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식각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1분기 한 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을 넘어섰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는 같은 식각·증착 장비주 가운데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브이엠은 반도체를 만드는 전공정에서 쓰이는 건식 식각장비(웨이퍼 표면을 플라스마로 깎아내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핵심은 자체 보유한 플라스마 소스 원천기술이고, 주력은 300mm 웨이퍼용 실리콘·금속막 식각장비(Leo·Nardo 계열)로 거의 전량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합니다. 사업보고서상 매출의 약 99%가 제품·상품 판매이고 그중 약 90%가 내수라, 한 대형 고객의 메모리 투자 흐름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구조입니다. 최근에는 같은 플라스마 기술을 화학기상증착(CVD)·원자층증착(ALD)·원자층식각(ALE) 장비로 넓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06,100원이고 시가총액은 2.6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5,120원) 위·60일선(63,983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65.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3.4%, 3개월 변화율은 +134.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05.2%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00.58배로 업종 중앙값(15.86배)을 크게 웃돌고,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4.83배로 업종 중앙값(1.59배) 대비 매우 높습니다. 다만 이 PER은 이익이 막 흑자로 돌아선 작년 실적으로 계산한 값이라 지금의 이익 체력을 그대로 보여주지 못합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01억원 하나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247억원보다 이미 큽니다. 그래서 이 종목은 작년 기준 PER보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예측 PER이 진짜 그림에 가깝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예측 PER은 같은 식각·증착 장비주(테스 62.4배, 유진테크 93.2배, 주성엔지니어링 215.7배)와 견주면 오히려 가장 낮은 축입니다. 즉 트레일링 배수가 높은 것은 부담이라기보다 이익이 한 해 만에 크게 점프하는 변곡 구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14.8%, 영업이익률 17.1%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40.4%·유동비율 328%로 재무구조도 안정적입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260억원·2024년 703억원으로 메모리 투자가 줄던 시기에 깊게 꺼졌다가 2025년 1,444억원으로 회복했고, 영업이익도 2023~2024년 적자에서 2025년 247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89억원(전년 동기 +396.4%), 영업이익 301억원(+1503.6%), 순이익 256억원(+1534.3%)으로 한 단계 더 뛰었습니다. 올해 이익이 이만큼 크게 잡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 투자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식각장비 출하가 늘었고, 1분기에만 작년 연간을 넘는 이익이 실제로 확정됐으며, 3월에는 연매출에 맞먹는 815.6억원 신규 수주까지 더해져 남은 분기의 매출 토대가 채워졌습니다. 여기에 식각 외 증착(CVD·ALD·ALE)으로 제품군이 넓어지며 고객 내 납품 품목이 늘어나는 점도 이익 레벨을 끌어올립니다. 다만 매출의 약 90%가 내수·단일 고객에 묶여 있어, 성장의 폭과 지속성은 SK하이닉스 투자 사이클이 얼마나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핵심은 SK하이닉스향 식각장비 수주입니다. 2026년 3월 24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에서 815.6억원 규모(최근 연매출 대비 116.1%) 계약을 체결했는데, 분기 매출을 단번에 끌어올릴 만한 크기입니다. 4월 15일 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매출 889억원·영업이익 301억원이 확인됐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같은 수치가 정식 보고됐습니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임과 임직원 스톡옵션 부여가 의결됐고, 5~6월에는 대량보유·임원소유 지분 변동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 자체 플라스마 원천기술과 SK하이닉스라는 확실한 수요처를 바탕으로 2025년 턴어라운드 이후 2026년 1분기 이익이 작년 연간을 넘어섰고, 815억원대 신규 수주가 남은 해의 실적 가시성을 더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예측 PER이 같은 식각·증착 장비주 중 가장 낮은 축이라, 작년 기준 배수의 높은 숫자만 보고 비싸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ROE 14.8%·부채비율 40%대로 수익성과 재무구조도 또래 상위입니다. 유의할 점: 매출의 약 90%가 내수이고 사실상 단일 대형 고객에 집중돼 있어, 메모리 투자가 둔화되면 2023~2024년처럼 실적이 빠르게 식을 수 있습니다. 또 주가가 1년 만에 여러 배 올라 단기 변동성은 큰 편입니다. 정리하면 'SK하이닉스 투자가 이어지고 신규 장비군이 자리잡으면 예측 배수가 낮은 만큼 강하고, 메모리 투자가 꺾이거나 고객 다변화가 더디면 단일 고객 의존이 약점이 되는' 종목으로, 강점과 약점이 모두 또렷한 성장주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05.19% / 6개월 +270.75% / 12개월 +694.8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