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을 중심으로 증권·카드·캐피탈을 거느린 은행지주로, 2026년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내며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를 담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이행 중입니다. 트레일링 PER 7.5배·PBR 0.68배로 동종 대비 낮은 구간에서 거래되며 배당수익률이 3.7%로 높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하나금융지주는 자체 영업을 하지 않고 자회사 지분을 보유·관리하는 금융지주회사입니다. 그룹 이익의 대부분은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에서 나오며, 은행은 예금을 받아 대출로 운용하는 과정의 이자수익(예대마진)과 송금·외환·카드 등 수수료수익으로 돈을 법니다. 여기에 하나증권(주식·채권 중개와 자산운용), 하나카드(신용카드 수수료·할부), 하나캐피탈(리스·할부금융), 하나생명·하나저축은행·하나자산신탁 등이 더해져 비은행 사업으로 수익원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 자산 운용으로 남기는 이자 차익의 비율)은 1.82% 수준이며, 같은 분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6% 늘면서 비은행 부문의 기여가 커진 점이 특징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4,800원이고 시가총액은 31.5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9,290원) 아래·60일선(119,99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4%, 3개월 변화율은 +5.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3.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6.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87배,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71배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지배주주 기준 9.0%로, 그룹 전체 기준으로는 10%를 넘는 수준입니다. 은행지주는 예금·차입이 사업 구조상 부채로 크게 잡히기 때문에 부채비율(14.1배처럼 보이는 수치)을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보면 곤란하며, 자본 대비 위험가중자산을 따지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실질 건전성 지표입니다. 회사는 CET1을 13.0~13.5% 구간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트레일링(작년 확정실적 기준) PER 7.5배는 이익이 매년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기준으로는 더 낮아지는 구조이며, 배당수익률 3.7%(주당배당 4,105원, 배당성향 28%)는 동종에서 높은 편입니다.
성장성
순이익은 2023년 3.42조 → 2024년 3.74조 → 2025년 4.00조로 꾸준히 늘며 출범 이후 처음 4조를 넘었고, 영업이익도 10.68조 → 11.21조 → 12.05조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순이익은 약 1.23조로 전년 동기보다 8.1% 늘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였고, 영업이익도 7.6% 증가했습니다. 은행 이익은 통상 연초 자산 재가격과 이자수익 비중 때문에 1분기가 가장 무거운 계절성이 있는데, 올해 1분기가 작년 같은 분기보다 한 단계 높게 출발한 점과 핵심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점을 함께 보면 올해 그룹 순이익은 작년 4.00조를 넘어 4.3조 안팎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 궤적을 시가총액에 대입하면 올해 기준 이익 대비 주가 배수(포워드 PER)는 약 7.0배로, 트레일링 7.5배보다 낮아집니다. 즉 작년 숫자로 본 배수가 비싸 보이지 않더라도, 올해 이익이 커지는 만큼 실제 부담은 더 가벼워지는 흐름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크게 두 갈래입니다. 첫째는 주주환원입니다.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ROE 10% 이상, CET1 13.0~13.5%를 3대 목표로 제시했고, 2025년 이미 환원율 46.8%로 목표에 근접했습니다. 2026년에는 상반기 자사주 매입·소각을 분기마다 나눠 진행하고 1분기 주당 현금배당을 1,145원으로 전년보다 약 25% 늘렸습니다. 둘째는 자본 조달로, 5월에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은행 건전성 규제에 쓰이는 자본성 채권) 발행과 관련한 증권신고서·실적보고서가 잇따라 제출됐습니다. 이는 자기자본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환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통상적 자본 관리로, 그 자체가 부실 신호는 아닙니다. 이 밖에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1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등 정기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명확합니다. 이익이 매년 늘어 작년 처음 4조를 넘었고 올해 1분기는 분기 최대를 경신했으며,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가 공식 계획으로 진행돼 주당 가치가 구조적으로 올라가는 방향입니다. 그럼에도 트레일링 PER 7.5배·PBR 0.68배로 KB·신한보다 낮게 거래되고 배당수익률은 더 높아, 동종 대비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반대로 유의할 점은 은행업 특성상 이익이 금리 방향과 대출 자산 건전성에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시장금리가 빠르게 내리면 순이자마진이 눌릴 수 있고, 경기 둔화 시 대손비용(부실 대비 충당금)이 늘면 순이익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금리가 완만하고 건전성이 유지되는 국면에서는 높은 환원과 낮은 배수가 함께 작동해 강하고, 급격한 금리 하락이나 자산건전성 악화 국면에서는 이익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6.67% / 6개월 -43.91% / 12개월 -51.4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