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모듈·센서·안테나를 주력으로 삼성전자 모바일에 공급하는 부품사로, 2026년 1분기 이익이 두 자릿수로 반등하며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가 동종보다 낮아진 저평가·고배당·재무안정형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파트론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작은 전자부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회사 공식 사업 구분은 모바일 부품, 오토모티브(자동차 전장) 전자제품, OEM·ODM, 네트워크 네 갈래이며, 매출의 큰 몫은 모바일 부품에서 나옵니다. 구체적으로는 카메라모듈, 지문·근접 같은 센서, 안테나와 RF(무선 송수신) 부품, 무선충전 모듈 등을 만들고, 최대 고객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입니다. 실적이 갤럭시 신제품 출하 일정과 물량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라서, 분기 매출이 신제품 출시 분기에 몰리는 계절성이 뚜렷합니다. 최근에는 차량용 센서·전장 부품으로 매출처를 넓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모바일에 쏠린 매출 구성을 분산하려는 방향성이 보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990원이고 시가총액은 299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304원) 아래·60일선(7,26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4%, 3개월 변화율은 -29.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0.3%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8.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8.8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59배,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은 0.25배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6%로 업종 중앙값(7.0%)과 비슷하고, 영업이익률은 3.3%로 박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2.1%, 유동비율 204%, 이자보상배율 27배로 재무 안정성은 양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FY2025 기준 PER·PBR은 이익이 줄었던 작년을 분모로 쓴 trailing 값이라는 것입니다. 2026년 1분기 들어 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올해 예상 이익으로 다시 계산한 forward PER은 동종 카메라모듈사(약 6~7배)보다도 낮습니다. 순자산 대비로도 forward PBR이 0.53배에 그쳐, 이익이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trailing 숫자보다 forward 쪽이 회사의 실제 체력에 더 가깝습니다. trailing PER이 한 자릿수인 데다 forward가 그보다 더 낮아지는 구조라, 가격이 이익·순자산 대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31조원에서 2025년 1.35조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87억원에서 447억원으로 줄었습니다. 2025년 한 해만 보면 매출 -9.2%, 영업이익 -27.5%, 순이익 -37.0%로 역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510억원(+37.5%), 영업이익 122억원(+93.9%), 순이익 103억원(+54.6%)으로 방향이 뚜렷하게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신제품 사이클에 카메라모듈·부품 물량이 실리면서, 매출이 늘 때 얇은 마진이 영업이익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내려오는 것은 이 분기 반등이 연간 이익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그림을 반영한 것으로, 모바일 수요 회복과 신제품 물량, 고객사 내 점유가 받쳐주는 국면에서 나오는 수치입니다. 다년 추세로 보면 2025년이 이익이 눌렸던 저점에 가깝고 2026년은 그 바닥에서 올라오는 회복 구간으로 읽히며, 올해 예상 이익이 작년보다 높게 잡히는 이상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볼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모바일 부품 특성상 분기별 물량 편차가 있어, 1분기의 회복세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지는 계속 확인할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실적 회복이라는 두 축으로 읽힙니다. 2026년 3월 20일 기업가치제고계획(고배당기업)으로 회사가 고배당 기조를 공식화했고, 2월 12일 현금·현물배당 결정(주당 310원, 배당성향 45.5%)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4월 30일 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호실적이 확정됐습니다. 한편 2월 25일 감자 결정과 4월 29일 감자 완료 공시가 있는데, 이는 자본 구조를 정리하는 성격으로 주식 수·자본금 변동을 동반하므로 주당 지표를 볼 때 함께 확인하면 좋은 사안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는 강점과 살펴볼 점이 비교적 또렷하게 나뉩니다. 강점은 (1)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동종 카메라모듈사(약 6~7배)보다 낮고 PBR도 0.53~0.56배에 그쳐, 이익·순자산 대비 가격이 싼 편이라는 점, (2) 배당수익률이 현재가 기준 약 5.5%로 현금 환원이 두텁고 기업가치제고계획으로 기조가 공식화됐다는 점, (3) 부채비율 42%·유동비율 204%·이자보상 27배로 재무가 안정적이라는 점, (4) 2026년 1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로 반등해 이익이 저점에서 올라오는 국면이라는 점입니다. 살펴볼 점은 (1) 영업이익률이 3%대로 얇아 고객사 단가·물량 변동에 이익이 출렁일 수 있다는 점, (2) 매출이 삼성전자 모바일에 집중돼 고객 의존도가 높다는 점, (3) 1분기 반등이 연간 회복으로 이어지는지는 2분기 이후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신제품 사이클과 모바일 물량이 받쳐주면 낮은 밸류와 높은 배당이 함께 부각되는 구조이고, 반대로 모바일 물량이 꺾이면 얇은 마진 탓에 이익 변동이 커지는 종목입니다.

5,990원 +8.71%
시가총액 2995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1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8.31% / 6개월 -13.77% / 12개월 -17.6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8.89배
PBR0.59배
PSR0.23배
EPS674원
BPS10,214원
배당수익률5.18%
주당배당금310원

수익성 · 재무

ROE6.60%
영업이익률3.32%
순이익률2.50%
부채비율42.07%
배당성향45.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4
20일선6,304원
60일선7,269원
1개월-14.43%
3개월-29.11%
52주 고점대비-30.3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