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일반약 브랜드와 센텔리안24 화장품·건기식을 함께 굴리는 중형 제약사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ROE 10%·탄탄한 재무를 갖췄고, 올해 이익이 늘어나는 국면이라 앞으로의 이익 기준(forward PER 약 10배)으로 보면 성장·수익성 대비 비싸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국제약은 약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약+소비재'를 함께 굴리는 구조입니다. 첫째, 약국·마트에서 직접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사돌·치센·판시딜·훼라민Q)이 오래된 브랜드 파워로 안정적인 현금을 만듭니다. 둘째, 센텔리안24(마데카크림 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묶은 생활건강 부문이 최근 매출 성장을 끌어온 핵심 엔진입니다. 셋째, 병원에서 의사 처방으로 쓰는 전문의약품, 그리고 CT·MRI 촬영에 쓰는 조영제와 의료기기 사업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재 성격(화장품·건기식·OTC)과 의약품 성격이 섞여 있어, 일반 제약사보다 마케팅으로 매출을 키우기 쉬운 사업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8,930원이고 시가총액은 856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8,402원) 위·60일선(22,38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8.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6.0%, 3개월 변화율은 -7.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9.2%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 연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2.97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29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0.0%로 업종 평균(3.0%)을 크게 웃돕니다. 영업이익률 10.4%,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5.1%로 빚 부담이 가벼운 편이고, 유동비율 211%·이자보상배율 5.2배로 단기 지급능력도 넉넉합니다. 여기서 PER 12.2배는 '작년에 이미 번 이익'을 기준으로 한 숫자(trailing)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동국제약은 매년 이익이 늘어나는 회사라, 올해 벌어들일 이익을 기준으로 한 앞으로의 PER(forward PER)은 약 10배로 더 낮아집니다. 이익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과거 이익으로 계산한 배수가 실제보다 높게 보이기 때문에, 이 종목의 밸류는 trailing 12배가 아니라 forward 10배 안팎으로 읽는 것이 사업 실태에 더 가깝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5,942억원에서 2025년 9,269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5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8%입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32억원에서 966억원으로 커졌습니다.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14.1%, 영업이익은 20.1% 늘어 성장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510억원(+12.2%), 영업이익 273억원(+8.0%), 순이익 263억원(+46.4%)으로 순이익이 특히 크게 뛰었습니다. 이런 성장은 우연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옵니다. 센텔리안24 화장품과 건기식이 소비 수요를 타고 외형을 키우고, 인사돌·판시딜 같은 일반약 브랜드가 가격을 지키며 안정적인 마진을 받쳐주는 데다, 최근 분기에는 비용 효율이 개선되며 순이익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었습니다. 이 흐름을 올해 전체로 이어가면 동국제약의 forward 이익 수준은 작년 확정 실적보다 한 단계 위로 올라서고, 그 결과 앞으로의 PER은 약 10배 수준이 됩니다. 즉 올해 forward 숫자는 1분기 호실적과 다년간의 두 자릿수 성장이 함께 만들어내는 결과이며,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볼 만한 근거는 현재 확인되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보고와 주주총회·지분 관련이 중심입니다. 2026년 3월 12일 사업보고서(2025.12)로 작년 연간 실적이 확정됐고(매출 9,269억원 +14.1%, 영업이익 966억원 +20.1%),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이사 선임 등 정기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5월 15일에는 분기보고서(2026.03)가 나와 1분기 호실적(순이익 +46.4%)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5월 26일 대량보유상황보고서는 특정 주주의 지분 변동을 알리는 공시로, 회사 본업과는 별개의 수급 정보입니다. 회사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간판 일반약 인사돌의 유럽 수출이 본격화된다는 점이 사업 측면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동국제약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인사돌·판시딜 같은 오래된 일반약 브랜드가 안정적 현금을 만들고, 센텔리안24 화장품·건기식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며, 부채비율 45%·유동비율 211%로 재무가 탄탄합니다. ROE 10%는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돌고,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6% 넘게 늘었습니다. 밸류 측면에서도 작년 이익 기준 PER 12배는 같은 체급 제약사 평균 근처지만, 올해 늘어나는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약 10배로 내려와 성장률이 가장 빠른 회사치고는 오히려 싼 편에 가깝습니다. 가격도 고점 대비 40% 넘게 물러나 있어, 펀더멘털 대비 위치 자체는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함께 볼 점은, 이 회사 이익이 소비재(화장품·건기식)에 점점 더 의존한다는 구조입니다. 신제품과 마케팅이 잘 먹힐 때는 매출·이익이 빠르게 커지지만, 광고·판촉비가 늘거나 소비 흐름이 식으면 이익률이 출렁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소비재 성장과 안정적 재무가 받쳐줄 때는 성장·밸류·재무가 모두 맞물려 강하고, 마케팅비 부담이 커지거나 신제품 흐름이 둔해질 때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9.15% / 6개월 +10.37% / 12개월 -4.9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