4,528원) 아래·60일선(49,715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7.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5%, 3개월 변화율은 +87.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1.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46.7%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연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1.1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18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5.0%로 업종 평균(약 5%)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7.0%로 수익성이 좋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7.1%, 유동비율도 넉넉해 재무구조는 안정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PER 20배가 '작년 확정 이익(trailing)'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두 배 넘게 뛰며 이익이 한 단계 올라선 변곡 구간이라,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앞으로의 이익 기준) PER은 12.1배로 내려옵니다. 같은 스크러버·칠러를 만드는 유니셈(31배대)이나 같은 전공정 장비군 유진테크(80배 이상)와 비교하면, 올해 이익 기준 12배는 오히려 낮은 위치여서 저평가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즉 작년 숫자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이익이 올라선 지금 그림은 forward가 더 정확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045억원 → 2022년 3,128억원 → 2023년 2,698억원 → 2024년 3,334억원 → 2025년 3,472억원으로, 2023년에 한 번 꺾였다가 다시 올라서는 흐름입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464억원에서 59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보면 매출 +4.1%, 영업이익 +1.0%로 증가 속도가 잠시 더뎌졌지만, 흐름은 가장 최근 분기에서 다시 가팔라집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15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60.2%,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104.0%, 순이익은 +119.2% 늘었습니다. 이 반등은 고객사 메모리 업체들이 투자와 가동을 다시 늘리며 스크러버·칠러 수요가 살아난 것이 핵심 동력입니다. 반도체 설비 사이클이 회복 국면에 들어서면 본업 매출이 함께 차오르는 구조이고, 여기에 신사업 옵션이 더해집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12.1배까지 내려오는 것은 이렇게 한 단계 올라선 이익 체력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1분기에 확인된 이익 흐름이 연간으로 이어지는지가 올해 성장의 관건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보고와 지배구조 관련 사안이 중심입니다. 2026년 5월 11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매출 +60.2%, 영업이익 +104.0%)이 공개되며 실적 반등이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4월 6일 이사회 소집 결의를 거쳐 5월 18일 임시주주총회가 열렸고, 4월에는 정기주총 관련 소집공고·의결권대리행사 참고서류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5~6월에는 5% 이상 대량보유·임원 소유 변동 보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매출·수주를 직접 바꾸는 단일판매·공급계약성 공시보다는, 실적 확인과 주주·지분 구조 관련 공시가 최근의 주된 흐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부채비율 27.1%의 안정적 재무구조,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익성(ROE 15.0%·영업이익률 17.0%), 그리고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두 배 넘게 뛴 실적 반등입니다. 스크러버·칠러라는 본업이 반도체 투자 사이클 회복에 직접 올라타 있고, 액침냉각이라는 신사업 옵션도 더해집니다. 특히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 12.1배는 같은 스크러버·칠러를 만드는 유니셈이나 전공정 장비주들보다 낮은 위치여서, 수익성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살펴볼 점은 매출이 삼성전자 등 소수 대형 고객에 집중돼 있어 실적이 고객 투자 일정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 같은 이익 흐름이 연간으로 이어지고 신사업이 매출로 확인되면 지금 밸류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반대로 고객 증설이 미뤄져 이익 증가세가 멈추면 본업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51,900원 +9.96%
시가총액 9565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6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46.69% / 6개월 +116.40% / 12개월 +140.3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21.13배
예측 PER10.30배
PBR3.18배
예측 PBR2.58배
PSR2.76배
EPS2,457원
BPS16,342원
배당수익률1.25%
주당배당금650원

수익성 · 재무

ROE15.03%
영업이익률17.04%
순이익률13.04%
부채비율27.11%
배당성향25.68%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7.4
20일선54,528원
60일선49,715원
1개월-5.46%
3개월+87.03%
52주 고점대비-21.9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