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을 전기로에 녹여 건설용 철근을 만드는 회사로, 순자산의 0.34배에 거래되는 저PBR과 6%대 배당을 갖췄고 올해 본업 이익이 다시 살아나는 구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대한제강은 고철(철스크랩)을 전기로(EAF·전기로 제강 방식)에 녹여 쇳물을 만들고, 이를 압연해 건설 현장에 쓰이는 철근과 일부 형강·봉강을 생산해 파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국내 건설 경기에 직접 연동되는 건자재 철강이라, 아파트·토목 등 건설 착공 물량과 철근 유통가격, 그리고 원재료인 고철 가격 사이의 차이(이른바 메탈 마진)가 곧 이익이 됩니다. 쉽게 말해 '철근 판매가격 − 고철 매입가격 − 전기료'가 벌어지면 돈을 벌고, 좁아지면 이익이 얇아지는 구조입니다. 첨단 제품이 아니라 경기를 그대로 타는 소재 사업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면 실적의 오르내림을 읽기가 쉽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180원이고 시가총액은 281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335원) 아래·60일선(10,29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3%, 3개월 변화율은 -23.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0.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2.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35배로, 장부상 순자산의 3분의 1 수준 가격에 거래됩니다. 자산가치만 보면 상당히 눌려 있는 셈입니다.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확정 연간 기준으로 약 18배인데, 이 숫자는 그대로 읽으면 오해를 부릅니다. 2025년은 본업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바닥을 찍은 해라 분모인 이익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눌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익이 바닥을 친 해의 PER이 높게 표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런 이익 변곡 종목은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forward PER)이 진짜 그림에 가깝습니다. 그 예측 PER은 동종 업체들보다 뚜렷하게 낮아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즉 본업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 지금 가격은 이익 대비로도 싸다는 뜻입니다. 재무 체력도 받쳐줍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크기)은 156%로 무겁지 않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은 262%로 단기 지급능력이 넉넉합니다. 배당은 주당 500원, 배당수익률 약 6%대, 배당성향(번 돈 중 배당으로 나눈 비율) 58.9%로 이익이 줄어든 해에도 배당을 지킨 점이 눈에 띕니다.
성장성
지난 몇 해 매출은 2023년 1.45조원 → 2024년 1.22조원 → 2025년 1.25조원으로, 건설 경기 둔화와 함께 한 차례 내려왔다가 2025년에 다시 소폭(+1.8%) 반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건설 부진과 철근–고철 마진 압박이 겹치며 2025년 -29억원까지 떨어져 본업이 바닥을 찍었습니다. 핵심은 그 다음입니다.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이 잡히는데, 이는 본업 이익이 작년의 적자 바닥에서 벗어나 뚜렷하게 회복되는 구간임을 가리킵니다. 이 회복은 짧은 한 분기를 단순히 늘려 잡은 것이 아니라, 마진 정상화와 수요 저점 통과를 반영한 그림입니다. 다만 회복의 출발선이 적자였던 만큼 분기마다 영업이익이 실제로 위로 향하는지를 확인하며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집중돼 있습니다. 4월 29일 2026년 1분기 잠정실적(공정공시)과 5월 15일 분기보고서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아직 바닥권이라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본업 이익의 회복은 연중 분기를 거치며 드러날 부분입니다. 3월 26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내놓아, PBR이 1배를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주주환원·자본효율 개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구체 수치 목표는 공시 본문에서 직접 확인 권장).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에서 2025 사업연도 배당(주당 500원)이 확정됐고, 3월 3일에는 지분 대량보유 변동 공시도 있었습니다. 일반 뉴스보다 이런 DART 원문 공시 일정을 실적과 겹쳐 보는 것이 사실 확인에 가장 안전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첫째, 가격이 순자산의 0.34배까지 내려와 자산가치 대비로 크게 눌려 있고, 둘째 본업 이익이 작년 바닥에서 벗어나는 회복 국면이라 예측 PER이 동종보다 낮게 잡힙니다. 자산으로도 싸고, 정상화된 이익으로도 싸다는 두 신호가 함께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셋째, 이익이 줄었던 해에도 6%대 배당과 58.9% 배당성향을 유지해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고, 3월의 기업가치제고계획은 저PBR 해소 방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한편 성격상 경기를 그대로 타는 소재 사업이라 실적의 변동 폭이 크다는 점은 함께 알아둘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건설 착공이 저점을 지나고 철근–고철 마진이 벌어질수록 낮은 PBR과 배당, 그리고 회복하는 이익이 동시에 부각되며 강해집니다. 반대로 건설 부진과 마진 압박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으므로, 분기마다 영업이익이 위로 향하는지를 확인하며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2.69% / 6개월 -80.91% / 12개월 -82.93%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