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종가집·미원으로 알려진 식품기업 대상㈜를 거느린 식품 사업지주로, 2025년 4분기 일회성 손실의 그림자를 2026년 1분기에 빠르게 걷어내며 이익이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고 순자산의 절반 수준 주가와 회복 이익을 함께 보면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자리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대상홀딩스는 직접 물건을 만들기보다 식품기업 대상㈜(상장사) 등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배당과 상표권·경영자문 수수료로 돈을 버는 사업지주회사입니다. 연결로 잡히는 매출 5.6조원의 대부분은 핵심 자회사 대상㈜에서 나오며, 사업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청정원' 브랜드의 장류·조미료(미원)·소스와 '종가집' 포기김치 등 식품이고, 다른 하나는 전분당과 라이신 같은 발효·바이오 소재입니다. 즉 겉보기 분류는 지주지만 실질은 먹거리와 식품소재로 현금을 버는 사업집단으로 보는 편이 사업 이해에 맞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650원이고 시가총액은 277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173원) 아래·60일선(9,00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8.7%, 3개월 변화율은 -18.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3.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0.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난해 확정(trailing) 기준 PBR(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5배로 순자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값에 거래되고, 배당수익률은 3.5% 안팎입니다. trailing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025년 연간 순이익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는데, 이는 사업이 망가져서가 아니라 2025년 4분기에 큰 폭의 일회성 순손실이 한 번 잡혔기 때문입니다(연간 영업이익률은 +3.5%로 흑자 유지). 그래서 작년 한 해 적자에 갇힌 trailing 숫자보다, 이익이 정상으로 돌아온 흐름을 반영한 forward(앞으로 1년 기준) 지표가 이 회사의 실제 그림에 가깝습니다. 회복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이익 대비 주가가 상당히 낮게 매겨진 구간입니다. 부채비율 710%는 높아 보이지만 지주가 자회사 부채까지 연결로 끌어안는 구조에서 나온 숫자라, 일반 제조사 기준을 그대로 대기는 어렵습니다.

성장성

외형은 꾸준합니다. 매출은 2023년 5.3조원에서 2024년 5.4조원, 2025년 5.6조원으로 늘었고 증가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146억원에서 2025년 1,998억원으로 또렷이 회복했습니다. 관건이던 순이익은 2025년 연간 -1,069억원 적자였는데, 분기를 뜯어보면 4분기에 -1,387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한꺼번에 잡혀 연간 숫자를 끌어내린 것이고 1~3분기는 흑자였습니다. 그 충격이 지난 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4조원(+1.2%), 영업이익 781억원(전년 동기 +48.3%), 순이익 454억원(+153.9%)으로 수익성이 뚜렷이 반등했습니다. 식품은 필수소비재라 수요가 안정적이고, 약세였던 라이신 등 소재 가격이 더 무너지지 않는 가운데 식품 본업의 마진이 받쳐주면서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흐름입니다. 올해 회복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한 자릿수 초반(약 3.5배)에 머무는 것도, 일회성 손실을 걷어낸 정상 이익 체력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자회사 경영사항과 지분변동, 정기보고에 몰려 있습니다. 5월 15일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로 영업이익·순이익의 큰 폭 개선이 확인됐고, 5월 18일에는 자회사의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이 '자회사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돼 자금 운용을 지켜볼 대목이 생겼습니다. 6월 들어서는 대량보유상황보고서(지분변동)가 잇따라 나왔는데, 이는 주요 주주의 보유 지분이 바뀌었음을 알리는 신고로 가격 급변동 구간과 시점이 겹칩니다. 3월에는 정기주주총회와 사업보고서 기재정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지주회사 특성상 직접 수주·신제품보다 자회사 실적과 지분 구조 변화가 주가를 움직이는 재료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는 '얼마나 싼가'와 '이익이 정상으로 돌아왔는가'를 같이 봐야 균형이 잡힙니다. 강점은 또렷합니다. 핵심 자회사 대상㈜의 식품·소재 매출이 꾸준히 늘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회복했으며, PBR 0.44배로 순자산의 절반 아래에 거래되는 데다 회복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한 자릿수 초반이라 자산가치와 이익 양쪽에서 가격 부담이 작습니다. 배당수익률 3.5% 안팎의 꾸준한 배당도 받쳐줍니다. 조심할 점은 2025년 4분기처럼 일회성 손실이 다시 나면 연간 숫자가 출렁일 수 있고, 지주 구조상 자회사 차입·실적에 가치가 좌우된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자회사 이익 정상화가 분기마다 이어지고 일회성 손실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낮은 밸류가 제값을 찾아갈 여지가 큰 자리이고, 반대로 비경상 손실이나 자회사 자금부담이 다시 불거지면 회복 속도가 더뎌지는 구조입니다.

7,650원 +6.99%
시가총액 277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2%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0.70% / 6개월 -64.07% / 12개월 -76.0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45배
PSR0.05배
EPS-2,951원
BPS17,074원
배당수익률3.92%
주당배당금300원

수익성 · 재무

ROE-17.28%
영업이익률3.55%
순이익률-1.90%
부채비율710.29%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9
20일선8,173원
60일선9,006원
1개월-18.70%
3개월-18.36%
52주 고점대비-33.0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