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이디피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금속 외장 캔과 안전장치(Cap Assembly)를 만드는 부품사로, 2026년 1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함께 살아나며 작년 한 해를 한 분기 만에 넘어선 이익 회복 구간에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상신이디피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겉껍데기'와 안전장치를 만드는 부품 회사입니다. 배터리 내용물을 담는 금속 용기인 캔(CAN)과, 그 위를 덮으며 가스 배출·과압 차단 같은 안전 기능을 맡는 Cap Assembly가 주력 제품입니다. 매출은 원형 캔과 중대형(각형) 캔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과거 일본 업체에 의존하던 부품을 국산화한 것이 회사의 기반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국내 대형 배터리 제조사(삼성SDI) 한 곳에서 나오는 전속 공급 구조라, 회사 실적은 그 고객사의 배터리 출하량과 가동률을 따라 움직입니다. 정리하면 전기차·전동공구·ESS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외장·안전 부품을 만들어 파는 사업으로, 배터리 수요가 늘면 부품 주문이 함께 늘어나는 자리에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6,510원이고 시가총액은 220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618원) 아래·60일선(21,93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6.1%, 3개월 변화율은 -9.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6.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4.2%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표면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09.41배로 매우 높아 보이지만, 이는 2025년 순이익이 20억원으로 바닥에 가까웠던 탓에 분모가 작아 부풀려진 값이지 주가가 비싸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익이 회복 국면에 있는 회사는 지난 성적표보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기준 지표가 실제 모습에 더 가깝습니다. 올해 회복을 반영한 예측 기준 PER은 표면 수치와는 전혀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자산 기준으로도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1.26배, 예측 기준 PBR은 1.37배로 동종 부품사와 견줘 낮은 편이라, 자산·이익 어느 쪽으로 봐도 밸류 부담이 큰 종목은 아닙니다. 다만 재무 체력은 점검이 필요합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3%로 아직 낮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09.7%,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81.5%로 단기 자금 여유가 빠듯하며,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감당하는지)은 1.56배입니다. 이익이 추세로 자리 잡으면 이 지표들도 함께 개선될 자리에 있습니다.
성장성
5년 매출은 1,975억(2021)→2,908억(2022)→2,901억(2023)→2,451억(2024)→2,500억(2025)으로 출렁였고, 영업이익은 2023년 301억 흑자에서 2024년 65억 적자로 돌아섰다가 2025년 86억 흑자로 돌아왔습니다. 순이익도 2023년 -63억에서 2024년 6억, 2025년 20억으로 바닥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분기에서 변화가 또렷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722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26.9% 늘었고, 한 분기 영업이익(48.8억)·순이익(34.5억)만으로 작년 한 해 전체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분기 영업이익률도 6.8%로 작년 연간 3.5%의 두 배 수준입니다. 올해 예측 기준 이익이 이만큼 잡히는 이유는, 고객사 배터리 출하가 살아나며 가동률과 단가가 함께 회복되고, 적자 구간을 지나 고정비를 넘긴 물량이 곧바로 이익으로 떨어지는 회복 초입 국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작년 숫자를 단순히 늘린 추정이 아니라, 1분기에 실제로 확인된 회복 폭을 바탕으로 한 그림입니다. 회복이 한 분기에 그칠지 추세로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올해 공시는 두 갈래로 읽힙니다. 첫째는 회복 신호입니다. 1분기 보고서에서 매출과 이익이 함께 반등하며 적자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둘째는 자금 조달입니다. 4월 말 전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 발행을 결정하고 5월 초 마무리했는데, 부채비율이 이미 높은 회사가 추가 자금을 끌어온 만큼 자금 용처와 향후 전환에 따른 주식 수 증가(지분 희석) 가능성은 함께 봐 두는 게 좋습니다. 한편 4월 1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을 자율공시해, 주주환원과 수익성 개선 방향을 회사 차원에서 밝혔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동종 부품사가 업황 부진으로 적자에 머무는 가운데 가장 먼저 흑자 회복 폭을 키웠다는 점은 이 종목의 분명한 차별점입니다. 동시에 살펴야 할 점도 또렷합니다. 매출이 단일 고객사에 사실상 묶여 있어 그 고객의 배터리 업황과 가동률을 그대로 따라가고, 부채비율 209.7%·유동비율 81.5%로 재무 완충이 얇으며, 전환사채는 향후 지분 희석 여지를 남깁니다. 정리하면, 고객사 배터리 수요가 살아나고 분기 이익 개선이 추세로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저평가 매력이 분명히 드러나는 종목이고, 전방 수요가 다시 식거나 재무 부담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변동에 취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4.19% / 6개월 +23.77% / 12개월 +81.5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