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로, 보험료수익과 변액보험·자산운용 손익으로 돈을 법니다. 2018년 PCA생명 합병 때 생긴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하고 추가 감자까지 진행해 발행주식수를 크게 줄인 주주환원에, 올해 1분기 매출·이익 급증이 겹치며 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구간에 들어선 회사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미래에셋생명은 사람의 사망·질병·노후를 보장하는 생명보험을 팔아 보험료를 받고, 받은 돈을 채권·주식·펀드 등에 굴려 투자수익을 내는 회사입니다. 매출(영업수익)의 큰 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종신·건강보험 같은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에서 들어오는 보험료수익이고, 다른 하나는 가입자가 맡긴 돈을 운용해 얻는 투자손익입니다. 특히 변액보험(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그 성과를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상품)과 퇴직연금 비중이 커서, 주식·채권 시장 상황에 따라 분기 매출이 크게 출렁이는 것이 이 회사 손익의 특징입니다. 회사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로, 그룹 운용사·증권 계열과 펀드·수익증권을 주고받는 거래도 사업 구조의 일부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0,700원이고 시가총액은 2.8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4,064원) 아래·60일선(18,777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7.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1.1%, 3개월 변화율은 +20.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0.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9.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작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1.40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14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 순이익(1,308억원)을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늘며 이익이 변곡을 그리고 있어, 지금 주가를 제대로 보려면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을 봐야 합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BR은 약 1.17배로, 이익이 회복되는 만큼 PER은 작년 기준보다 낮아집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344.8%로 숫자만 보면 높지만,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나중에 돌려줄 책임준비금(보험부채)이 부채로 잡히는 업종 특성 때문에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보면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자보상배율 13배로 이자 부담을 감당하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3%로 생명보험 업종 평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영업수익)은 DART 손익구조 공시 기준으로 FY2024 4조 7,961억원에서 FY2025 5조 1,884억원으로 +8.2% 늘었습니다. 같은 해 영업이익은 1,945억원(+59.3%)으로 크게 회복됐고, 순이익은 1,308억원(-3.9%)으로 거의 보합이었습니다. 핵심은 올해 1분기에 이익이 한 단계 점프했다는 점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2조 7,964억원으로 작년 1분기(1조 776억원) 대비 +159.5%, 영업이익은 684억원(+73.8%), 순이익은 534억원(+115.4%)을 기록했습니다(2026-05-15 연결 잠정실적 공정공시). 이 회복은 운에 기댄 것이 아니라, 변액·투자 부문의 운용 성과가 시장 환경과 맞물려 살아나고, 보장성보험에서 들어오는 본업 이익이 함께 받쳐주면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런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작년 확정 실적 기준(35.7배)보다 분명히 낮아집니다. 즉 작년 숫자로는 비싸 보이던 밸류가 올해 이익을 깔면 한 단계 내려오는 이익 변곡 구간에 회사가 들어와 있습니다. 다만 변액·투자손익 비중이 큰 사업 특성상 분기별 진폭이 크다는 점은 함께 기억할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올해 주가를 끌어올린 핵심은 실적과 주주환원이 동시에 나온 점입니다. 회사는 2018년 PCA생명과 합병할 때 생긴 자기주식 31,836,189주를 2026년 4월 전량 소각하기로 했고(2026-03-26 주식소각 결정, 소각 후 발행주식총수 167,016,189주), 이에 앞서 1월에는 보통주 16,000,000주를 줄이는 감자도 의결했습니다(2026-01-28). 발행주식수를 줄이면 같은 이익이라도 주당 가치가 올라가는데, 두 조치가 겹치며 주당 지표가 개선됐습니다. 3월에는 자기주식 일부(82,059주)를 시장 외에서 처분하는 결정도 있었으나 규모는 작았습니다. 여기에 5월 15일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이 매출·이익 모두 급증하면서 기대를 키웠습니다. 소각·감자 기준일 전후로는 매매거래정지·재개가 반복돼 가격이 계단식으로 조정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1분기 매출·순이익이 작년 대비 두 배 안팎으로 늘며 이익이 한 단계 올라섰고, 합병 자기주식 전량 소각과 감자로 발행주식수를 줄이는 실질적 주주환원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 21.4배만 보면 동종 대비 비싼 편이지만, 올해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그보다 낮고, 본업과 운용 성과가 동시에 살아나는 이익 변곡 신호로 읽힙니다. 함께 볼 점은 변액·투자손익 비중이 커 분기별 이익 진폭이 크다는 사업 구조, 그리고 앞선 급등 이후 52주 고점 대비 -40%가량 되돌려 RSI가 중립권으로 식은 가격 위치입니다. 정리하면, 이익 회복세와 주주환원이 함께 이어질 때는 강하고, 1분기 수준의 운용 성과가 한풀 꺾이거나 단기 급등 부담이 부각될 때는 흔들리기 쉬운 구조입니다.

20,700원 0.00%
시가총액 2.8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5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9.61% / 6개월 +2.67% / 12개월 +18.6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21.40배
PBR1.14배
PSR
EPS967원
BPS18,110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5.34%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부채비율1344.75%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7.0
20일선24,064원
60일선18,777원
1개월+41.10%
3개월+20.14%
52주 고점대비-40.0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